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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전기차 무선충전기의 시장 출시가 적기에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무선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무선충전 기술을 상용화하려면 실증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동안 전기차 무선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어 실증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따라서 국표원은 제정작업이 진행 중인 IEC국제표준(안)을 토대로 지난 2021년 9월부터 예비 안전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12월중 예비안전기준을 우선 제정해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모발 손질기기, LED조명기기 등 32개 품목의 안전기준을 개정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격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와 같은 융복합 신제품의 출시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고데기와 같은 모발 손질용 제품은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해 가열판에 얼굴·손 등이 닿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발열이 없는 손잡이 부분을 시각·촉각적으로 식별되도록 규정하고 주의사항을 기재토록 할 계획이다.천장조명, 전기스탠드 등의 LED 조명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청색광 노출로 인해 사용자의 눈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제품별로 청색광 위험등급에 따라 관리하고 주의사항을 표시하도록 관련 안전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원격 자동복구 누전차단기는 낙뢰 등으로 인하여 무인 통신중계소·기지국 등의 전원이 차단되었을 경우, 원격으로 정전복구가 가능한 제품이다.하지만 현행 안전기준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 현장에 적용할 수 없었으나 개선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진행 중으로 `22년 상반기 중 안전기준을 개정해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신산업 활성화와 융복합 신제품 출시를 지원하는 한편, 위해 제품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는 제품안전의 기본 취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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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량무선충전기술 개발업체인 헤보(HEVO Power)에 따르면 공공 플러그를 통해 전기자동차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2017년말 기준 전세계적으로 58만2000개에 달하는 차량용 무선충전기가 보급됐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2018년말까지 추가로 30%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려면 최소한 1개의 전기 플러그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차량과 충전기 사이에 6인치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충전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향후 20년 동안 야외 자동차도로, 공공장소, 주차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수천만대의 전기자동차를 충전해야 하지만 현재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무선충전 방식이 실용화되면 충전을 위해 전기차가 장시간 마냥 기다리는 불편함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헤보(HEVO Power)는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까지 $US 450만달러 투자금을 유치했다.▲헤보(HEVO Pow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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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제조업체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ルネサスエレクトロニクス)는 2016년 9월 무선 전기충전용 소형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웨어러블 단말기 및 보청기에 대한 탑재를 상정한 것으로 크기를 기존 경쟁품의 절반정도인 가로*세로 3밀리미터로 억제했다. 소형반도체의 개발로 다양한 소형 전자기기에 무선충전기능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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