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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현대로템 전시관 조감도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부터 20일(금, 현지시간)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2025(MetalForm China 2025)’에 참가한다.국제금속성형전시회는 금속성형 산업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현대로템은 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 설비를 세계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 단조, 스탬핑, 판금 가공 등 금속성형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이번 전시회는 △가공 장비 △금형 △자동화 시스템 △용접 및 접합 기술 △품질 관리 △산업용 로봇 등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계와 금속 업계를 겨냥해 자체 개발한 프레스 설비를 소개한다.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 80퍼센트(%)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모터나 배터리 제조사들의 금속성형 설비와 공정 자동화 수요가 집중돼 있다.현대로템이 선보이는 적층 프레스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고효율 모터 코어를 생산하는 고속, 고정밀 설비다. 모터 코어는 전기차 모터의 주행거리 및 가속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적층 프레스는 얇은 강판을 여러 층으로 겹쳐서 모터 코어를 생산한다. 현대로템은 높은 정밀성을 유지하면서도 분당 최대 300회 성형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적층 프레스로 만든 모터 코어 실물도 함께 전시해 생산 과정은 물론 실제 생산품에 이르기까지 모터 코어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 라인도 전시된다. 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는 전기차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하는 설비로 분당 최대 1200개의 4680 배터리 캔을 성형할 수 있다.현대로템은 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 라인의 1차 공정 프레스(커핑 프레스)와 2차 공정 프레스(리드로 프레스)를 연계해 최적의 대량 생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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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BUTECH 2023’ 개막식 사진 [출처=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부산 BEXCO 제1·2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이 개최된다.부산국제기계대전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KOTRA가 주관하고 있다.‘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형 제조기술을 총망라한 산업 종합 무대로 총 31개국에서 536개 기업이 참가하고 1845개 부스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AI와 로봇이 만드는 스마트 제조의 현장전시장에서는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 로봇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금형 설계, 3D프린팅,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등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특히 ‘AI 자율제조 특별관’과 ‘디지털금형 특별관’, ‘부산 뿌리산업혁신공동관’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시연과 전시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구매상담회핵심 행사인 ‘수출구매상담회’는 KOTRA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스페인·인도·카타르 등 13개국 36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참가업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상담회는 총 US$ 2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5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성사를 목표로 하며 동남권 제조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 소개이번 BUTECH 2025에는 국내외 첨단 제조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강소·중견·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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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현대제철,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출처=현대제철]현대제철(대표이사 서강현)에 따르면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튀르키예 완성차업체인 포드 오토산(Ford Otosan)과 함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소재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품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제철은 기존 고로에서 생산해 공급 중인 자동차강판을 동등한 성능을 내면서도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은 줄어든 제품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프레스 테스트는 금형을 이용해 자동차강판을 차체에 필요한 부품 형태로 만들어 성형성과 표면 품질 등 소재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한편 현대제철은 철스크랩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기로에 고로 쇳물을 혼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양산 체제를 준비 중이다.이 프로세스가 상용화 돼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시점에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탄소가 약 20% 저감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포드 오토산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 프레스 테스트> 첫 주자로 참여해 적합성을 검증받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속적으로 복합 프로세스를 연구개발해 탄소저감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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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오스트레일리아 주조소 빌맨스파운드리(Billman's Foundry)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에도 불구하고 수작업 방식을 고수할 계획이다. 작업 방식이 힘들고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해도 디지털 시대에도 유용하기 때문이다.금형 제작자, 패턴 제작자 등의 도제 과정을 밟으려는 젊은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주조소의 금형 공예제품은 계속해서 생산할 예정이다.빌맨스파운드리는 빅토리아(Victoria)주 캐슬메인(Castlemaine)에서 거의 40년동안 소규모로 운영 중인 주물 제작공방이다. 국내외로도 몇 개 남아 있지 않은 주조소다.3D 프린터가 크고 미세한 작업들을 수행하기 때문에 많은 주조소들은 모래 주형을 기술로 대체시하고 있는 중이다. 더군다나 3D 프린터는 짧은 시간에 원하는 주형을 섬세하게 구현해 내고 있다.빌맨스파운드리는 오랜 세월동안 익힌 손기술로 해 낼 수 있는 금형 공예 제품과 3D 프린터 제품으로 과도기라고 지적한다.과도기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패턴 제작자의 기술은 3D 주형기술에 도전하고 응용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보는 것이. 기술교육이 디지털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수작업의 핵심이라고 조언한다.빌맨스파운드리의 유명한 제품으로는 멜버른컵 우승자에게 수여하는 우승컵에서 부터 싱가포르 대통령 궁의 새로운 대문까지 다양하다.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지속가능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빌맨스파운드리(Billman's Foundry)의 작업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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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작기계업체인 다케다기계(武田機械)는 2016년 10월 10억 엔을 투자해 후쿠이시의 본사공장을 증강한다고 발표했다.금형의 재료가 되는 입방체 플레이트를 정밀하게 만드는 밀링커터형 공작기계의 수주 증가에 대응해 생산성을 50% 확대할 계획이다.동사의 제품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생산설비의 확충으로 수익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새로운 조립공장과 신사옥을 건설해 2017년 1월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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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타치금속(日立金属)은 2017년 3월까지 아시아 금형용 강재판매 거점에 가공기능을 확보할 계획라고 밝혔다. 태국, 한국, 대만 등에 총 10억엔을 투자해 절단기 및 표면처리설비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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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일본 반도체업체인 나노시스템솔루션(ナノシステムソリューションズ)은 2017년 5월 반도체 제조업체를 위한 ‘정밀금형 수탁제조사업’을 아시아에 진출해 매출 2~3억 엔을 목표로 한다. 나노임프린트용 필름과 사출성형용 금형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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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물제조업체인 코기는 2016년 동일업체 오카야강기와 연계해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 자동차용프레스 금형주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중국 내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주물 수요가 기존 회사의 생산량을 초과했기 때문이다.코기와 오카야강기는 2004년 중국 톈진시에 톈진코오주강유한공사(天津虹岡鋳鋼有限公司)를 설립해 자동차용 프레스금형주물을 제조 및 판매해왔다.이번 자회사 설립은 생산성의 향상을 포함해 2015년 8월 발생한 톈진시의 폭발 사고 이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생산체제의 정비에도 활용된다.또한 ▲상하이지구 ▲상하이 부근의 판매력을 강화하고 ▲광저우▲ 충칭 지구에 대한 판로확대도 겸하고 있다.▲ kogi▲ 자동차용프레스 금형주물(출처: 虹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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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물제조업체인 코기는 2016년 동일업체 오카야강기와 연계해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 자동차용프레스 금형주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내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주물 수요가 기존 회사의 생산성을 초과한 것이 주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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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공업시험장, 2016년 플라스틱 성형시간이 기존 제품 대비 30% 단축된 금형 개발...3D프린터로 제작된 금형은 기존 제품보다 균일하고 효율적인 플라스틱 제조가 가능해 생산성 향상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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