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국제해양방위산업전"으로 검색하여,
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김동관 부회장이 MADEX(국제해양방위산업전) 한화오션 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한화그룹]한화그룹(김승연 회장)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국내외 군 및 방산업체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했다.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리셉션에 참석해 “한화는 국가 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주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의 국가 간 패권 경쟁과 블록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리셉션에서 국내외 군·방산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 및 비전을 소개했다. 한화오션 중심의 해양방산 사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방산 3사의 통합 역량 및 시너지 효과도 설명했다.또한 미래 전장 환경을 이끌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화는 이날 방산 3사 통합 전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정예화·기술화 되고 있는 미래형 군 구조 전환 추세에 맞춘 ‘글로벌 토탈 방산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역량을 선보였다. K-방산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리셉션에서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고대 로마의 군사 전략가 베게티우스의 격언을 언급하며 “세계 곳곳에서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두말할 나위 없이
-
2025-05-28▲ 대한항공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전시 부스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나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대한항공은 MADEX에서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유지·보수·운영(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MRO) 역량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무인기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역량과 무인기 기체 관련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부스에는 대한항공의 기술이 적용된 △저피탐 무인 편대기 △AI 소형 협동형 전투 무인기 △중고도무인기 △UH-60 헬기 목업(mock-up) 등을 전시한다.특히 저피탐 무인 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협업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일부 성능을 개량해 해군 무인 항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새로운 무인기 솔루션을 해군 맞춤형으로 제안할 계획이다.MADEX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이번이 14회째 개최다. 대한항공이 MADEX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전시에서 대한항공은 군용기 MRO 분야의 전통 강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군용기 정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1997년부터는 해군 LYNX, P-3C, F-406 등에 대한 창정비를 수행하며 해군 영역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우리 군의 UH-60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하며 우수한 기술력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해군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전투기 창정비와 성능 개량 분야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2025-05-27▲ HD현대중공업이 MADEX 2025에 전시하는 미래형 무인전력모함(모델명: HCX-23 Plus)의 조감도 [출처=HD현대]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MADEX)에 참가해 218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꾸리고 수출형 호위함과 무인 전력 운영에 최적화된 미래형 전투함 등을 최초로 선보인다.또한 ‘MADEX 2025’에서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공개한다. MADEX는 우리나라 해군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해양 방위 산업 전문 전시회다.199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 등 12개국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30여 개국 해군 대표단 및 1.5만 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차세대 스텔스 함정을 형상화한 부스를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편 K-해양방산의 영역 확장을 위해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잇달아 손을 맞잡는다.HD현대중공업은 국내 함정, 수출 함정, 미래 함정 등 3가지 테마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국내 함정 섹션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자체 설계 및 건조한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을 기준으로 개발 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을 비롯해 울산급 배치-Ⅲ 선도함인 충남함, 자체 개발한 원해경비함을 배치해 우리나라 해군 전력의 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수출 함정 섹션에서는 필리핀과 페루에 수출하는 호위함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등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고기능·고사양의 대양 작전용 6500톤급 호위함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미래 섹션에서는 HD현대중공업의 미래 함정 콘셉트 ‘HCX 시리즈’의 진화형인 ‘HCX-25
-
2025-05-21▲ 현대로템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MADEX)’에 참가한다.MADEX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2025년 150여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이 MADEX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로템은 국내 최대 규모 해양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상륙작전에 특화된 유무인 복합체계(Manned-Unmanned Teaming, MUM-T) 역량을 알린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륙작전에 대응 가능한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지상무기체계 역량을 기반으로 수상과 육상을 오가는 상륙작전에서도 최적화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우선 현대로템은 유무인 복합체계 대표 제품인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전시한다.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동화 무인 플랫폼으로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다. 2018년 최초로 공개된 이후 꾸준한 성능 개량을 거치며 지난해에는 최신형 4세대 모델로 거듭났다.현대로템은 2020년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이래 GOP, DMZ 등 군 야전 시범 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납품한 바 있다.다목적 무인차량으로는 유일하게 우리 군의 피드백을 통해 실제 운용에 최적화된 완성도를 확보했다. 이밖에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상륙작전에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K2 전차의 수출형 모델인 K2EX(K2 EXport)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전차를 선보이며 주력 제품군인 전차 부문 역량을 알린다.차륜형지휘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