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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본부 부사장이 선내 화재진압 훈련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 인천항 내항(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76) 일대에서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가 운항 중 발생한 비상상황을 대응하는 소화, 퇴선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운항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과 선박안전에 대한 초기대응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훈련은 운항 중 승객의 흡연으로 인한 내부 화재 발생을 가정해 △초기 화재 진압 및 상황 전파 △비상방송 및 선원들의 승객 안전 대피 유도 △구명뗏목 모의 진수 및 탑승 안내 △종합상황 점검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공사는 대응 절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검증했으며 공사 항만안내선 선원들의 비상대응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인했다.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예측이 어려운 선박사고에 맞서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을 통한 대응태세 확립이 필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모의 훈련을 통해 우리 공사 항만안내선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 본부 부사장이 화재대피훈련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에코누리호 선원들이 해상 화재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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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수협중앙회 로고[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까지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근해어선 및 원거리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특별점검 배경을 설명했다.이날부터 시작된 안전점검은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진행되며 입항 시 통신장비, 항해장비,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안전장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특히 선장 및 선원을 대상으로 안전조업에 필요한 필수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대형기선저인망 업종을 시작으로 대형선망, 근해통발, 근해연승 등 업종·지역별로 3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등 해양안전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전반적인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이날부터 소속 어선 110척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작했고 2월19일까지 이를 이어갈 계획이다.매년 조업 종료 후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통상의 정비·점검이 아니라 조업 중인 어선도 일정을 줄여 입항해 집중점검을 받는다.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업에 임하기로 조합원 모두가 약속함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에 동참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어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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