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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건축 및 토목 엔지니어링 기업인 키어 그룹(Kier Group)에 따르면 웨츠 그룹(Wates Group)과 더불어 6개의 교도소를 확장하는 £5억파운드의 건축 계약을 수주했다.웨츠 그룹은 건축 및 부동산 서비스개발의 국내 기업이다. 2022년 6월 현재 상기 6개 교도소는 2600명 이상의 범죄자를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6곳의 교도소에 확장된 건물을 지을 계획이며 6개 교도소가 위치한 곳은 다음과 같다. HMPs Bullingdon, Channings Wood, Elmley, Highpoint, Hindley, Wayland 등이다.키어 그룹과 웨츠 그룹의 신속하게 건물을 짓는 이번 교도소 확장 건설 프로그램은 정부의 40억파운드 교도소 건물 투자 계획의 일부이다. 양사는 신속 건축 프로그램으로 2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설 작업에 재소자 100여명이 참여해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향후 교도소 직원들과 재소자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하고 있는 재소자들의 재활에 확장되는 교도소 건물이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분석된다.▲키어 그룹(Kier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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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공화국 국립교도소관리국(National Administration of Penitentiaries of Moldova, NAP)에 따르면 2022년 1월말 교도소 시스템에 대한 정책 및 표준 운영 절차 개발을 위한 두번째 워킹 그룹 회의를 개최했다.표준 운영 절차(standard operational procedures, SOPs) 등에 관한 회의는 4가지 주제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적 보안 ▶취약한 구금자 그룹의 치료 ▶교도소 일선 직원을 위한 수감자간 폭력 예방 및 퇴치 ▶청소년 구금 시설에서 범죄 하위문화의 확산 현상 퇴치 등이다.회의에서 정책과 표준 운영 절차(SOPs) 개발의 진행 상황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각 문서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워킹그룹 회의는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컨설턴트 주도로 진행됐다.온라인으로 몰도바 교도소 관리국(National Administration of Penitentiaries, NAP) 관리, NAP 전문 부서 대표자 등이 참여했다. 보안 및 교도소 제도, 사회 재통합, 인적 자원, 기관 관리, 분석 및 계획 등의 NAP 전문 부서에 근무하는 전문가도 동참했다.또한 제 1호 타라클라라(Taraclia), 제 5호 카훌(Cahul), 제 7호 루스카(Rusca), 제 10호 고이안(Goian), 제 11호 발티(Balti), 제 13호 치시나우(Chisinau) 등 개별 교도소장이 참여했다. 해당 교도소의 사회 재통합, 인적자원, 보안 및 교도 제도 전문 부서장도 참석했다. 워킹 그룹의 활동은 '교도소 및 보호관찰 개혁 강화' 프로젝트의 후원으로 2022년 1월 20 ~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몰도바 공화국의 폐쇄된 기관에 의료 및 환자 치료 제공과 관련한 활동이다.몰도바 공화국을 위한 유럽 평의회 실행 계획(2021~2024)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유럽 평의회에서 자금을 집행하게 된다.참고로 개발 프로젝트는 2015~20년 시행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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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캐나다 온타리오주 킹스턴 경찰서에 따르면 교도소로 밀수품을 전달하려고 시도한 2대의 드론을 적발 및 압수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교도소는 킹스턴시에 소재한 콜린스 베이 교정시설(Collins Bay Institution)이다. 드론은 밀수품을 반입하기 위해 2회 비행을 시도했지만 경찰관과 교도소 직원에 의해 제지당했다.사건의 발단은 근무 외 경찰관이 교도소 근처를 비행하는 드론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교도소 직원들과 함께 드론을 감시했고 교도소 인근에 차량에서 수상한 남녀 2명을 목격했다.차량을 타고 달아난 2명의 용의자는 추적 끝에 체포됐다. 그중 1명은 최근 킹스턴 연방 교도소에 밀수품을 전달하다 체포된 전적이 있었고, 과거 교도소에 코카인을 거래한 혐의로 복역하기도 했다.경찰에 따르면 압수한 드론 2대의 시가총액은 C$ 1만6000달러로 확인됐다. 휴대전화 및 불법약물 등을 포함한 밀수품은 총 2만3000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교도소에 밀수품을 반입하려면 수감자와 접촉하기 위한 인편이 다수 필요하고 과정도 복잡하다. 드론을 활용하면 이러한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밀수에 종종 악용되고 있다.캐나다 법무부는 교도소로 밀수품을 전달하는 드론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일각에서는 밀수용 드론을 차단하기 위해 전기 울타리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교도소 밀수품들(출처 : 킹스턴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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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캐나다 퀘벡에 소재한 도나코나 교도소(Donnacona penitentiary)에 따르면 교도소 안팎으로 밀수품을 전달하는 드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정당국은 최근 몇 개월간 교도소 주변에서 비행하는 드론이 수감자와 외부 관계자 간 물품을 전달하는 연결 수단이 됐다고 경고했다. 실제 도나코나 교도소에서는 드론이 내부 영역까지 접근했다.지난 5월 도나코나 교도소에서 적발된 밀수품만 US$ 3만달러에 달했다. 이중 일부가 드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 밀수품에는 담배, 마약, 휴대용 무기, 외부 식품 등 다양했다.현재 도나코나 교도소에서 식별되는 드론만 1주 2~3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도관과 경비원들은 여전히 드론이 생소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혼란을 겪고 있다.교정당국은 교도소로 접근하는 드론을 감지하고 포획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현재 교도소에 구축된 레이더 시스템만으로는 모든 드론을 탐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수감실의 창문을 제거할 수 있는 수감자가 있다고 보고된 만큼 드론이 교도소 내부 시설로 진입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현재 도나코나 교도소는 인력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캐나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국 일부에서는 드론의 침입을 차단할 수 있는 첨단 전기 울타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미국 클린턴 교도소 전경(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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