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트럭 제조 대기업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와의 자본 제휴를 해소하기로 결정했다.도요타자동차는 이스즈자동차의 3번째 대주주로 5.89%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자본제휴 해소로 전체 주식을 매각하게 된다.이번 자본제휴 해소는 지난 2006년 11월 소형 디젤엔진 공동개발 등 협업을 위해 자본 제휴를 추진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양사는 공동개발 등 협력관계는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Japan_Toyota_Logo▲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s) 로고

일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에 따르면 도치기공장 내 소형 트럭용 신형 디젤 엔진신공장을 설립하고 생산을 개시했다.일본 내수용 소형트럭 엘프에 탑재하는 엔진을 생산하고 2016년 제정된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는 신형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다.새로운 엔진공장은 스마트공장으로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복수공정을 그룹화한 셀 생산 방식 채용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가공라인의 비산물회수 시스템을 도입해 냄새 및 오염물을 저감시키고 바닥은 작업부하를 경감시킬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장내 조명은 전기절감과 친환경을 목표로 LED로 설치했다.▲ Japan_Isuzu_Logo▲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 로고

일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에 따르면 2017년 4월 중고차수출업체 애플인터내셔널에 출자했다. 5월 31일까지 주식 9.9%를 약 4억엔에 취득해 제2대 주주가 된다.당사는 애플인터내셔널의 중고차 판로를 활용해 태국에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애플인터내셔널은 기존 승용차만 취급해왔으나 트럭을 추가해 경쟁력을 강화시킨다.참고로 이스즈자동차는 태국에서 픽업트럭을 연간 20만대 생산하고 있다. 애플인터내셔널은 현지에서 이스즈자동차의 중고차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이스즈자동차(좌)와 애플인터내셔널(우) 로고

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에 따르면 2017년 2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내에서의 신형 중형트럭의 부품 조달률을 50% 이상 확대한다.일본에서 조달하는 부품을 태국과 인도네시아로 전환해 환율에 좌우되지 않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형트럭은 일본에서 태국으로 개발 기능을 이관해 개발하는 최초의 신형차로 2017년 이후에 투입할 계획이다.ASEAN지역 내의 부품조달률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관세가 감면되는 제도를 통해 현지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일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에 따르면 2019년까지 히노자동차와 차량을 연결해 한번에 많은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HV형 굴절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향후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해당 버스는 약 11미터의 일반버스를 연결하는 것으로 약 18미터에 달한다. 디젤과 전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시스템을 도입했다.참고로 국내 굴절버스시장에서는 미쓰비시후소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형 굴절버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기업이 굴절버스를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HV형 굴절버스(출처 : 이스즈자동차)

일본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는 2016년 10월 공동출자 회사를 통해 대형버스생산을 30%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 생산대수는 2500대가 된다.외국인 관광객과 시니어층의 버스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 외에도 투어버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성능을 높인 교체수요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는 2017년까지 중국 동종업체 칭리과 장거리 수송을 위한 대형트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에 투입하는 대형차량보다 한 층 큰 운전석으로 설계해 중국에서 제조 및 판매하고 향후 동남아시아에 수출할 계획이다.

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는 2017년에 미국 중형트럭시장에 재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부품의 현지조달률을 높인 신형차를 개발했기 때문이다.기간(基幹)부품만을 일본에서 들여와 현지 생산위탁업체에서 조립한다. 미국에서는 건실한 경제환경을 배경으로 도시부의 배송에 사용하는 중형트럭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는 2016년 히노자동차와 공동으로 트럭과 버스의 자동운전기술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운전자 1명이 여러 대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으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는 2016년 5월 히노자동차와 공동으로 상용차의 자동운전기술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각사는 지금까지 각각의 제품인 트럭과 버스의 운전지원기술을 탑재하는 안전기술보급에 대한 노력을 해왔다.이번 합의를 통해 자동운전시스템의 실용화를 위한 지능형교통(ITS)시스템과 첨단운전지원기술에 대해 공동으로 개발을 시작한다.첨단운전지원기술은 ▲비용부담 완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방지 ▲1명의 운전자가 여러 대의 자동차 운전 ▲인력부족 해결 등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2017년까지 기술을 확립하고 2018년 테스트를 진행해 향후 상품화할 계획이다.▲트럭 GIGA 이미지(출처 : 이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