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유모차"으로 검색하여,
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3-21▲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미혼모자시설 등에 TV·쇼파 등 기부[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2025년 3월19일(수) 경기도 용인시 소재 미혼모자시설 ‘생명의 집’과 한부모가족시설 ‘모성의 집’을 방문해 최신 대형TV·쇼파·테이블·놀이매트·유모차 등을 기부했다.CLS는 미혼모자시설 등에 TV·쇼파 등을 기부해 새단장을 돕고 산책로 조성 등 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산모와 영유아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이번 활동으로 해당 시설들의 노후화된 일부 시설이 최신시설로 교체됐다. 산모와 영유아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공간에 널찍한 쇼파 3개와 테이블 2개를 설치했다.거실에는 대형 놀이매트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실엔 대형TV(86인치)를 설치했다. TV와 쇼파·테이블·놀이매트는 쿠팡과 CLS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통해 설치됐다.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생명의 집’은 출산 여건이 열악해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를 돕기 위해 설립된 미혼모자시설이다.또한 임산부 출산, 양육, 자립은 물론 미혼모 아동의 양육보호까지 지원하며 아이와 산모의 미래를 상담하고 설계하는 곳이다. 한부모가족시설 ‘모성의 집’ 또한 미혼모자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지원 중이다.임산부들이 안전히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 평탄화 등 산책로를 조성하고 환경 미화 등 생활환경 개선 지원에도 나섰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를 비롯한 CLS 임직원 26명이 참여했다.CLS는 2024년에도 후원금 지원이 넉넉지 않았던 양로원과 아동보육시설 등을 찾아 생활공간을 새단장을 지원하고 최신 물품으로 교체하는 기부 및 봉사를 해왔다.
-
오스트레일리아 표준원(Standards Australia, SA)에 따르면 유모차(Prams and strollers) 관련 표준인 AS 2088:2022를 발행했다. 기존 2013년 버전을 새롭게 개정한 것이다.제조업체가 컨버터블 트라이크(convertible trikes)에 대한 최소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소비자의 안전을 더 잘 지원하도록 업데이트한 것이다. 유모차, 컨버터블 트라이크 등이 해당된다.최근 어린이 성장에 맞춰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모차나 컨버터블 트라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감으로 판매된 트라이크는 유모차나 아동용 세발자전거로 사용될 수 있다.따라서 오스트레일리아 경쟁 소비자 위원회(ACCC)는 2019년 유모차에 대한 의무 안전 표준을 개정했다. 2개 이상의 모드로 작동할 수 있는 합법적인 유모차 또는 바퀴 달린 차량으로 컨버터블 트라이크를 포함시켰다.2020년 소비자보호단체 CHOICE는 9개의 컨버터블 트라이크를 테스트했다. 이중 6개는 오스트레일리아 표준에 명시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다.SA에 명시된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한 원인으로 데더 스트랩 누락, 하니스 부재, 비효율적인 브레이크 등이 지목됐다.2013년 버전의 표준은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고 있었으나 개발 당시 지금처럼 인기를 끌지 못했기 때문에 컨버터블 트라이크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유모차 옵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안전 요구 사항에 대한 명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표준을 업데이트 할 필요성이 커졌다.▲ 오스트레일리아 표준 구매사이트 이미지
-
최근 길거리를 걷다가 보면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들이 낡은 유모차를 지팡이 대신 밀고 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느 집 소중한 아이를 싣고 나들이를 가던 유모차가 어르신의 보행 보조도구로 변신한 셈이다. 유모차가 진화하고 있는 또 다른 대표적인 사례는 애완견 유모차로 애완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국가나 개인 모두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어들면서 국가가 존망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태어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은 부족해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아이들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유모차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K-Safety 진단모델’을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K-Safety 진단 모델로 유모차 종합평가 결과 [출처=iNIS]◇ 안전사고의 70%는 집안에서 발생해 보호자의 주의가 중요미국 연방피해 전자감사시스템(NEISS)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0년까지 발생한 유모차 사고는 26만1879건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평균 1만2400건이며 1일 평균 34명이 다치고 있다.사고의 유형을 살펴보면 아이가 유모차에서 떨어지거나 유모차가 전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고 부위는 머리, 얼굴, 입, 손, 상체, 하체, 무릎 기타 등이지만 머리와 얼굴, 입이 전체의 대부분을 점유했다. 유모차 사고는 위험에 대한 인지능력이 부족한 아이의 돌발행동과 보호자의 부주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2010년 미국에서 유아용품회사인 그레코(Graco)가 4세 유아가 유모차에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200만대를 회수했다. 2014년 유모차에 아이의 손가락이 베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500만대가 리콜(recall) 조치됐다.2019년 1월 미국 뉴욕 맨하탄 지하철역에서 유모차를 안고 계단을 내려가던 여성이 넘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 지하철역 472개 중에서 엘리베이터가 설
-
영국의 유모차 제조업체 맥클라렌(MacLaren)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자사 유모차의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리콜 중이다.유모차 접이식 경첩에 아이들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주요인이다. 미국에서는 17명의 어린이가 비슷한 유형의 사고로 손가락을 다쳤다.리콜하고 있는 모델은 다음과 같다. Volo, Triumph, Quest Sport, Quest Mod, Techno XT, TechnoXLR, Twin Triumph, Twin Techno, Easy Traveller 등이다.▲맥클라렌(MacLaren) 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