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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국제표준 주도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4년 11월27일(수요일) 중국 난징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상하수도서비스 분야 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ISO/TC224/WG15)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 신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이 승인됐다.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3대 초격차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정수장’ 기술이 신규제안으로 승인되면서 인공지능(AI) 정수장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 뿐 아니라 글로벌 물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했다.AI 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 AI를 융합해 자율 운영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의 최적화를 가능케 만드는 디지털 물관리 기술이다.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ISO/TC224)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산하 상하수도서비스 분야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다.2001년 설립 이후 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Working Group) 등을 운영하며 식수 및 폐수 등의 서비스 지침 제공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부터 AI 정수장의 글로벌 물시장 선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해오고 있다.또한 미국수도협회(AWWA) 등 주요 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 호주, 미국, 중국 등 정회원 35개국이 참여하는 ISO/TC224에서 투표 참여국의 3분의 2 이상 표결로 이번 승인이 의결됐다.▲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국제표준 주도 [출처=한국수자원공사]앞으로 2027년 최종 제정을 목표로 약 3년간 표준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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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영국왕립표준협회 해롤드 프라달(Harold Pradal) 인증 서비스 부문장(왼쪽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출처=삼성전자 뉴스룸]글로벌 전자업체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국제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ISO/IEC 27001:2022는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표준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를 평가한다. 정보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보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정보자산의 접근과 통제, 사고대응과 개선에 이르기까지 총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SmartThings Cloud)’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서비스 운영 역량과 기술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싱스 사용자 뿐 아니라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최승범 부사장은 “초연결·초지능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는 최우선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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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 INVITATION TO AN INTERNATIONAL WORKSHOP[출처=ISO]2024년 04월05일 표준화기술정책 담당이사 마르코 로시(Marco Rossi)는 ISO 회원국에 국제 워크샵 초대장을 배포했다.이번에 초대한 국제워크샵은'ISO 국제 워크샵(IWA 48)-ESG 원칙 구현을 위한 프레임워크(ISO International Workshop Agreement (IWA 48) - Framework for Implementin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Principles)'에 관한 것이다.영국 표준협회(BSI), 브라질 기술표준협회(ABNT)가 공동으로 제안한 IWA에 대해 ISO 기술관리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이후 캐나다 표준위원회(SCC)와 함께 환경, 사회, 거버넌스 원칙 구현을 위한 국제 워크샵 협정(IWA-48) 프레임워크 개발에 ISO 회원국을 초대하는 내용이다.등록한 모든 참가자에게 5월 중 적절한 시기에 날짜를 통보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IWA 목적에 대해 개괄 및 초안을 소개했다. IWA 프로세스를 확정했으며 IWA-48과 관련한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4년 5월20일 ~ 6월17일 : 의견 제출 기간 ▶ 등록한 참가자는 온라인 표준 개발 플랫폼에 접속해 초안 문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음. ▶ 워크숍 회의에 앞서 모든 의견이 반영되도록 참가자는 미리 검토하고 의견을 제공하도록 권장.○ 2024년 5월 20일 ~ 6월 : 브리핑 회의 ▶ 이 세션은 관심 있는 당사자가 IWA의 목적을 이해하고 플랫폼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됨.○ 2024년 7월~9월 : 워크숍 회의 ▶ 의견과 피드백은 7월부터 9월 사이에 열리는 일련의 워크숍 회의에서 논의 및 처리 예정. ▶ ESG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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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한국이 주도한 국제표준화기구(ISO)내 도시물류(Urban logistics) 기술위원회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도시물류 기술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도시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이 주도해 왔으며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지지를 받아 최종 확정됐다.세계 각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상거래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유통·물류산업에서 경제성, 환경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물류산업 주도를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한국이 발 빠르게 기술위원회 설립을 추진한 이유다. 따라서 국표원은 `23년 1월 국제표준화기구(ISO) 중앙사무국에 신규 설립을 제안했다.전체 회원국 대상 의견 수렴과 설득을 거쳐 지난해 10월 표준화 총회 투표에서 통과됐다. 이후 세부 사항 논의를 거친 결과 3월8일 개최된 제89차 ISO TMB(기술관리이사회) 회의에서 설립이 승인됐다.통상 기술위원회 신설 제안국이 해당 위원회의 의장 및 간사 등 국제 임원을 수임하게 되므로 우리나라가 도시물류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도시물류(Urban logistics)란 도시 내에서 교통체계, 창고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주요 표준화 분야는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무인매장의 보관, 운송, 유통 분야 △소비자참여 물류(폐기물, 반품 등 역방향 물류) △기술 평가 및 측정, 제품 검사 및 시험방법, 서비스 표준 등이다.다음은 도심물류 기술위원회에 관한 국표원에서 배포한 붙임 내용으로 상세한 내용은 국표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도심물류 기술위원회 개요○ 기술위원회 설립·운영 목표 • 도시 내에서 상품이나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송, 보관, 분배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상품이나 자원을 소비자에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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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이 ISO 인증서를 받는 장면 [출처=홈페이지]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개발업체인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에 따르면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을 획득했다.ISO 37000는 2021년 9월 발표됐으며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 관련 표준이다. 초기에 영국의 표준기구(BSI)에서 제안했으며 좋은 거버넌스에 관한 11가지 핵심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기업, 공공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내부통제시스템 및 보증 절차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감독이 보장돼야 한다. 리더는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현해야 한다.내부통제시스템은 리스크관리시스템, 준법경영시스템, 재무통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명확하게 정의된 보증 절차를 통해 관리보고의 정확성을 기하게 된다.따라서 ISO 37000 표준은 세계에서 가장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United Nation Global COmpact)와 대부분 일치한다.Dr Mariam Ali Vecchilo은 레드시글로벌의 거버넌스를 책임지고 있다. 최고 경영자인 John Pagano은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세계에서 가장 책임감 높은 부동산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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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바자(Flower Bazaar) 경찰서 정문 [출처=홈페이지]인도 첸나이에 있는 플라워바자(Flower Bazaar) 경찰서는 2022년 11월17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플라워바자 경찰서는 1876년에 설립돼 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다. 2006년 전면 개보수를 통해 새 건물로 변신했다.ISO 9001:2015 인증을 제공하기 위한 심사는 정부로부터 공인을 받은 기관이 담당했다. 해당 기관의 최고경영자는 B Karthikeyan이다. 또한 경찰서장인 Shankar Jiwal이 경찰서를 대표해 인증서를 받았다.또한 플라워바자 경찰서는 안전을 위한 작업장 평가(Workplace Assessment for Safety and Hygiene, WASH)에 관한 표준도 인증을 받았다.플라워바자 경찰서는 타밀나두주 첸나이시 조오지타운에 있다. 한편, 인도 정부는 경찰서를 포함한 공공기관에게 각종 표준을 준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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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CN 회장인 Professor Josiah Olusegun Ajiboye[출처=University of lbadan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교육부 산하 기관인 교사등록협회(Teachers Registration Council of Nigeria·TRCN)는 2022년 11월14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301:202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ISO 37301:2021 표준은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의 수립, 개발, 구현, 평가, 유지,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요구사항을 제공한다.TRCN은 등록된 전문 교사를 관리하며 이들이 국제 표준과 최상의 권장사항을 실행하도록 돕는다. 표준 인증을 받기 위해 6개월 동안 외부업체로부터 감사를 받았다.ISO 37301:2021 표준은 규정 위반의 예방 또는 조기 발견, 벌금, 벌칙, 업무 정지, 소송 및 평판 손상 등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또한 보다 효율적인 규정 준수 관리가 가능하며 조직의 상황, 비즈니스 운영, 의무 및 규정 준수 위험에 대한 내부 이해도 향상시켜 리스크 관리를 개선된다. 조직의 신뢰도 증대로 거래, 투자, 채용 및 직원 유지를 용이하게 만든다.한편, TRCN의 회장은 Josiah Olusegun Ajiboye이며 University of lbadan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교육부는 Malam Adamu Adamu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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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커넥트(Aquaconnect)의 CEO Venkatesan Oosur Vinayagam [출처=홈페이지] 인도 농업 관련 빅데이터 컨설팅업체인 아쿠아커넥트(Aquaconnect)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 27001 표준을 획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경영표준이다.인증은 자체 양식농민 네트워크, 소매업체, 금융 파트너, 해산물 구매자 등으로부터 획득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것을 증명한다.아쿠아커넥트는 국내 수산 관련 업체 중 ISO 27001 인증을 받은 첫 번째 기업이다. 핀테크에 기반한 양식업체의 투입 및 산출을 관리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개발된 플랫폼은 글로벌 국가에 포진한 이해관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랫폼 개발, 운영, 보안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현재 양식산업은 기초부터 시작해 데이터 유도 양식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이다. 국내 및 국제 양식산업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한다.아쿠아커넥트의 대표는 Venkatesan Oosur Vinayagam이다. 한편, 아쿠아커넥트는 2017년 인도 벵갈로르에서 설립됐으며 임직원은 50명이다. 양식장을 운영관리하는 빅테이터 컨설팅이 주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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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청(Nigerian Ports Authority·NPA)장 모함마드 코코 [출처=위키피디아)나이지리아 항만청(Nigerian Ports Authority·NPA)에 따르면 온네항과 칼라바르항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인증을 받았다.항만청장인 모함마드 코코(Mohammed Koko)가 하원 55차 회의에서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 항만청은 인증은 항구 인프라의 재건과 현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주장했다.정부는 항구의 현대화 작업을 위해 정부 차원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자금도 유치했다. 우선 항구 운영을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결과적으로 항만 운영비를 절감했다.ISO 인증은 항만 운영이 좀 더 경쟁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연방정부는 경제를 다각화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이전에는 국내 화물의 95%가 도로를 통해 운송됐으며 이는 매우 비효율적으로 평가 받았다. 육로 운송은 비쌌뿐만 아니라 도로가 모든 화물을 처리할 용량을 확보하지도 못했다.교통부는 국영철도(Nigerian Railway Corporation)와 항만청이 협력해 항구까지 철도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항구에서는 바지선의 운항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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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국제 표준화 기구(ISO)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국제연합(UN)과 공동으로 넷제로(net-zero) 가이드라인을 출시했다. 기관이 넷-제로(탄소 순 배출량 제로) 계획을 세울 때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규제당국이 기업의 환경을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고 투자자는 글로벌 표준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ISO 가이드라인 개발에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200개 조직 및 전문가 그룹이 참가했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0%가 넷제로 서약으로 처리된다.모든 국가는 2015년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50년까지 전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제로(0)로 줄여야 한다.협정에서는 각국이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C 미만으로 제한하고 1.5°C 목표를 달성하도록 요구한다.넷제로 가이드라인은 기업의 기후공개를 위한 글로벌 기준선을 만들고자 하는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와 같은 다른 표준 기관의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다.또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넷-제로 계획에 포함될 핵심 참조 텍스트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활동가를 조정하고 그린 워싱(greenwashing)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그린 워싱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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