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6년 3월 말 기준 공공 부채가 €3조5360억 유로
지난 50년 동안 중앙정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관 등은 매년 수입에 비해 더 많은 돈을 지출
민진규 대기자
2026-06-26

▲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공공 부채가 €3조5360억 유로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GDP)의 117.5%로 조사됐다.

2020년 2월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공공부채가 급증한 이후 줄어들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공공부채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점이다.

만약 정부가 공공부채를 일시에 상환하려면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금을 모두 매각하고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공기업의 주식, 모든 정부 소요 건물과 토지 등을 팔아야 한다. 하지만 이 조치만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2026년 1분기 동안 공공 부채는 756억 유로가 증가했다. 지난 50년 동안 중앙정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관 등은 매년 수입에 비해 더 많은 돈을 지출했다. 부족한 돈을 메꾸기 위해 정부는 차입을 늘려와 막대한 규모로 성장한 셈이다.

1980년대 공공 부채는 GDP의 20%에 불과했지만 2000년 이미 60%를 넘어섰다. 2026년 기준 117.5%로 2021년 1분기 117.8%에 비해서는 소폭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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