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공회의소연합(ASSOCHAM), 2019년 인도 스마트폰 판매 대수 1억8000만대로 전세계시장의 13.5%에 해당
3000~1만루피의 저가형 스마트폰 영향뿐만아니라 저렴한 데이터 통신요금으로 스마트폰으로 전환 가입이 빠르게 진행
박재희 기자
2016-09-02 오후 3:50:47
인도 상공회의소연합(ASSOCHAM)에 따르면 2019년 인도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1억8000만대로 전세계시장 판매량의 13.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인도에서 판매되는 3000~1만루피의 저가형 스마트폰 영향뿐만아니라 저렴한 데이터 통신요금으로 스마트폰으로 전환 가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4년 휴대전화 판매 대수는 3억대로 이중 38%인 1억1400만대가 스마트폰 가입자였으나 전자결제 보급 및 전자상거래 확대로 최근 스마트폰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업체의 현지 생산확대 및 저가전략으로 레노버, 샤오미, 지오니(金立通信设备有限公司, Gionee)의 2016년 4~6월 시장점유율이 1~3월 21%에서 27%로 6% 상승했다.

또한 중국업체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해 인도 마이크로 맥스는 17%에서 14%로 3%하락했으며 한국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9%에서 25.6%로 3.4% 줄어들었다.

향후 저가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중국업체의 현지 생산이 가속화 되면 중국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_Gionee_Homepage

▲지오니(金立通信设备有限公司, Gionee)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서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