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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The UniverSE, ‘삼성 AI 포럼 2025’(개회사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양일간 ‘삼성 인공지능(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2025년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Agent)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Joseph Gonzalez)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학계 리더들과 반도체 특화 AI 기술 현황과 미래 논의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Vertical)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된 ‘삼성 AI 포럼 2025’에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는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출처=삼성전자]기조 강연에 나선 캐나다 몬트리올대 벤지오 교수는 기존 AI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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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HQ 개소식 [출처=한화그룹]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총괄법인(RHQ: Regional Headquarters)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성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아프리카 총괄 사장을 비롯한 한화 방산 계열사 주요 임원진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문병준 주 사우디 대한민국 대사대리,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사우디 군수산업 청장 등 양국 정부·방산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설립한 RHQ는 사우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의 기존 사업을 총괄한다. RHQ는 특히 사우디의 ‘비전 2030’과 연계해 사우디 군 현대화 사업 및 현지화를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안보와 경제 파트너십 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의 육·해·공 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RHQ는 지역 내 다른 국가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 안보·경제 협력 확대를 본격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HQ 개소식 [출처=한화그룹]성일 중동·아프리카 총괄법인 사장은 “이번 RHQ 출범은 한화그룹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석종건 청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중동·북아프리카 총괄법인은 사우디를 비롯한 지역 내 K-방산의 첨단 솔루션 전진기지다”며 “대한민국 정부도 이 전진기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방위력 강화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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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제2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 종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수) 한국항공대(고양시) 비전홀에서 ‘제2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이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한서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관했다.이번 세미나는 2025년 7월31일 열린 제1차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다. 전기수직이착륙(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 항공기 구조·소재 분야 인증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과 전기엔진·배터리 분야 인증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다뤘다.특히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OEM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행사 개회에 앞서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 수준의 항공 안전 달성은 항공기 인증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인증기술 발전을 도모해 국내 UAM 안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인증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또한 세미나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UAM은 미래 교통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분야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며 “오늘 이 자리가 UAM 안전 인증 분야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삼보모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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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WHO PQ(Prequalification, 품질 인증)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현장 실사가 서면 심사로 대체됐다.국내 제약사가 WHO GMP 실사를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면 심사를 통해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에 대한 GMP 적합성 검증을 받는다.회사 측은 심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완벽히 갖춘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절차 간소화는 국내 규제기관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14년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에 가입하며 국제 GMP 협의체에 합류했다.2023년 WHO가 지정하는 의약품 규제기관 표준 목록(WHO Listed Authority, WLA)에 등재됐다. 의약품 규제기관 표준 목록(WHO Listed Authority, WLA)는 WHO가 우수 규제기관을 목록화하는 제도다.이어 2025년 세계 최초로 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全) 기능에 이름을 올리며 규제 선진국 수준의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이 서면 실사와 같은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全) 기능에는 약물감시, 제조·수입업허가, 규제 실사, 시험·검사, 임상시험, 국가출하승인, 품목허가, 시장 감시 등이 있다.GC녹십자는 "이번 변화로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실질적 이점과 함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의약품의 글로벌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은 “이번 서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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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항공안전기술원 ‘제1차 UAM 안전·인증 기술 연속 세미나’ 개최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차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인증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개최는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용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증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이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한서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했다. 세미나는 UAM의 안전운항과 인증체계 마련을 위한 실질적 방향성과 기준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미국, 유럽 등 항공 선진국의 조종사 자격 기준, 운항 규정, 항공기 인증 동향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도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국내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을 비롯해 한국항공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GS건설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다.해외에서는 Joby Aviation, Vertical Aerospace, AutoFlight, CAE, Eve Air Mobility, AAM institute 등 글로벌 UAM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동향 및 제도화 방향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2차) UAM 구조 및 소재, 전기추진, 배터리 시스템 △(3차) 소음 및 사이버 보안 △(4차) 버티포트 및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핵심 기술을 주제로 연속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제1차 UAM 안전·인증 기술 연속 세미나’ 개최(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는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항공 인증 전문기관으로 2024년 6월부터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의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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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삼성물산, UAE원자력공사와 글로벌 원자력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에 따르면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2025년 7월29일(화)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UAE원자력공사(ENEC, Emirates Nuclear Energy Company)와 글로벌 원자력 발전 관련 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UAE원자력공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CEO,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원전·인프라 분야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과 UAE원자력공사의 세계적인 원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자력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UAE 바라카원전 건설을 함께한 UAE원자력공사와 협력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양사는 △글로벌 시장 신규 원전 건설, 재가동, 기존 부지 M&A 등 원전 프로젝트 협력 △글로벌 시장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사업 투자와 개발 협력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 사업 협력 △원자력 서비스, 장비 업체 투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략적 협력 로드맵을 개발할 방침이다.한편 삼성물산은 2025년 4월 루마니아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미국의 뉴스 케일·플루어·사전트앤룬디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스웨덴과 에스토니아에서도 SMR 사업 확장에 나서며 대형 원전과 SMR 프로젝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UAE원자력공사는 약 40조 원을 투자해 아부다비 인근 바라카에 한국형 원전 4기를 건설, 운영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한 바 있다.▲ 삼성물산, UAE원자력공사와 글로벌 원자력 사업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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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2025년 7월 튀르키예 상공회의소인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TO)가 정기 총회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출처=ITO 엑스(X) 계정] 2025년 7월17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부동산과 기업 경영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프로비던트 에스테이트(Provident Estate)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두바이(Dubai) 주거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4만9606건으로 집계됐다.튀르키예 항공사인 튀르키예 항공(Turkish Airlines)에 따르면 2025년 7월 서비스 4개 부문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 UAE 프로비던트 에스테이트, 2025년 2분기 두바이 주거용 부동산 거래 건수 4만9606건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프로비던트 에스테이트(Provident Estate)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두바이(Dubai) 주거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4만9606건으로 집계됐다.2024년 2분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2023년 2분기와 비교해 82% 급증했다. 2025년 2분기 동안 주거용 부동산 거래 규모와 가치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국내와 해외 투자자 모두 두바이의 부동산 자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거래 건수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2025년 2분기 주거용 부동산 거래 규모는 AED 1476억 디르함(US$ 402억 달러)로 2024년 2분기 1039억 디르함, 2023년 2분기 702억 디르함과 비교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2025년 2분기 주거용 부동산 평균가는 297만디르함으로 1평방피트당 가격은 1823디르함으로 집계됐다. ◇ 이스탄불 상공회의소, 2025년 7월 이스탄불 빵 최고 판매가격 200그램당 15리라로 2024년 12월 대비 20% 인상튀르키예 항공사인 튀르키예 항공(Turkish Airlines)에 따르면 2025년 7월 서비스 4개 부문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고용 부문은 △서비스 부문 경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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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아랍에미리트 국영 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와 스페인 다국적 전기 기업인 이베르드롤라(Iberdrola)는 영국 풍력 발전소에 US$ 61억 달러(52억 유로) 규모의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마스다르 엑스(X) 계정]2025년 7월10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기업 경영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국영 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에 따르면 2025년 7월 스페인 다국적 전기 기업인 이베르드롤라(Iberdrola)와 함께 영국 풍력 발전소에 US$ 61억 달러(52억 유로) 규모의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튀르키예 저가 항공사인 페가수스항공(Pegasus Airlines)에 따르면 2025년 7월8일부터 이스탄불(Istanbul)-영국 브리스톨(Bristol)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 ◇ UAE 마스다르, 2025년 7월 스페인 다국적 전기 기업인 이베르드롤라와 영국 풍력 발전소 US$ 61억 달러(52억 유로) 규모 공동 투자 계약 체결아랍에미리트 국영 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에 따르면 2025년 7월 스페인 다국적 전기 기업인 이베르드롤라(Iberdrola)와 함께 영국 풍력 발전소에 US$ 61억 달러(52억 유로) 규모의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투자할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쓰리(East Anglia THREE) 연안 풍력 발전소는 2026년 4분기 운영을 시작하면 대규모 연안 발전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 규모는 1.4기가와트(GW)이다.양사는 각각 풍력 발전소 지분의 50%를 소유하며 공동 운영한다. 이베르드롤라는 영국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며 2028년까지 재생에너지 송전과 배분 네트워크 부문에 24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마스다르와 이베르드롤라 양사는 영국, 독일,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재생에너지 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150억 유로 규모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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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왼쪽에서 여섯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 서울광역시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산·학·연·군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기 인증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UAM 항공기 인증기준 수립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황호원 원장은 직접 기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UAM 인증체계 정립은 안전한 도입과 상용화를 위한 핵심 조건임을 강조했다.기술위원회는 △인증체계 △비행성능 △구조 △비행제어 △추진 △전기 △운용체계 △항공전자 등 총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증기준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연구원(운용체계분과장)이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의 조종사 자격증명 및 운항규칙 입법 동향과 우리나라 방향’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 [출처=항공안전기술원]정하걸 수석연구원은 발표에서 “국제 기준과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여건에 맞는 실용적인 UAM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최신 UAM 안전 제도와 조종사 자격증명 제도 개정 현황을 공유했다.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도심형항공기 인증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 전체회의에서 분과별 논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술원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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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한진 그룹, 동반 성장 위한 MOU 체결 [출처=LS]LS그룹(회장 구자은, 대표이사 명노현)에 따르면 2025년 4월25일(금) 한진그룹(회장 조원태)과 그룹 간 동반 성장 및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키로 합의했다.LS와 한진그룹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충전 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 및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자동차(EV) 충전소 확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양 그룹은 각 사의 인적 및 물적 자원과 네트워크 등의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각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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