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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아장 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 매장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영국 란제리 소매업체인 아장 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점들은 해당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1994년 설립된 아장 프로보카퇴르는 수차례의 매각 후 2017년 패션 브랜드기업 포마켓팅(Four Marketing)의 모회사인 포 홀딩스(Four Holdings)에 3000만파운드로 매각됐다. 아장 프로보카퇴르 대변인은 러시아 국내 프랜차이즈점은 이전 소유주가 체결한 프랜차이즈 협약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며 해당사 자체는 러시아에서 운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대변인은 러시아 국내의 지점 수는 소규모이며 계약 내용은 기밀이기 때문에 논의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아장 프로보카퇴르 프랜차이즈점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위치한 경제대학원인 KSE(Kyiv School of Economics)는 '러시아 떠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함으로서 경제적 압박 등의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SE의 '러시아 떠나기' 홈페이지에 여전히 러시아에서 운영되는 외국 기업으로 등록된 곳은 아장 프로보카퇴르 외에도 영국의 차 회사인 아마드 티(Ahmad Tea), 다국적 화장품기업인 에이본 코스메틱(Avon Cosmetic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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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러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부터 모스크바 전철요금이 평균 7.5% 인상된다. 1회 사용승차권이 50루블에서 55루블로 오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2구간 1회용티켓은 110루블로 10% 상승한다.하지만 1일, 3일, 7일, 1개월, 90일, 365일 등 정기승차권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학생용 티켓은 365루블에서 380루블로 오른다.메트로전철은 15.5%의 요금인상을 요구했지만 모스크바 시정부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7.5%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모스크바 시정부는 향후 3년 동안 900억루블의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모스크바 전철 노선도(출처: 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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