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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에 참가한 삼양사 부스 전경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IFIA·HFE Japan) 2025’에 참가한다.삼양사는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행사 기간 전 세계 300여 개 업체와 3만 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삼양사는 현지 유통사와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의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업계 및 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자 2025년도에 5년째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특히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모두 적용된 단백질 바와 젤리를 시식 샘플로 제공하는 한편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스 등 여러 식품 카테고리별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퍼센트(%) 정도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의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액상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2024년는 울산에 종합 스페셜티 공장을 준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삼양사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usiness to Consumer,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와 기업과 기업간 거래(Business-to-business, B2B)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를 통해 국내외에 알룰로스를 공급하고 있다.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삼양사는 2021년부터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액상·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025년 3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천연식품박람회 ‘NPEW 2025’에 참가한 데 이어 7월 미국 식품소재 전시회 ‘IFT 2025’, 10월 일본 식품전시회 ‘Hi-Japan 2025’, 미국 식품박람회 ‘2025 SSW’ 등에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알릴 계획이다.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삼양사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잠재 고객사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려갈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전문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판로 확대에 매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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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2025년 1분기 국내 소비가 감소하며 경제성장율이 침체되고 있다.벨기에 의회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정책을 다시 확인했지만 2035년까지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아일랜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인상하기 전인 2025년 3월 미국으로 의약품 수출이 급증했다. 관세가 오르기 전에 수입하려는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0.7% 성장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7% 성장하는데 그쳤다. 시장 전문가의 성장 전망치인 0.6%나 2024년 1분기 0.1% 증가보다 개선됐다.내수 소비가 미국의 관세전쟁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분기 이후에도 내수 소비가 살아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1분시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는 0.7%로 평균치를 나타냈지만 제조업과 광업, 에너지를 포함한 제조업은 1.1% 확대됐다. 건설업은 침체로 조사됐다. ◇ 벨기에 의회(Parliament),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에 관한 2003년 법률을 다시 확인벨기에 의회(Parliament)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에 관한 2003년 법률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금지한다.의회에서 102명이 찬성하고 8명이 반대했으며 31명은 기권했다. 연방의회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2023년 프랑스 에너지기업인 엔지(Engie)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기간을 2035년까지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 2025년 3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250억 유로로 전년 동월 50억 유로 대비 급증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에 따르면 2025년 3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250억 유로로 전년 동월 50억 유로 대비 급증했다.3월 전체 수출액도 370억 달러로 전년 동월 190억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늘어났다. 특히 제약업체의 수출액이 236억 유로로 전년 동월 대비 243% 확대됐다.4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모든 국가에 관세 10%를 부과했다. 유럽연합(EU)와 같은 일부 교역 파트너에게는 상호관세를 20% 이상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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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현대차·기아-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부소장 박용래 교수,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 소장 안성훈 교수,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이재민 상무, 제조SI기술개발실 최영태 상무, 제조SW개발실 민정국 상무)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가 2025년 5월13일(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E-FOREST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 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는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고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공동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이재민 상무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소장 안성훈 교수는 “서울대의 혁신적인 로보틱스, AI에 기반한 자율 제조 기술을 현대차의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환경에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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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선박 [출처=HMM]HMM(대표이사 최원혁)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2조85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3299억 원 대비 23퍼센트(%)인 5248억 원 증가했다.영업이익은 6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70억 원 대비 2069억 원인 51%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73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4851억 원 대비 52%인 2546억원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1.5%로 전년 동기 17.5% 대비 4%포인트(p) 증가했다.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4년 1분기 평균 2010포인트(p)에서 올해 1분기 평균 1762p로 하락했다. 올해 초부터 지속 하락해 1분기 말 1300p 수준이다.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선대 확충, 신규 서비스 확대(대서양, 인도-북유럽), 관세 영향 낮은 지역에 대한 영업 강화 등 물량 증대 노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HMM, 2025년 1분기 vs 2024년 1분기 실적 비교 [출처=HMM]미국 국가별 관세 협상 영향 본격화로 수요 측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글로벌 선사 선복량 증대, USTR 중국 해운·조선 견제, 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 여부 등 공급망 변동성 심화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특히 중국발 미주 물량 감소에 따라 수급 불안정 초래 및 마켓 운임 하향세로 전망된다.HMM은 2023년 발주한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2025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까지 모두 서비스 투입 예정이다.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선대 확보, 지역별 수급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선대 운용, 벌크 부문 고수익 화물 발굴,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비용 절감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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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의 의류소매업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2025년 1분기 매출이 저조했다.미국 핀테크 기업은 캐나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토론토 증권시장에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을 인수했다. 해당업체의 주가는 연중 최고치에 비해 68% 내린 상황이다.브라질 콩 수확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출가격은 오히려 하락해 농민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중국이 브라질산 콩의 수입을 늘리고 있다.▲ 미국 의류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광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2025년 1분기 매출액 예상보다 3% 하락미국 의류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3%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여름상품 판매가 US$ 7500만 달러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의 여파로 소비자 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관세 인상은 전자제품, 자동차, 의류, 의약품, 화장품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다.2025년 전체 매출액도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지정학적인 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세정책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로빈후드(Robinhood), 캐나다 원더파이(WonderFi)를 C$ 2억5000만 달러에 인수미국 핀테크 기업인 로빈후드(Robinhood)은 캐나다 원더파이(WonderFi)를 C$ 2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1주당 0.36달러에 구입했으며 일반 주식의 41%를 취득한다. 원더파이는 토론토에 기반들 두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으로 직원 115명이 로빈후드의 캐나다 사무실로 이동해 근무한다.원더파이의 주가는 2022년 6월 0.65달러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68% 가량 하락했다.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인 2.4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농무부(USDA), 2025/26년 브라질 콩 수확량 2024/25년 대비 2.6% 증가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25/26년 브라질 콩 수확량은 2024/25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경매로 내놓을 물량은 15.7%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2025년 5월 브라질산 콩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확대됐다. 특히 5월 둘째주(6영업일) 동안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2% 늘어났다.2025년 4월 브라질 콩 수출량은 1527만 톤(t)으로 전년 동월 1468만t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동기간 1킬로그램당 평균 가격은 0.38달럴 전년 동월 0.42달러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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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두산에너빌리티 로고 [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2025년 4월27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인 마라픽(Marafiq)과 1300억 원 규모의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진행된 체결식에는 마라픽 자말 압둘라만 오마르(Jamal Abdulrahman Omar) 수석 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석유 발전소를 가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것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8년까지 연소기, 분산 제어시스템(Distributed Control System) 등 주요 기기를 공급하고 시운전을 수행할 예정이다.연료전환이 완료되면 얀부2 발전소는 기존 발전 용량은 유지하면서 탄소배출은 전보다 약 25퍼센트(%) 감축될 것으로 전망된다.얀부2 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북쪽 약 350킬로미터(km) 떨어진 얀부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산업단지 내 전력공급을 위해 2013년 1375메가와트(MW) 규모로 준공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시 보일러, 스팀터빈 등 주기기 공급사로 참여한 바 있다.사우디아라비아는 2027년까지 매년 약 1.4기가와트(GW) 규모의 연료전환 프로젝트가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외에도 칠레,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연료전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은 “발전소 연료전환은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발전소 운영 정지 기간도 최소화할 수 있어 경제적인 저탄소 발전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발주처가 얀부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일정과 품질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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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8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소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졌던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전력기업은 외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지만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중요 인프라에 대한 해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브라질 정부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인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드론과 인공지능이다.◇ 미국 갤럽(Gallup),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어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갤럽(Gallup)에 따르면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 1월은 19를 기록했다.2025년 1월 이후 미국 국민의 6개월 이후 경제전망과 주식시장 전망은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 고용시장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조사 대상자의 29%만이 6개월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58%는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 38%만이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봤다.◇ 캐나다 에메라(Emera) 및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 탐지캐나다 전력기업인 에메라(Emera)와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은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를 탐지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전력망와 서버에 승인을 받지 않은 접근 시도가 있었다. 외부 침입 시도를 탐지한 후 비니지스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으며 감염된 서버는 분리조치했다.노바스코티아전력의 발전, 송전, 배전설비, 해양 링크 등에는 피해가 없었다. 에메라의 미국과 캐러비안 전력망에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 브라질 정부,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다.올해로 30주년이 되었으며 R$ 150억 헤알의 사업계약이 진행돼 전년도 105억 헤알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전시의 초점은 좁은 지역에서 생산성 증대와 기후 변화에 적응 등으로 맞춰졌다. 농사 현장에서 활용할 드론(Drone)과 인공지능(AI)과 협업할 자율주행 트랙터, 센서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애그리쇼우는 이벤트 진행과 물류 등에서 7000개의 임시 일자리를 창출한다. 2024년 기준 전체 방문자의 85.7%는 개죄 도시가 아닌 외부에서 왔으며 1인당 평균 1100헤알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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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광물 기업인 베스트 리소스(Vast Resources)의 타지키스탄 광업 현장의 모습. [출처=베스트 리소스 엑스(X) 계정]2025년 4월2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와 짐바브웨의 광업과 금융을 포함한다. 판아프리카 투자 산업단체인 아프리카민간투자협회(AVCA)에 따르면 2025년 4월 나이지리아 사모펀드 운용사인 PEVCA(Private Equity and Venture Capital Association of Nigeria)와 전략적 합병을 발표했다. 영국 광물 기업인 베스트 리소스(Vast Resources)에 따르면 2025년 4월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압류된 다이아몬드 12만9400캐럿을 15년 만에 돌려받았다. ◇ J.R.던 주얼러스, 2025년 4월 영국 다이아몬드 추적 서비스인 트렉커와 협업 체결미국 귀금속 기업인 J.R.던 주얼러스(J.R. Dunn Jewelers)에 따르면 2025년 4월 영국 다이아몬드 추적 서비스인 트렉커(Tracr)와 협업을 체결했다.트렉커의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기반으로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천연 다이아몬드 원석인 싱글 소스(Single Source) 추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소비자에게 구매한 보석의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 원석 각각에 고유의 블록체인 카드와 스캔 가능한 QR 코드를 제시해 원석에서 가공까지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2025년 말까지 주얼러스의 싱글 소스 귀금속 제품군의 모든 원석이 추적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아프리카민간투자협회(AVCA), 2025년 4월 나이지리아 사모펀드 운용사인 PEVCA와 전략적 합병 체결 판아프리카 투자 산업단체인 아프리카민간투자협회(AVCA)에 따르면 2025년 4월 나이지리아 사모펀드 운용사인 PEVCA(Private Equity and Venture Capital Association of Nigeria)와 전략적 합병을 발표했다.나이지리아 민간 투자 환경을 강화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민간 부문의 성장을 지원해 벤처자본(VC) 향상과 기술, 인프라시설, 농업 등 중요 산업 부문에 국내 자본을 투입할 방침이다.합병을 통해 AVCA의 산업군의 시장 조사, 투자자 기록과 PEVCA의 국내 운영 네크워크 및 전문성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판단된다. ◇ 베스트 리소스, 2025년 4월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압류된 다이아몬드 12만9400캐럿 15년 만에 회수 영국 광물 기업인 베스트 리소스(Vast Resources)에 따르면 2025년 4월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압류된 다이아몬드 12만9400캐럿을 15년 만에 돌려받았다.2010년 당시 아프리카 콘솔리데이티드 리소스(Africa Consolidated Resources)였던 베스트 리소스는 짐바브웨의 마레인지 다이아몬드 필즈(Marange diamond fields)의 광업 권리를 잃으며 다이아몬드 원석도 압류됐다.2023년 베스트 리소스가 압류된 다이아몬드의 반환을 요청하며 회수됐다. 현재 회수된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가치는 파악되지 않았다.다이아몬드는 두바이에 위치한 입찰 경매소에 보내 현재 재분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시일 내에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금의 약 20%는 로열티 지급 등에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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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4월1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텍사스 법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던 신용카드 회사에 대한 규제를 무력화했다.캐나다는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에도 2025년 3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식품과 주류 가격이 상승했지만 가솔린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브라질은 프랑스 소유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이 자회사의 상장 폐지를 추진 중이다. 주식 매수 가격을 올렸으며 4월 중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2025년 4월15일 텍사스 연방법원이 신용카드 연체료로 US$ 8달러 이상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 무효화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 텍사스 연방법원이 신용카드 연체료로 US$ 8달러 이상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를 무효화했다.바이든 행정부는 신용카드사가 100만개 이상의 계좌에 연체료를 부과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신용카드 회사는 연체료를 8달러 이상 받으려면 비용이 이를 초과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소비자금융보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하지만 연체료는 소비자와 카드회사의 합의에 따라 부과하므로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3월 인플레이션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3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솔린과 여행비가 하락한 것으로 주요인으로 분석된다.3월 인플레이션은 전월과 비교하면 0.3% 오르는데 그쳤다. 연간 기준으로 식품 가격은 3.2%, 주류 가격은 2.4%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가솔린 가격이 1.6% 하락하면서 식품과 주류 가격의 상승분을 상쇄시켰다.가솔린 가격은 글로벌 원유 가격 하락, 글로벌 석유 수요에 대한 우려 제기,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경기성장 둔화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4월16일 통화정책을 발표한다.◇ 브라질 까르푸(Carrefour), 브라질 자회사인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을 폐지할 계획프랑스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까르푸(Carrefour)는 브라질 자회사인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지주회사는 까르푸 브라질의 지분 약 70%를 소유하고 있다. 까르푸는 1주당 R$8.50헤일로 기존 7.70헤알에 비해 높은 매수 가격을 제시했다.상장 폐지에 대한 주주총회는 4월7일 예정돼 있었지만 4월25일로 연기됐다. 까르푸는 2025년 2월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 폐지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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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올인했던 스트래티지(Strategy)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매우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다.캐나다는 2024년 기록적인 기상이변으로 보험회사의 손실이 커졌기 때문에 2025년 주택보험료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아르헨티나는 여름 시즌이 끝나가면서 2025년 3월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2024년 3월 감소폭이 너무 컸기 때문에 손실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미국 스트래티지(Strategy), 2025년 1분기 순이익 US$ 59억1000만 달러의 손실 기록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US$ 59억1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디지털 자산에서 큰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2025년 3월31일 기준 스트래트지는 82억2000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다. 연간 이자비용만 351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부담이 큰 편이다.2025년 4월6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52만8185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구입가격은 356억3000만 달러에 달한다. 4월6일 마감 주일에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았다. ◇ 캐나다 마이 초이스 파이낸셜(My Choice Financial), 2025년 주택 보험요금 5.2% 상승캐나다 보험사이트인 마이 초이스 파이낸셜(My Choice Financial)은 2025년 주택 보험요금은 5.28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보다 더 높은 수치다.2024년 주택 보험요금 인상율은 7.66%를 기록했다. 2024년 여름 분기에만 보험 사의 손실은 70억 달러에 달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캐나다 보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보험회사의 손실액은 85억 달러에 달했다. 2023년에 비해 3배나 많은 금액이며 2001년부터 2010년까지와 비교하면 12배나 증가했다.◇ 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 2025년 3월 중소기업의 소매판매액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는 2025년 3월 중소기업의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4년 3월 소매 판매액이 급락한 것을 상쇄하지는 못했다.3월 소매판매액은 2월에 비해서도 0.1%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확대됐다. 여름 시즌의 끝이라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소매업체들은 프로모션, 무이자 판매, 할인 등의 수단을 동원해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화장품(+23.6%), 의약품(+16.8%), 식음료(+13.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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