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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현대자동차그룹, 코레일과 스마트 시티 조성 협력(왼쪽부터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 GSO 김흥수 부사장)[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21일(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한국철도공사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김흥수 부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현대자동차그룹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현대차그룹은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활용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에 최적화된 도시 환경 조성과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인간 중심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그룹의 역량과 솔루션을 종합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사람, 세상, 미래를 이어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한국철도공사의 뜻이 합쳐져 이뤄졌다.현대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역세권 개발사업지 등 신규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 △한국철도공사 사업지 내·외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을 협력한다.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인프라 및 솔루션 계획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최적화된 스마트 시티 모델 수립에 협력한다.한국철도공사는 현대차그룹과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의 역세권 개발 지구 등에 모빌리티 중심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는 것에 앞장선다.향후에도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기획, 실증, 조성 등 스마트 시티 구축 전 영역에 이르는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민간 기업 및 공공 기관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GSO 김흥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역세권에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및 연계 서비스를 적용해 새로운 이동 편의는 물론 라이프 경험을 혁신하는 스마트 시티 모델을 기획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다”며 “현대차그룹은 양사 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및 솔루션 혁신을 공동 모색하고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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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삼성전자, 3일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 출시[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3일(목)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인공지능(AI)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중·고등·대학생의 학습 도구로서 활용성이 뛰어나다.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FE’는 69만8500원~99만7700원, ‘갤럭시 탭 S10 FE+’는 86만9000원~116만8200원이다.색상은 그레이, 블루, 실버 총 3종이다. 그레이, 블루 색상은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실버는 삼성닷컴 및 삼성 강남에서만 판매한다.◇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휴대성을 갖춘 슬림한 디자인‘갤럭시 탭 S10 FE’는 277.0mm(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332.8mm(13.1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갤럭시 탭 S10 FE+’는 전작비 더욱 얇은 베젤이 적용돼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또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최대 90Hz의 주사율 자동 조절 기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선명한 화질 경험을 선사한다.‘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전작비 두께가 6.5mm에서 6.0mm로 0.5mm 줄어들어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분에 사용자는 집, 학교, 직장 등 어디서나 손쉽게 제품을 휴대할 수 있다.전작 대비 향상된 성능의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여러 앱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인텔리전스 기능‘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한다.먼저 태블릿 화면에 최적화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통해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동시에 텍스트도 번역하는 등 여러 작업을 대화면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삼성 노트의 ‘계산 모드’ 기능은 필기된 숫자와 텍스트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 학습에 유용하다. ‘손글씨 자동 보정’도 지원해 사용자의 깔끔하고 손쉬운 필기 작업을 돕는다.‘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AI 지우개(Object Eraser)’를 통해 이미지 속 불필요한 개체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한 사진 편집 경험을 제공한다.또 ‘자동 잘라내기(Auto Trim)’ 기능은 갤러리의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해 사용자에게 소중한 순간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생산성이 높은 다양한 서드파티 앱도 지원한다. △드로잉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 △영상 편집 앱 ‘루마퓨전(LumaFusion)’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 등을 활용하면 더욱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다.별도 판매되는 ‘북 커버 키보드’에는 ‘빅스비’ 혹은 ‘구글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는 ‘갤럭시 AI 키’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갤럭시 AI 키’를 통해 쉽고 빠르게 AI 어시스턴트 앱을 호출하고 멀티 태스킹 작업을 할 수 있다.‘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3D 맵 뷰(3D Map View)’ 기능을 지원한다.사용자는 넓은 태블릿 화면에서 스마트싱스의 ‘3D 맵 뷰’ 기능으로 한눈에 집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의 온도, 습도, 공기 질, 에너지 사용량 등 연결된 삼성 기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춘 ‘삼성 녹스(Samsung Knox)’가 적용돼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저장 용량 ‘더블업 찬스 프로모션’부터 다양한 혜택 제공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128GB(8GB 메모리)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256GB(12GB 메모리) 모델로 스토리지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의 50%를 할인하는 혜택을 3일부터 16일까지 제공한다.같은 기간 갤럭시 탭의 생산성과 휴대성을 높여주는 액세서리 특별 할인 혜택과 웨어러블 제품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고객은 △키보드 북커버 with AI 키 △슬림 키보드 북커버 with AI 키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50W 듀얼 PD 충전기 액세서리를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또 4월16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실버 색상 현장 구매 또는 매장 픽업 고객에게 정품 스마트 북커버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먼저 가방 브랜드 ‘스위치(Sweetch)’와 협업해 제작한 전용 태블릿 파우치를 1만 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FE’ 7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이외에도 △모아진 3개월 구독권 △한컴독스 1년 이용권 △예스24 크레마클럽 60일 이용권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6개월 이용권 △루마퓨전 50% 할인권 △굿노트 1년 이용권 △Noteshelf 3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30% 할인권 △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지원한다.또 끊김 걱정 없는 최대 90헤르츠(Hz) 주사율, 충전 필요 없는 S Pen, 최대 21시간 배터리 등 S10 FE 시리즈 주요 기능을 재치 있게 강조한 ‘나한테 좋은 것만 제대로’ 디지털 숏폼도 제작해 선보인다.삼성전자 MX사업부 김창태 부사장은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의 프리미엄 경험과 AI 혁신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다양한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태블릿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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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엔씨소프트-텐센트, ‘블레이드 & 소울 2’ 4월 3일 중국 출시[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4월3일(목) 중국 텐센트와 멀티플랫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를 중국에 출시한다.엔씨(NC)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블소2 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원작 블소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한 만큼 블소2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텐센트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캡틴은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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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로고[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법인 전기차(이하 EV)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법인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를 출시한다.이를 위해 2025년 2월27일(수)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충전 사업자 ‘채비’와 법인 EV 고객의 원활한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충전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채비 최영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기아 EV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은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을 이용해 채비의 충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법인 고객의 충전 환경과 차량 운행 특성에 최적화된 충전 인프라 설치 △충전요금 할인 및 이력관리 △특화 케어 3가지 영역에서 법인 전용 충전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먼저 ‘충전 인프라 설치’는 채비가 보유한 7kW 완속 충전부터 200킬로와트(kW) 급속 충전까지 다양한 출력의 충전기 라인업을 기반으로 차고지 및 임직원 주거지에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의 니즈에 맞게 무상 설치, 직접 구매, 리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전담 컨설턴트가 현장 실사부터 설치 공사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한다.‘충전요금 할인 및 이력 관리’는 법인의 EV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충전 내역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충전요금은 법인의 운행 패턴에 따라 차고지 할인, 구독형 요금제, 충전 크레딧 선구매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며 법인 담당자가 충전 이력(충전소명·충전량·충전금액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전국 권역별 전담 조직과 법인 전용 고객센터를 별도 운영해 법인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채비의 급속 충전과 상업시설을 결합한 복합 충전 문화공간 ‘채비 스테이’ 방문 시 기아 법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특화 케어’도 함께 제공한다.‘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은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 기아닷컴과 기아멤버스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3월14일 정식 오픈된다.사전 신청 접수 법인 고객 대상 2개월 동안 급속 충전요금 30퍼센트(%) 할인 또는 50만 충전 크레딧 혜택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닷컴 또는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 참조).기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며 국내 법인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법인 고객에게 특화된 충전 솔루션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충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출시될 PV5를 포함한 기아 EV 법인 고객에게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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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LIG넥스원 로고[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과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이하 MANET, Mobile Ad-hoc NETworking)’ 개발을 위한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사업 규모는 153억 원으로 2027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4.0 등 대한민국 군의 미래 전력에 최적화된 차세대 통신체계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 신속시범사업’은 드론 등 무인체계를 비롯해 전투원, 차량 등에서 제공하는 현장 정보를 통신기의 단말기를 통해 여단 지휘소로 전송해,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듈형 통신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MANET사업의 핵심기술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없는 환경에서 무선 단말기 등에 의해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통신 체계다.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시정찰 드론에 탑재되는 ‘드론용 통신기’와 전투원이 휴대할 수 있는 ‘휴대형 통신기’, 차량에 장착 가능한 ‘차량형 통신기’ 등 3가지 타입의 통신 장비를 개발한다. 각각의 장비는 모듈형으로 제작돼 다양한 무인체계에 장비적용이 가능하다.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주관해 신속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는 2년 내 개발을 완료하고 6개월 간 아미 타이거 4.0 부대에서 성능입증시험을 진행한 후 최종시제를 군에 인도할 예정이다.그만큼, 기존 무기체계보다 대폭 단축된 개발 및 검증 일정을 기반으로 군의 적기 전력화에 대폭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초연결·초지능·네트워크화에 기반한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를 뒷받침할 차세대 통신 솔루션의 신속한 개발 및 적용은 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LIG넥스원은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인 ‘전술다대역다기능무전기인 TMMR’을 비롯해 지휘통제, 감시정찰 솔루션 등의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집결해 미래 군 전력에 기여할 차세대 통신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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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동아제약 로고[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공식 홈페이지는 제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명확히 탐색할 수 있다.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돼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소비자는 제품 정보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다.또한 고화질 이미지와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검색 엔진 최적화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동아제약은 2024년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영문사이트도 추가로 지원해 글로벌 사용자가 언어의 장벽없이 회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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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국제표준 주도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4년 11월27일(수요일) 중국 난징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상하수도서비스 분야 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ISO/TC224/WG15)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 신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이 승인됐다.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3대 초격차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정수장’ 기술이 신규제안으로 승인되면서 인공지능(AI) 정수장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 뿐 아니라 글로벌 물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했다.AI 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 AI를 융합해 자율 운영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의 최적화를 가능케 만드는 디지털 물관리 기술이다.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ISO/TC224)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산하 상하수도서비스 분야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다.2001년 설립 이후 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Working Group) 등을 운영하며 식수 및 폐수 등의 서비스 지침 제공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부터 AI 정수장의 글로벌 물시장 선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해오고 있다.또한 미국수도협회(AWWA) 등 주요 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 호주, 미국, 중국 등 정회원 35개국이 참여하는 ISO/TC224에서 투표 참여국의 3분의 2 이상 표결로 이번 승인이 의결됐다.▲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국제표준 주도 [출처=한국수자원공사]앞으로 2027년 최종 제정을 목표로 약 3년간 표준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표준안인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식수 서비스관리 가이드라인’은 공공 및 민간 수도서비스 업체가 서비스 제공 시 AI 활용을 위한 일반적인 사양, 규격 등을 정의하는 지침이다.표준화 작업이 완료되면, ISO에 참여 중인 172개 회원국을 포함해 해당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는 해당 표준을 따르게 된다.기후변화 시대 정수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AI 정수장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계기인 만큼 이번 승인은 많은 주목이 예상된다.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신수도에 추진 중인 누산타라 탄소중립 정수장에 우선적으로 AI 정수장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더 나아가 표준제정을 통해 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기술 진단과 함께 해당 국가 실정에 맞는 표준 도입을 자문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AI 정수장 기술개발 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전문성뿐만 아니라 AI 기반 예측 분석 등에 특화된 디지털 분야 강소기업과 협업이 주효했던 만큼, 국내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도 기대된다.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ISO 신규 제안 승인은 AI 정수장에 대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괄목할만한 성과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제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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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LIG넥스원, 군인공제회C&C와 MOU 체결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4년 12월2일(월요일) 군인공제회C&C 사옥에서 국방 정보기술(IT) 기업인 군인공제회C&C와 국방정보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군의 정보 관리 및 공유 체계인 ‘국방정보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협약식에는 LIG넥스원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군인공제회C&C 김원태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수십 년간 육해공을 넘어 우주와 사이버 공간에서 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사이버 등 최첨단 분야의 기술력과 신뢰를 쌓아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T 전문 기업 군인공제회C&C와 ‘다출처영상융합체계’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국방 지능화 및 현대화 등에 큰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은 “미래 전장의 주도권은 무인화로 대표되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의 역량으로 결정될 전망이다”고 말했다.“이를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정보’이며 당사는 국방정보시스템의 미래 전장 환경 최적화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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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SK하이닉스 Beetle X31 포터블 SSD(왼쪽부터 샴페인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출처=도우정보]도우정보(대표 조기수)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Beetle) X31’ 라인업에 2TB(테라바이트)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다.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년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다.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그램(g)의 초경량, 74 X 46 X 14.8밀리미터(mm)의 초소형 사이즈로 휴대에 최적화됐다. 공학적 설계가 반영된 알루미늄 바디와 둥글고 매끈한 엣지가 그립감을 더했다.USB 3.2 Gen2(10Gbp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비틀 X31’은 동급 최고 수준인 순차 읽기 최대 1050MB/s, 순차 쓰기 속도 최대 1000MB/s의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이는 1GB(기가바이트) 크기의 파일을 1초 만에 옮길 수 있는 속도다. 특히 효율적인 발열 관리로 드라이브 온도 및 데이터 저장 속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밸런스 기술을 통해 500GB의 데이터를 평균 900MB/s 이상으로 속도를 유지하며 9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이 밖에도 ‘비틀 X31’은 IBM PC 및 Mac, 태블릿,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된다. USB 연결 케이블 2종(C-to-C, C-to-A)과 함께 스크래치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전용 범퍼케이스가 기본 제공된다.X31는 최고의 AI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가진 SK하이닉스의 휴대성과 신뢰성, 성능을 최적화한 플래그십 외장형 저장 장치라고 평가받는다. 2TB 라인업은 사진,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최고다.한편 최근 공개한 ‘비틀 X31’의 미국향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릴스)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11월21일 기준 98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0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해당 영상은 한 편의 영화처럼 보는 재미는 물론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틀 X31’의 압도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이 광고는 흥미로운 반전과 후속편을 암시하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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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수요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사장 강구영)와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성시스템-활용 운영개념 및 설계 최적화 개발 협력 △한국수자원공사 위성활용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공동 추진 △항공기-위성 수출 연계 패키지 수출 추진 △ODA 원조 국가 대상 위성활용플랫폼 공급 및 저변 확대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자원 관리 및 수재해 감시 분야에 최적화된 수자원위성의 운영시스템 구축에 이어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위성활용플랫폼을 개발해 공공 분야 활용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국제적 사업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수자원위성의 성공적인 개발 및 운영체계와 위성활용기술의 수출 등을 통한 국제무대에서의 저변확대를 위해 협력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자원위성 지상운영체계 구축의 일환이다.차세대중형위성은 500킬로그램(kg)급 중형급 저궤도 지구관측위성으로 표준 본체를 활용한 민간주도형 개발, 1·2호(국토), 3호(우주검증), 4호(농림/산림), 5호(수자원) 위성으로 구성돼 있다.향후 발사될 수자원위성은 한반도의 수자원 관리와 홍수·가뭄 등 수재해 모니터링, 하천환경 변화 모니터링, 한반도 수자원부존량 평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핵심 부품인 영상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SAR)를 통해 태양광이 필요한 전자광학 센서와는 달리 마이크로파를 사용해 악천후 및 주야간 구분 없이 관측할 수 있다. 협약은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진행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 최초 수자원위성을 포함한 ‘차세대중형위성’의 총괄주관기관이다.더불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수출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위성활용기술을 연계하는 패키지 모델을 개발하는 등 양 기관의 해외 진출 역량을 하나로 모아 글로벌 수요 창출에도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자원위성의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성영상의 해상도 등 품질을 크게 향상하는 초격차 위성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품질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등 수자원위성의 운영과 활용 기술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물관리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위성 운영 기술개발을 추진해 물 관련 재해는 물론 기후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응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을 완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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