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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윤성노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그룹의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다.윤성노 신임 대표는 1997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동원건설산업·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지주부문 인재전략실장 등을 두루 경험했다. 윤 대표는 캔, 페트, 유리병 등 식품 포장 사업과 무균충전 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동원그룹은 자회사이자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동원기술투자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을 발탁했다.동원기술투자는 동원그룹이 2022년 일반 지주회사 최초로 설립 및 등록을 완료한 CVC로 그룹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신사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1975년생인 이진욱 신임 대표는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권을 거쳐 DL케미칼 재무부문장(CFO) 등을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다.또한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다. 정해철 상무는 동원F&B 해외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글로벌 식품 전문가로 조미식품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홈푸드 중국 법인은 소스, 드레싱, 시즈닝 등 조미식품을 생산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다.동원그룹은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대표이사급 인사를 실시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기존의 핵심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선임-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윤성노-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 이진욱- 동원홈푸드 위해삼조식품유한공사 법인장 정해철동원그룹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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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2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는 제품의 용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제품의 가격을 실질적으로 올리는 행위가 급증했다.프랑스는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이를 제때 내기 어려워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야 하지만 재정적자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아일랜드는 연초부터 이어지던 경제 호황이 2025년 하반기 들어 침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특히 제약산업의 수출 증가폭이 둔화됐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도 활력이 떨어졌다. ▲ 영국 소비자 단체인 위치?(Which?) 로고◇ 영국 위치?(Which?), 초콜릿부터 치솔까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심각해영국 소비자 단체인 위치?(Which?)에 따르면 초콜릿부터 치솔까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둔채 크기나 용량을 줄이는 방식을 말한다.100그램(g)의 찬장용 식품의 가격은 236%나 상승했다. 아쿠아프레시(Aquafresh)사가 판매하는 치약은 용령이 100밀리리터(ml)에서 75ml로 감소했지만 가격은 £1.30파운드에서 2파운드로 올랐다.소비자가 가장 알아차리기 쉬운 극적인 슈링크플레이션 제품은 세인베리의 스코틀랜드 오트로 조사됐다. 오트의 봉지는 1킬로그램(kg)에서 500g으로 감소했지만 가격은 1.25파운드에서 2.10파운드로 상승했다. 100g당 236% 오른 셈이다.◇ 프랑스 프랑스앵포(Franceinfo), 국민의 36%가 가스와 전기요금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어프랑스 텔레비지옹과 라디오 프랑스가 운영하는 보도전문채널 프랑스앵포(Franceinfo)에 따르면 국민의 36%가 가스와 전기요금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가족이 있는 가구, 젊은층, 외벌이 가구 등이 주요 희생자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초래한 에너지 위기의 와중이었던 2013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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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OKTA 임원진들과 인천항 수출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10월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World OKTA, 인천시 주관)’에 참가했다.3일 간 열린 OKTA에서 참가해 인천항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 세계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 140여 도시에서 활동하는 약 4000명의 한인 경제인과 450개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동포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인천항만공사는 10월27일(월) 개최된 ‘인천항 설명회’에 이어 해외 화주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이어갔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OKTA 임원진들과 인천항 수출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홍보부스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와 기업인들에게 인천항의 물류 인프라, 항만 인센티브 제도, 물류비 절감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14개국 68개 항만을 잇는 72개 항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인천항의 글로벌 연결성과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행사 기간 동안 인천항만공사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B2B 수출입 상담회를 운영, 맞춤형 물류 솔루션과 신규 항로 정보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와 신규 화주 발굴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미주, 동남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한인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물동량 유치 및 항로 다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했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10월28일(화) 인천항만공사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OKTA LA) 지회 간 대표자 차담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 마케팅실 직원들이 인천항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차담회에서 미주 한인경제권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향 및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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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아랍에미리트 할랄한우 수출선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한우 수출 활성화의 의지를 담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농업회사법인토바우 임환 대표이사, ㈜횡성케이씨 전원석 대표이사,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 경주축산농협 하상욱 조합장, 상주축산농협 김용준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이중호 조합장, 하동축산농협 김구영 조합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서울특별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할랄한우의 본격적인 첫 수출을 알리는 공동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적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용욱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합천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천축협, 상주축산농협, 강원한우, 토바우의 성공적인 UAE로의 첫 수출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10월30일부터 합천축협(TU Holdilgs Group), 상주축협(1004Gourmet), 토바우(TRACEXE), 강원한우(Indoguna Dubai)에서 각각 항공 및 해운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합산 약 1.5톤(약 2억5000만 원) 수출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아랍에미리트 할랄한우 수출선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한우 수출 활성화의 의지를 담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합천군청 농업기술센터 이동률 소장,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지정민 대표이사, 경주축산농협 하상욱 조합장, 상주축산농협 김용준 조합장, TU HOLDINGS GROUP 이동재 회장,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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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CPHI Frankfrut 2025 건일제약 부스 현장 [출처=건일제약]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 문희석)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2025(이하 CPhI Frankfurt)’ 전시회에 참가한다.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산업 전시회인 CPhI는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FDF), 의약품 위탁생산(CMO·CDMO) 등 글로벌 제약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2025년 행사에는 170여 개국 25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건일제약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해외 주요 파트너사와 미팅을 진행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 및 라이선스아웃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MO 역량과 고품질 완제의약품 제제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협력 모델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건일제약은 고부가가치 제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중남미,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CMO 및 라이선스아웃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건일제약은 "CPhI Frankfurt가 글로벌 제약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이자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 확대와 건일제약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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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28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대형 보험사는 2024년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가속화하고 있다.캐나다는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여 경제 전반에 걸쳐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고용도 늘어나지 않아 정부의 고심이 깊어졌다.브라질은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택에 대한 구매의욕이 하락해 건설업이 침체됐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에 비해서는 성장했지만 2024년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글로벌 소매 보험 사업의 갱신권리 인수미국 글로벌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merican International Group, Inc., AIG)은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글로벌 소매 보험 사업의 갱신권리를 인수한다고 밝혔다.인수 금액은 US$ 20억 달러이며 이전 부채 위험을 회피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AIG는 2024년 손실을 전환하기 위해 운영 효율성과 인공지능(AI) 주도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 기준 AIG의 보험 프리미엄은 2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신규 사업의 매출액은 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9% 확대됐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2분기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2009년 이후 2분기 감소폭으로 최대치다.캐나다산 주요 제품인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기타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출 감소는 제조업, 도매업, 고용 등 모든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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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LA지회 관계자들이 인천항만공사 에코누리호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이하 ‘IPA’)에 따르면 2025년 10월27일(월) 인천 항 내항과 신항 일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 OKTA)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5월 미국 서안 지역 포트마케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당시 교류를 이어온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LA지회를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중국 등 주요 지역 회원사 약 30여 명을 특별히 초청해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인천 내항에서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타고 인천항의 주요 시설과 항로, 인프라 개발 현황을 둘러본 뒤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로 이동해 터미널 운영 시스템 설명과 야드 투어를 진행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항의 우수한 입지 경쟁력, 수도권 배후산업단지와의 연계성, 글로벌 항로 네트워크, 친환경·스마트 항만으로의 전환 노력 등을 중점 홍보했다.참석자들에게 수출입 물류비 절감 인센티브 제도와 신규 항로 개설 성과 등을 소개하며 인천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부각시켰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설명회에 이어 10월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World OKTA, 인천시 주관)에 참가해 인천항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 5월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 OKTA) LA지회를 특별히 초청해 인천항의 경쟁력과 발전 비전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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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오뚜기, 미국 수출용 ‘붕어빵 4종’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년 2025년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BUNG O PPANG) 4 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 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 맛이다. 주로 라떼 등 음료로만 즐겨왔지만 이번 신제품에서는 말차를 빵으로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만큼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른바 '푸디 (Foodie)’층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K- 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 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현지 시장에서 K- 푸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뚜기가 선보이는 K- 스트리트 푸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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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최태원 SK그룹 회장, 2024년 11월 SK AI Summit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출처=SK그룹]SK그룹(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2025년 10월26일(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 경제에 필요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유튜브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압권 3개 채널 연합 인터뷰를 통해 APEC CEO 서밋의 중요성도 설명했다.최 회장은 APEC 정상회담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APEC 회원국 정상이 모여 많은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며 “향후 몇 년간 미중 문제가 어떻게 풀릴지를 짐작할 가늠자가 될 자리다”고 소개했다. 그는 “APEC CEO 서밋은 17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보호무역주의 시대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수많은 글로벌 기업인이 방문할 예정이다”고 했다.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APEC CEO 서밋 의장을 맡고 있다. 마이너스 성장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된 한국 경제는 새로운 성장 공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옛날처럼 WTO 체제로 자유무역이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의 해법으로 ‘한일 경제연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AI)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샌드박스’를 제안했다. 한일 경제연대는 경제 블록화와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제안이다. 최 회장은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며 “세계 4위 규모의 경제 블록을 형성해 대외 여건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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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농협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ICAO(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ICAO(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을 한국 서울특별시로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K-FOOD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 농협의 성공모델을 소개하고 한국 농식품의 전 세계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연수프로그램은 한국 농협의 경제·금융 사업장 및 농촌 소재 지역농협 등을 방문하며 종합농협의 발전 모델을 배우고 우수한 한국 농식품 소개 및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1951년 창설된 ICAO는 세계 최대 비정부단체인 ICA(국제협동조합연맹)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며 한국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농협중앙회는 2013년 개발도상국 유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 ICAO 회원기관 임직원 파견프로그램 운영 등 전 세계 ICAO 회원기관 농업 인재 양성과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과 위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통의 문제점이자 함께 극복해야할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한국농협은 ICAO 의장기관으로 회원기관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세계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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