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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농협경제지주,「한국농협수출협의회 실무자 역량강화 포럼」개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에서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실무자 역량강화 포럼」 1기를 개최한다.포럼은 과수, 과채, 가공 등 품목별로 기수를 나눠 총 3기수 체계로 운영되며 9월19일(금)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포럼에는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 농협 수출 실무자, 부산세관 및 검역 담당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미국 상호관세 발효 등 수출 관련 현안 △비관세 장벽 이해 및 사례연구 △미국 FDA 규제와 대응 전략 등이다.또한 참석자들은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선적과 하역 등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 효율화 방안을 논의한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농식품 수출은 대내외 환경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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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농협 축산경제, 한우수출조합협의회 간담회 개최(앞줄 왼쪽부터 홍천축산농협 강문길 조합장, 울산축산농협 윤주보 조합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협의회 회장),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대표이사,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하동축산농협 김구영 조합장, 뒷줄 왼쪽부터 농협경제지주 김진홍 부장, 한우지예 안동환 대표, 참품한우 정상태 대표, 상주축협 김정식 상임이사, 강원한우 지정민 대표, 토바우 임환 대표) [출처=농협 경제지주]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수)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수출조합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할랄 한우 론칭쇼 등 중동시장 판로를 개척한 성과와 수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2025년 3월 중동 지역 한우수출을 위한 농협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계기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6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K-Food Fair 참가했다.특히 두바이 Marriott Resort Palm Jumeirah(리조트 팜 주메이라 호텔)의 KOREAN STEAKHOUSE & LOUNGE 내 Smoki MOTO(스모키모토) 홍성욱 총괄매니저가 참석해 농협의 할랄 한우 론칭쇼 이후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반응과 K-한우에 대한 기대를 전해 중동시장 내 한우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한우수출조합협의회 김용욱 회장(합천축협조합장)은 “최근 미국산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압력과 FTA에 따른 관세율 철폐 등 국내 축산업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K-한우가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총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중동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한우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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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무 유도탄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9월2일(현지시간)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WB그룹과 다연장로켓 천무의 유도탄 생산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에 최종 합의했다.이날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서 열린 합작법인 계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등 양국 정부 및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합작법인은 생산 시설 인프라 구축, 현지 채용 등을 통해 천무의 폴란드 수출형인 ‘호마르-K(Homar-K)’에 탑재되는 사거리 80킬로미터(km)급 유도탄(CGR-080)을 생산할 계획이다.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물량은 폴란드에 우선 공급하고 추후 양사 협의를 통해 탄종을 다양화하고 유럽 내 다른 국가로의 수출도 추진한다.▲ 폴란드 제33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MSPO 전경 [출처=Targi Kielce 홈페이지]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지 생산 시설 구축을 통해 폴란드와 안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손 대표는 “유럽의 방산 블록화로 수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지화를 통한 시장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 합작법인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별 맞춤 현지화 전략으로 대한민국 방산의 글로벌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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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중소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5)’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2024년에도 본 전시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19개사를 지원해 총 12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 바이어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2025년에도 연속 참여를 결정하고 더욱 강화된 지원과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항 이용 촉진 및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 수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마케팅실 직원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 대상 제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참가비의 50퍼센트(%)를 지원한다.또한 전시회 현장에 인천항 수출상담부스를 운영해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물류·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2025 뷰티&헬스케어쇼는 2025년 10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200여 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수출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 뷰티&헬스케어쇼’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에서 중소기업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올해는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인천항이 K-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수출의 핵심 물류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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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2025년 8월18일(월) 충청남도 아산 디와이오토 본사에서 현대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1호 보증서 발급업체인 디와이오토의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협약은 미국 관세조치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공급망 강화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은행 300억 원 및 현대차/기아 100억 원 등 400억 원을 양사가 공동 출연해 총 6300억 원 규모로 금융지원 및 유동성을 공급한다.지원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100퍼센트(%)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게 된다.또한 하나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ESG 규제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SG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앞서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 4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총 6.3조 원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 바 있다.미국의 관세 정책 시행으로 인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6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내수 부진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9%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3000억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7월까지 수출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도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수출 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써주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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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본사 사옥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18일(월) 코트라(KOTRA) 인천지원본부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싱가포르 무역관 등 현지 사정에 밝은 협업기관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식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 대상 싱가포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수출 유망 식품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해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총 2000만 원 규모의 마케팅 및 유통망 진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오프라인 매장 전시 및 판촉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참가기업 모집은 8월18일(월)부터 진행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상생누리 홈페이지(winwinnuri.or.kr) 또는 코트라(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실장은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과 인천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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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LS에코에너지, 베트남 국영기업과 해저케이블 JDA 체결(왼쪽부터 구본규 LS전선 대표,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쩐 호 박 PTSC 사장, 레 만 끄엉 PVN 부사장) [출처=LS에코에너지]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에 따르면 2025년 8월12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그룹과 해저케이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 JDA)을 체결했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검토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모델의 해외 수출에 본격 나선다.협약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레 만 훙(Le Manh Hung) 페트로베트남 회장, 쩐 호 박(Tran Ho Bac) PTSC 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측은 베트남 서남부 푸미(Phu My)항에 공장과 전용 부두 건설을 검토하고, 인허가 절차, 투자 규모, 지분 구조 등을 협의해 빠르면 올해 안에JV를 설립할 계획이다.이 공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국가 간 해저 초고압직류전송(HVDC) 송전망 구축과 베트남 해상풍력 개발, 남북 간 장거리 송전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앞줄 오른쪽부터 2번째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앞줄 오른쪽부터 3번째 쩐 호 박 PTSC 사장, 앞줄 오른쪽 1번째 레 만 끄엉 PVN 부사장) [출처=LS에코에너지] 특히 2025냔 5월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잇는 ‘아세안 해저 HVDC 송전망’ 구축에 각국 정부가 합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LS에코에너지가 이 사업에 참여해 ‘서해안 HVDC’ 모델을 접목하면 에너지 고속도로의 해외 확장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또한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에 거점을 마련한 LS마린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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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Anduril)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Teaming Agreement)에 서명(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과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왼쪽))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8월7일(목)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Anduril)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협약식은 8월7일(목) 오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 사업본부장,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두릴은 이날 미국 상무부 산하 상업서비스국이 주최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이 주관한 안두릴 한국 지사 공식 출범 행사에서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대한항공과 안두릴은 2025년 4월 무인 항공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다.세부 내용은 △안두릴 제품 기반의 한국형 무인기 모델 공동 개발 △안두릴 제품 면허생산 및 아·태 지역 수출 △안두릴의 아시아 무인기 생산 기지 한국 구축(Arsenal South Korea) 검토 등이다.특히 양사는 아·태 지역 무인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임무 자율화 기반 무인기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협력 합의서(TA) 내용을 토대로 추가 협상을 거쳐 2026년 초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대한항공, 美 방산기업 안두릴과 아·태지역 무인기 개발 사업 협력(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오른쪽에서 일곱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 [출처=대한항공]안두릴은 최근 인공지능(AI)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방산업체다.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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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동원시스템즈 CI [출처=동원시스템즈]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 서범원, 정용욱)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퍼센트(%) 증가한 36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해 703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85억 원으로 17.1% 감소했다.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 캔 등 주요 포장재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식품 캔·레토르트 파우치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이 실적을 이끌었다.동원시스템즈 소재 부문은 2024년 매출의 약 40%를 수출로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수출 비중을 약 45%까지 확대했다.다만 지속된 내수 시장 위축으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유리병 등 일부 제품의 수요가 줄었고 알루미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동원시스템즈는 "내수 침체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수출 전략을 펼친 덕분에 실적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수출 지역을 다각화하고 고수익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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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인천항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세미나(진행,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마케팅실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14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 299)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2025년 6월 말 기준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누적 수출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5퍼센트(%) 증가한 45만8000대를 기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증하는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인천항의 수출 물동량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에는 중고자동차 수출업체, 선사, 포워딩 업체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중고자동차 수출 현황과 향후 전망, 통관 절차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그리고 중고자동차 수출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이 다뤄졌다.▲ 인천항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세미나 발표(그린자동차평가 신현도 대표) [출처=인천항만공사]그린자동차의 신현도 대표이사는 ‘중고자동차 수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신 대표는 최근 중고자동차 수출증가의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주력 수출시장으로 중동·중앙아시아 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믿음관세사무소 박석환 관세사는 ‘중고자동차 수출 통관 시 이슈 및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박 관세사는 중고자동차의 전략물자 수출허가 절차 및 중고자동차에 대한 FTA활용 방안을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더로드로직스의 정구감 팀장은 ‘중고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국제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정 팀장은 수출국가 맞춤형 수출 차량 진단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차 품질인증제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인천항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세미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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