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52
" 상승"으로 검색하여,
51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년 6월1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4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캐나다는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모기지 대출액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아르헨티나는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월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교통과 식음료는 상승폭이 미미했지만 통신요금이 물가 상승으 주도했다.◇ 미국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0.1% 상승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0.2% 하락에서 반전됐다.2025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PPI는 2.6% 올랐다. 5월 PPI는 항공료와 같은 서비스 요금이 하락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5월 소비자 물가는 저렴한 휘발유 가격, 낮은 항공권가격 등에도 소폭 상승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의 관세 인상분이 제품에 반영되는 2분기는 소비자 물가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 빌딩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비율 173.9%로 2024년 4분기 173.5%에 비해 소폭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비율은 173.9%로 2024년 4분기 173.5%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1분기 동안 가구가 C$1달러의 수입을 올릴 때마다 부채는 1.74달러라는 의미다. 1분기 가구의 가처분 소득 대비 갚아야할 부채 비율은 14.40%로 조사됐다.1분기 동안 늘어난 가계부채액은 2345억 달러로 2024년 4분기 416억 달러에 비해 축소됐다. 전체 모기지 대출액은 1.1% 상승해 3조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에 따르면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8% 오른 것과 비교하면 둔화됐다.품목별로 살펴 보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통신으로 4.1%를 기록했다. 이동통신과 인터넷 가입 요금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다음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역은 레스토랑과 호텔로 3%로 조사됐다. 5월 동안 가장 낮은 가격 상승대를 기록한 것은 교통이 0.4%, 식음료가 0.5%로 나타났다.
-
▲ 아랍에미리트 국제금융센터인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의 모습. [출처=ADGM 홈페이지]2025년 6월4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비스와 금융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국제금융센터인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운용자산규모(AUM)는 2024년 1분기 대비 33% 성장했다.사우디아라비아 금융기관인 리야드 은행(Riyad Bank Saudi Arabia)에 따르면 2025년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8로 2025년 4월 55.6 대비 상승했다. ◇ 아부다비 글로벌마켓, 2025년 1분기 운용자산규모 2024년 1분기 대비 33% 성장영국 투자자문회사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자회사인 관광이코노믹스(Tourism Economics Inc)에 따르면 2030년 중동 지역의 관광업 지출 규모는 연간 US$ 3500억 달러로 전망된다.중동 지역의 관광업 지출 규모는 2024년 수준과 비교해 2030년에는 50%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5년에서 2030년까지 관광업 성장율은 연간 7%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관광업 지출 규모는 2019년 코로나 대유행(팬데믹)과 대비해 성장율이 54%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중동 지역의 정부 정책과 획기적인 개발 계획, 향상된 연결성이 중동 지역의 관광업과 항공업의 성장을 강화하는 요소로 조사됐다.관광객의 절반은 유럽 지역의 여가 여행 수요가 주요 지역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여가 여행 시장 국가로는 인도, 영국, 중국 순으로 관광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아랍에미리트 국제금융센터인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운용자산규모(AUM)는 2024년 1분기 대비 33% 성장했다.해외 투자자 향상과 규제 부문 개선, 알림 섬(Al Reem Island) 내의 관할 확장을 통한 주요 정책 도입으로 2024년에 이어 성장율 강세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2025년 1분기 ADGM의 실행 기구 수는 2781개로 2024년 동기간 대비 43% 증가했다.2025년 1분기 금융 서비스 기구 수는 367개로 전년 동기간 대비 26%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 다양한 부문의 디지털화 및 지속가능한 전환을 주도할 방침이다. 향후 운영 다양화와 확장을 위해 노력하며 국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야드 은행, 2025년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 55.8로 2025년 4월 55.6 대비 상승사우디아라비아 금융기관인 리야드 은행(Riyad Bank Saudi Arabia)에 따르면 2025년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8로 2025년 4월 55.6 대비 상승했다.신규 수주의 급증과 기업 신뢰도 강화로 2025년 5월 국내 비석유 민간부문의 활동은 가속화한 것으로 조사됐다.신규 수주 규모는 2025년 4월 8개월 연속 낮은 수치를 보이다 수요 상승과 강세를 보이는 판매 실적으로 인해 5월 회복했다. 7개월 동안 낮은 수치를 보인 신규 수출 주문도 회복세를 보였다.
-
2025년 6월0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제과업체는 자사의 포장지를 모방했다면 거대 슈퍼마켓 체인점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캐나다 소매업체는 보유 중인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미국기업에 매각했다 부채를 조정하고 자사주 매입 등에 관련 자금을 투자할 방침이다.브라질은 2025년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상승하는데 그쳐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가 밀려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은 농업생산이 호조를 보이며 장기간 호황을 누렸다.▲ 미국 제과업체인 몬데레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의 오레오 브랜드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몬데레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 알디(Aldi)가 자사의 오레오 스낵 브랜드의 포장지를 모방했다고 소송 제기미국 제과업체인 몬데레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은 슈퍼마켓 체인점인 알디(Aldi)가 자사의 오레오(Oreo) 스낵 브랜드의 포장지를 모방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알디는 오레오 뿐 아니라 Wheat Thins, Nutter Butter, Chips Ahoy!, Ritz 등의 브랜드와 유사한 포장지로 제품을 판매 중이다.몬데레즈 인터내셜은 5월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알디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 알디는 미국에서만 25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캐나다 캐나디언 타이어(Canadian Tire), 헬리한센(Helly Hansen)을 미국 기업에 C$13억 달러로 매각캐나다 복합기업인 캐나디언 타이어(Canadian Tire)는 스포츠 브랜드인 헬리한센(Helly Hansen)을 미국 기업에 C$13억 달러를 받고 매각했다고 밝혔다.인수한 기업인 콘투어 브랜즈(Kontoor Brands, Inc.)는 Wrangler, Lee, Rock & Republic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매각 이후에도 캐나디언 타이어는 자체 매장에서 헬리한센을 판매한다.캐나디언 타이어는 부채 감축, 자사주 매입, 소비자 경험과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투자 등에 매각 대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캐나다 소매시장에 성장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2025년 4월 산업생산 전월 대비 0.1% 상승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5년 4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4월과 비교하면 0.3% 하락해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2025년 3월부터 4월 사이 25개 산업활동 중 13개가 성장했다. 2월 0.1% 감소, 3월 0.0%를 기록했던 음료는 4월에 3.6% 확대됐다. 자동차, 트레일러 등이 1.0% 늘어났으며 인쇄 등은 11.0% 성장해 산업생산에 크게 기여했다.반면에 석유제품 및 바이오연료는 2.5%, 의약품은 8.5%, 각각 하락했다. 종이와 펄프 제품은 3.1%, 기계와 장비는 1.4%, 가구는 3.7%, 전기 제품은 1.9% 각각 감소했다.
-
2025년 5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철강업체가 자금 부족과 판매 부진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프랑스는 2022년 말 기준 자영업가 440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영업자가 늘어났지만 경영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아일랜드는 주택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하기 전과 비교하면 48%나 상승했다.▲ 영국 철강업체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2024년 7월 이후 가동 중단영국 철강업체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2024년 7월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리버티 스틸은 국내 3위의 철강업체이지만 재료를 구입할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요크셔에 있는 로더럼, 스코틀랜드의 마더웰에 있는 공장은 원재료 구입비, 직원 급여 등을 제공하지 못해 9개월째 놀고 있다. 직원에게는 급여의 85%만 지급하고 있다.2024년 기준 영국의 철강 생산량은 1930년대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5년 4월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스컨소프에 있는 브리티시 스틸의 공장을 인수했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2년 말 기준 국내 경영자 440만 명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경영자는 4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가 400만 명에 달한다.농업 분야를 제외하고 자영업자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72%나 증가했다. 증가한 사람은 151만2000명으로 조사됐다.특히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운송으로 개인차량으로 사업하는 사람이 147% 늘어났다. 다음으로 복합 서비스가 132%, 헬스케어를 제외한 개인 서비스가 104% 등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다프트(Daft), 2025년 1분기 동안 전국 임대료 3.4% 상승아일랜드 부동산 사이트인 다프트(Daft)는 2025년 1분기 동안 전국 임대료가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1주당 €2000유로를 넘어섰다.2011년 765유로와 비교해서 급상한 것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도 48%나 높아졌다. 특히 수도인 더블린은 2540유로로 가장 많았다.다른 도시를 살펴보면 리러릭은 2405유로로 20%, 코크는 2213유로로 13.6%, 갤웨이는 2304유로로 12.6%, 워터포드는 1735유로로 9.9% 각각 상승했다.
-
2025년 5월1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부동산 중개업체는 2025년 5월 주택의 평균 호가가 5년 연속으로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미국 물류업체가 유럽 전략의 일환으로 프랑스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4개와 1개의 물류창고를 건설한다. 약 5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일랜드 정부는 현재 건설하고 있는 국립아동병원의 완공 시기가 반복해 연기된다고 밝혔다. 일정이 2차례 연기됐으며 공사비도 증액됐다.▲ 미국 물류 리츠기업인 프로로지스(Prologis)가 운영하는 물류창고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라이트무브(Rightmove), 2025년 5월 주택의 평균 호가는 약 £37만9517파운드로 전월 대비 0.6% 상승영국 부동산 중개업체인 라이트무브(Rightmove)에 따르면 2025년 5월 주택의 평균 호가는 약 £37만9517파운드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금액으로 환산하면 2335파운드가 올랐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부동산 시장이 가장 활발한 5월에 주택의 평균 호가가 최고치를 찍은 것은 5년 연속이다.2024년 10월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도입된 일시적인 등록세 인하 조치가 4월 초로 완료됐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즈는 자체적으로 주택 구입에 대한 세금을 부과한다.◇ 미국 프로로지스(Prologis), 프랑스에 €64억 유로를 투자해 창고와 데이터센터 건축미국 물류 리츠기업인 프로로지스(Prologis)는 2025년 5월19일 프랑스에 €64억 유로를 투자해 창고와 데이터센터를 건축한다고 밝혔다. 총 4개의 데이터센터와 1개의 창고를 포함한다.물류센터는 75만제곱미터(m²)를 건설하며 총 10억 유로를 투자한다. 마르세유, 리옹, 파리 등의 지역을 커버하며 3200개의 직접 일자리와 24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 전체에서 584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도 확보한다. 이미 435MW는 확보했으며 추가로 2025년 3분기에 400MW를 조달할 방침이다. 프랑스에서는 184MW를 추가했다.◇ 아일랜드 국립소아병원개발위원회(NPHDB), 2025년 9월로 아동병원 완공이 연기아일랜드 국립소아병원개발위원회(National Paediatric Hospital Development Board)는 2025년 9월로 아동병원 완공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에 맞추지 못했다.현재 건설 중인 아동병원에는 €22억4000만 유로가 투자됐다.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3개 아동병원의 서비스를 이관하려던 계획도 순연된다.초기에는 2025년 2월이 완공일이었지만 6월로 바뀌었다가 다시 9월로 연기됐다. 공사일정이 연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비도 늘어나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2025-05-15▲ 롯데카드 로고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2025년 5월13일(화)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신세계 김선진 부사장이 참석했다.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선정된 기업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을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또한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한편 롯데카드는 2024년 4월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SG(환경·사회·거버넌스)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실제로 이번 협약식에서는 ‘설아래(경상북ㄷ 영주시)’, ‘위로약방(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등 롯데카드가 지원해 온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이후의 성과를 발표했다.
-
▲ KB국민은행 본관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을 새롭게 출시했다.모집 기간은 5월18일(일)까지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모집 한도는 수익 구조마다 5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이다.이번에 판매하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1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상승추구형’과 ‘상승낙아웃형’으로 구성됐다.‘상승추구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된다. 만기 이율은 최저 연 2.55퍼센트(%)부터 최고 연 2.75%(2025.5.9. 기준, 세금 공제 전)의 이율을 제공한다.‘상승낙아웃형’도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2.40%부터 최고 연 4.40%(2025.5.9. 기준, 세금 공제 전)의 만기 이율을 제공한다.다만 ‘상승낙아웃형’은 일정 기간 중에 기초자산이 10% 초과 상승한 경우 연 2.40%(2025.5.9. 기준, 세금 공제 전)의 만기 이율이 확정된다.
-
2025-05-14▲ 한국전력공사 로고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24조2240억 원, 영업비용은 20조4704억 원, 영업이익은 3조7536억 원을 기록했다.연료 가격 안정과 그간의 요금 조정 등의 영향으로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 판매 수익 판매량이 0.5% 감소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 대비 5.3% 상승해 1조462억 원 증가했다.자회사 연료비는 1조1501억 원 감소했으며 민간 발전사 전력 구입비는 4461억 원 줄어들었다.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른 발전자회사 석탄 및 LNG 발전량이 감소했다.연료 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줄어들었으나 민간 구입량은 늘어났다. 계통한계가격(SMP) 하락 등으로 전력 구입비는 감소했다.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732억 원 증가했다. 2021년 이후 누적 영업 적자가 30.9조 원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한전은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전력 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환율 및 국제 연료 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5-05-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고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48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5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0% 급증했다 지상 방산의 수출 증가와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사업별로 보면 지상 방산 부문은 매출 1조1575억 원, 영업이익 30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유럽 향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의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원·달러 환율 상승도 실적 견인에 한 몫했다.항공 사업은 2024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은 24% 늘어난 5309억 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36억 원으로 집계됐다.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의 수출 증대로 매출 6901억 원, 영업이익 582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LNG선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매출 3조1431억 원, 영업이익 2586억 원을 달성했다.
-
2025-04-17▲ 오스트레일리아 광업 및 금속 회사인 사우스32(South32)의 모잠비크 모잘 알루미늄(Mozal Aluminium) 제련소의 모습. [출처=사우스32 홈페이지]2025년 4월17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의 통계와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3년 법률혼 기준 남성 평균 연령은 38세로 2014년 35세에서 상승했다.오스트레일리아 광업 및 금속 회사인 사우스32(South32)에 따르면 2025년 3월말 기준 9개월간 모잠비크 모잘 알루미늄(Mozal Aluminium) 제련소의 생산량은 26만5000톤(t)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상승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엘리치 음베키(Moeletsi Mbeki), 국내총생산(GDP) 고려하면 공무원 임금 50% 감축 필요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3년 법률혼 기준 남성 평균 연령은 38세로 2014년 35세에서 상승했다. 남성의 87.1%가 여성보다 연령이 높았으며 전통혼의 경우가 가장 높았다.2023년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은 34세로 2014년 31세 대비 상승했다.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은 2014년 25세에서 29세 사이에서 2023년 30세에서 34세 사이로 증가했다.2023년 등록된 결혼은 10만5123건으로 △법률혼 9만9289건 △전통혼 3547건 △시민결합(생활동반자관계) 2297건으로 집계됐다.등록된 법률혼은 2023년 9만9289건으로 2014년 15만852건과 비교해 34.2% 감소했다. 2023년 전통혼 횟수는 2014년 3537건 대비 19.2% 축소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정치경체학자인 모엘리치 음베키(Moeletsi Mbeki)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을 고려하면 공무원 임금을 50% 감축해야 한다.경제 규모가 비슷한 국가들의 수준으로 공무원 임금을 삭감해 생산적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간 부문의 개발과 재투자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orld Bank)의 연구에 따르면 남아공은 공무원 임금으로 GDP의 12%에서 13% 사이를 지속적으로 지출했다. 주요 20개국에서 3번째로 공무원 지출이 높았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공무원 임금과 대비해 3.5%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아공 정부 지출 인상분의 대부분을 공무원 임금이 차지해 공채 급증의 원인으로 판단된다.2024년 총 대출 부채 규모는 R 5조2100억 랜드로 GDP의 73.9%를 차지한다. 2008/09 총 대출 부채 규모는 6270억 랜드로 GDP의 26%를 차지한 것과 비교해 급증했다. ◇ 사우스32, 2025년 3월 말 기준 9개월간 모잠비크 모잘 알루미늄 제련소 생산량 26만5000톤(t)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상승오스트레일리아 광업 및 금속 회사인 사우스32(South32)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9개월간 모잠비크 모잘 알루미늄(Mozal Aluminium) 제련소의 생산량은 26만5000톤(t)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상승했다.2025년 6월 말 기준 연간 생산 지표는 35만t으로 유지했다. 2024년 12월 모잠비크 국내의 불안정성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산 회복 계획이 긍정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현재 필요한 규모에 부합하는 재생에너지 공급원이 부재하기에 2026년 3월까지 제련소의 수력 전기 공급 기간을 확장하기 위해 모잠비크 정부와 남아공 전력공사인 에스콤(Eskom)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방침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