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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알약 제형 모돈 발정동기화제 ‘제스탭 정’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녹십자수의약품]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에 따르면 2025년 9월9일(화) 대전광역시 호텔 ICC에서 국내 최초 알약 제형 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 ‘제스탭 정(Zestab Tab)’ 론칭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고객 농가와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미나에서는 도드람동물병원 안교현 수의사가 ‘배치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성 : 간편한 발정동기화제로 여는 새로운 균형’을 주제로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녹십자수의약품 이주호 축산동물사업실장(수의사)이 ‘제스탭 정’의 특성과 투여 효과를 소개했다. ‘제스탭 정’은 알트레노제스트 제제 알약 제형의 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제로 모돈의 기호성과 정량 섭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녹십자수의약품 이주호 축산동물사업실 실장(수의사)이 ‘제스탭 정’의 특성과 투여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녹십자수의약품]사료 위에 간편히 투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액상으로 급이할 때는 주입기로 투여하기 때문에 돼지 호흡기 생식기 질병 증후군(PRRS) 등 질병 전파의 위험성도 있었지만 ‘제스탭 정’은 개별 급이를 하는 방식이기에 위생 측면에서도 더 안전하다.실제 농장 실험 결과 모돈 그룹에서 발정률이 최대 98퍼센트(%)에 달했으며 액상 제제와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에서도 동일한 효능을 입증했다. 개체별 알약 급여 방식으로 주입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전파 위험을 줄이고 위생성을 확보했다.세미나 후반부에는 후보돈 도입 시 발정동기화를 통한 교배 시점 조절, 설사 등으로 인한 번식 지연 예방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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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이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2025년 9월5일(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GBC’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에서 GC녹십자는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고 강조했다.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의 가격이 급등했다. 이 때문에 그 당시 전 세계적으로 혈장분획제제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헌혈량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국내 헌혈량이 여전히 부족해 의약품 제조 시 고가의 수입 혈장 사용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GC녹십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료 혈장 수입국 다변화와 같은 공급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혈장분획제제 전(全) 제품이 국가필수의약품(Essential medicines for national health security)으로 지정된 만큼 원료 혈장 관리 기준 완화 및 원가 보전을 위한 약제 급여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번 발표를 진행한 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 공급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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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자체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과제명: GC1130A)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는 미국 FDA와 유럽 EMA에 이은 세 번째 희귀의약품 지정이다.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은 △유병 인구 2만 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 △적절한 치료 대안이 없거나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신청 전 사전 검토 수수료 감면 및 조건부 허가 신청 대상이 되는 혜택이 부여된다.산필리포증후군은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의 일종으로 소아 약 7만 명당 1명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일반적으로 2~5세부터 언어 발달 지연 및 발달 정체가 나타나며 이후 인지 기능 저하, 운동 능력 약화, 호흡기 문제가 발생해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현재까지 승인된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 완화를 위한 재활 치료만 이뤄지고 있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높다.GC녹십자는 해당 치료제를 뇌실투여(intracerebroventricular, ICV)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방식은 약물을 뇌실로 직접 투약하기 때문에 중증 환자군의 인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2024년 발표된 GC1130A의 비임상 결과에서 ICV 제형이 척추강 내 직접 투여(IT) 대비 최대 47배 높은 약물 전달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GC1130A는 현재 미국, 한국, 일본에서 임상 1상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이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해 5년 내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개발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GC1130A가 산필리포증후군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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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독자적으로 구축한 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 기반 희귀질환 비임상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인 ‘Molecular Therapy-Nucleic Acids’에 게재됐다.현재 시판 중이거나 임상 단계에 있는 대부분의 mRNA-LNP 치료제·백신은 반복 투약 시 간 독성 및 과도한 면역 반응 문제가 발생해 만성질환 영역으로의 개발이 제한적이다.GC녹십자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구조-활성 관계(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 분석을 사용한 지질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LNP를 선별할 수 있는 독자적 LNP 플랫폼을 마련했다.회사 측은 이번 연구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mRNA와 LNP가 사용됐으며 이를 페닐케톤뇨증(PKU)과 숙신산세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 결핍증(SSADHD) 동물 모델에 적용해 그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동물 시험에서 GC녹십자의 LNP는 간으로 전달돼 기존 임상에서 검증된 LNP 대비 뛰어난 단백질 발현을 보였고 질환을 유발하는 독성 대사 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또한 반복 투여 시에도 간 효소(ALT, AST) 수치의 상승이나 과도한 면역 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우수한 내약성(tolerability)을 입증했다. 간 효소는 간 세포가 손상될 경우 혈중으로 방출되며 그 수치가 상승한다.이와 함께 최적의 LNP 조성을 설계해 배치별 제조 재현성은 물론 냉동 보관 및 냉·해동 시의 안정성을 확보해 제형 완성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GC녹십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희귀 유전질환을 비롯한 만성 염증질환, 항암 면역 치료제,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mRNA-LNP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mRNA와 LNP를 모두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역량과 mRNA-LNP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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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와 품질문서 작성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GC녹십자는 이번 품질문서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제품 평가 보고서(Annual Product Quality Review, APQR) 및 제품 경향 분석 보고서(Data Trend Analysis, DTA)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문서 작성 시간을 80퍼센트(%) 이상 단축해 품질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달성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메가존클라우드의 AI 서비스인 ‘Megazone AIR(AI-Ready)’를 활용해 구축됐다. 구축된 AIR에는 생성형 AI인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AWS)의 ‘Amazon Bedrock’과 앤스로픽의 대형언어모델(LLM)인 ‘Claude 3.7’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적용됐다.RAG는 LLM이 단순 사전 학습한 데이터를 넘어서 실시간으로 내부 데이터베이스 및 외부 정보를 검색해 응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기존에는 SAP, 품질경영시스템(QMS),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등 각각의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취합해 문서를 작성해야 했다.따라서 단순 반복 업무에 따른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담당자에 따라 문서의 구성이나 포맷이 달라지는 등 일관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시스템은 유럽연합(EU)의 GMP 가이드라인(Annex 22)에 맞춰 작업자의 작업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초안 작성을 지원하되 현업 담당자가 최종적으로 검토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절차를 필수로 진행한다.GMP 가이드라인(Annex 22)은 제품 품질과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AI와 머신러닝 활용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내용이다.한편 GC녹십자는 AI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 및 디지털 인프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특정 보고서 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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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WHO PQ(Prequalification, 품질 인증)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현장 실사가 서면 심사로 대체됐다.국내 제약사가 WHO GMP 실사를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면 심사를 통해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에 대한 GMP 적합성 검증을 받는다.회사 측은 심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완벽히 갖춘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절차 간소화는 국내 규제기관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14년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에 가입하며 국제 GMP 협의체에 합류했다.2023년 WHO가 지정하는 의약품 규제기관 표준 목록(WHO Listed Authority, WLA)에 등재됐다. 의약품 규제기관 표준 목록(WHO Listed Authority, WLA)는 WHO가 우수 규제기관을 목록화하는 제도다.이어 2025년 세계 최초로 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全) 기능에 이름을 올리며 규제 선진국 수준의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이 서면 실사와 같은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全) 기능에는 약물감시, 제조·수입업허가, 규제 실사, 시험·검사, 임상시험, 국가출하승인, 품목허가, 시장 감시 등이 있다.GC녹십자는 "이번 변화로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실질적 이점과 함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의약품의 글로벌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은 “이번 서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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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GC녹십자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왼쪽부터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장, 김정섭 GC녹십자 노조위원장)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2025년 8월27일(수)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 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2025년 대기업 13개 사, 중소기업 19개 사, 공공기관 8개 사 등 총 40개 사가 선정됐다. GC녹십자는 노사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기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임직원 설문(EOS) 실시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GC녹십자의 상생하는 노사 협력을 보여준 결과다.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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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박병준 수의사가 동물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심장사상충 관리 방법을 전하고 있다 [출처=녹십자수의약품]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과 유기동물 건강 증진을 위해 익산 유기동물보호소에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 캠페인 ‘안고가개 X 일당백 북스테이’ 익산편 프로그램 협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강아지 300두와 고양이 50두가 심장사상충 예방 혜택을 받게 됐다.기부 제품은 녹십자수의약품의 대표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구제제 ‘데피니트액(DEFINITE Solution)’과 ‘데피니트캣액(DEFINITE Cat Solution)’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이 데피니트액/데피니트캣액을 익산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 [출처=녹십자수의약품]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 기생충 질환이다. 정기적인 예방약 투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보호소 환경에서는 예산과 관리의 한계로 적절한 예방이 어려운 실정이다.기부 활동에는 FM동물메디컬센터 내과 팀장 박병준 수의사가 함께 동행해 보호소 현장을 방문했다. 박병준 수의사는 보호소에 머무는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심장사상충 관리 방법을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 봉사자가 유기동물과 교감하고 있다 [출처=녹십자수의약품]녹십자수의약품은 1973년 설립된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2025년 창립 52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연구개발(R&D)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동물보호소는 많은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심장사상충 예방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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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회장 허일섭)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액 잠정 집계액이 50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퍼센트(%) 증가했다. GC녹십자가 분기 매출이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1% 성장했다. 순이익은 327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의 글로벌 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GC녹십자 별도 사업 부문별로는 혈장분획제제 매출이 1520억 원, 백신제제 1029억 원, 처방의약품 1061억 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08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특히 혈장분획제제 부문에서는 알리글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입지를 다졌다. 알리글로는 미국 시장 출시 1년 만인 2025년 7월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더불어 백신 부문에서는 배리셀라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외형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처방의약품 부문에서는 헌터라제 해외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GC셀 매출액은 430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을 축소했다.주요 사업 부문이 회복세를 보이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연구개발 및 사업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 키트와 주사제 사업 호조로 매출 성장과 양호한 수익을 창출했다.GC녹십자는 "2025년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이 전망됨에도 주력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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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설립한 GC는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경영 미션&비전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다.’라고 밝혔다.경영 핵심가치인 △Challenge & Innovation 창의도전 △Care & Compassion 봉사배려 △Transparency & Integrity 정도투명 △Respect & Dedication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선정했다.GC녹십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GC녹십자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GC녹십자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전략 방향 수립... 2024년 부채총계 1조8183억 원으로 부채율 98.17% 높은 수준ESG 경영전략은 ‘GC녹십자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합니다’로 밝혔다. 각 경영 부문의 전략은 △Environmental 환경경영을 통해 개인, 사회, 지구의 건강을 지킵니다 △Social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우선합니다 △Governance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합니다 등이다.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ESG 경영 비전은 ‘GC녹십자의 정신에 기반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으로 정했다. ESG 경영 전략 방향은 각각 △S 신약 개발 등 Total Healthcare Solution 제공을 통한 이해관계자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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