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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농협 서울본부, 서울시 아침돌봄키움센터 어린이 대상「밥모닝! 굿모닝! 아침밥 먹고 학교가요!」캠페인 실시(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맹석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중랑구1호점 센터장 김금이,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 과장 이혜영)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부터 농협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가 서울시 아침돌볼키움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밥모닝! 굿모닝! 아침밥 먹고 학교가요!」 캠페인을 실시한다.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과 우리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함이다. 서울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 돌봄과 등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침돌봄 사업을 2025년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 중이다.서울농협은 이 중 참여를 희망한 14개 구 키움센터 어린이 100여 명에게 3개월간 총 3600인분의 아침식사를 지원한다.이번 캠페인에서 서울농협은 국산 재료로 만든 찜닭볶음밥, 야채죽 등 아침 간편식과 한우미역국, 어린이김치 등 반찬 및 쌀 간식을 각 센터에 지원한다. 센터는 아침돌봄 어린이에게 등교 전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 첫날을 맞아 농협중앙회 맹석인 서울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아침밥을 배식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특히 9월16일 캠페인 첫날을 맞아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 이혜영 과장과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 및 직원들이 중랑 아동돌봄센터 1호점에서 직접 준비한 아침밥을 배식하며 어린이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은 “든든한 아침밥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아울러 서울농협은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 운동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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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개최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국토교통부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디지털 지적의 날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국토를 디지털화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지적재조사를 재조명하고자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하는 날이다.‘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 어명소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어명소 사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축하 영상 메시지도 전했다.이날 인공지능(AI)·드론 등 환경변화에 따른 지적재조사의 혁신 방향과 지적재조사 제4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 방안을 제시하는 초청 강연(김일 전주대 교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한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가운데)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또한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21년~) 이후 민간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토대로 민·관·공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0점)과 LX사장상(4점)도 수여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와 광주광역시 서구 박유진(지방시설서기)이 장관 표창을, LX광주전남지역본부 백종현과 LX경남지역본부 김현진 등이 LX사장 표창을 받았다.▲ LX사장장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한 LX공사 어명소 사장(가운데)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부대행사로는 사업지구 내 명소를 담은 현장 사진전과 즉석사진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재능기부 공연영상(LX대구경북지역본부 ‘지저귐’ 밴드) 등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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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삼성물산, 카타르에너지 카타르 듀칸 태양광 발전 서명(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 CEO 사드 알카비)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이사 오세철)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에너지 회사인 카타르 에너지가 발주한 총발전 용량 200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따라서 낙찰 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 원 규모에 달한다.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카타르에너지 카타르 듀칸 태양광 발전 서명 행사(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카타르 에너지 CEO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 수행 사업부장 모하메드 알 마리) [출처=삼성물산]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킬로미터(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이다.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평방킬로미터(㎢)로 서울특별시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 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 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 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 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태양 추적식 트래커를 적용해 발전량을 최대화하고 중동 사막의 고온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할 수 있는 인버터를 설치해 발전 효율을 최대화할 계획이다.듀칸 태양광 발전은 신재생을 중심으로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는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을 실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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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일본 수소에너지 국제회의 참가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 일본 오사카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차 수소장관 에너지회의와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에 참가해 글로벌 수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018년 처음 시작해 2025년 7회째를 맞은 수소장관 에너지회의는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에너지 활용 촉진 방안과 글로벌 협력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다.2025년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와 연계해 일본과 브라질 정부 공동 주관으로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도 동시에 개최됐다.‘수요 창출(demand creation)’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는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영국, 브라질 등 25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국제에너지포럼(IEF) 등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수소 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제 협력을 통한 저탄소 산업 전환 촉진,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창립 및 공동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회원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룹의 밸류체인 역량을 활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소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회의에 참가한 켄 라미레즈 현대자동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수소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켄 부사장은 “지금 수소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러한 수소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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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수협중앙회 로고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 정형철 전 이마트 부장을 리테일총괄본부장에 임명했다. 대형마트 출신 수산물 소매 전문 경영인을 처음으로 영입했다.수협중앙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경제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산물 도매와 소매로 이원화하는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자리다. 이에 수협중앙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전형, 1~2차 면접 등의 선발 과정을 실시해왔다.정형철 신임 본부장은 1999년부터 2024년까지 이마트에서 수산 관련 점포개발, 영업, 매입 업무를 담당한 유통 전문가다.정 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수협중앙회 경제사업 내 리테일 관련 부서인 판매사업부와 수산식품연구실을 총괄하며 오프라인·온라인·홈쇼핑 등 소비자 대상 수산물 소매 관련 업무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수산물 소매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출신 전문가를 처음으로 영입했다”며 “앞으로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정형철 신임 수협중앙회 리테일총괄본부장 약력[출생] 1972년생[학력] 건국대 학사, 건국대 경영학 석사, 건국대 정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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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농협식품, 도시곳간과 함께 농협 전용 섹션 신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 프로그램 「NHarvestX」(엔하베스트 엑스)의 PoC과정으로 농협식품이 (주)도시곳간과 함께 9월부터 「농협 전용 섹션」을 운영한다.이번 협력은 농협이 가진 전국적 신뢰도와 상품 경쟁력에 도시곳간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 방식이 더해져 농식품 유통 혁신에 힘을 보탠다는 데 의미가 있다.참고로 PoC는 'proof of concept'의 약어로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 또는 기술의 실현가능성을 입증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농협 전용 섹션」은 도시곳간 본점, 헬리오시티점, 서초원베일리점 등 8개 직영 매장에서 우선 운영을 시작하며 앞으로 운영 매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소비자는 농협 가공식품과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은 도시곳간 유통망과 결합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민요한 도시곳간 대표는 “도시곳간은 이번 PoC 추진으로 지역 특산품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농협과의 협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조현상 농협 디지털전략부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동시에 이루고 농협은 혁신기업의 물류·사업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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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AX, IBCT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SK AX 장혁수 ESG/SHE본부장(왼쪽)과 IBCT 이정륜 대표) [출처=SK AX]SK AX(사장 윤풍영)에 따르면 2025년 9월9일(화) 데이터 스페이스 전문 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인다.SK AX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완성하기로 했다.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다. 제품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화하며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서 ESG 투명성과 추적성을 확보한다.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 규제 강화와 공급망 데이터 공개 요구가 본격화되면서 카테나-X 참여는 이제 단순한 선택이 아닌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SK AX는 카테나-X 공식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로서 참여 등록, ESG 데이터 정합성 검증, 데이터 주권·보안·개인정보 대응은 물론 운영·교육·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AI 기반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접속·운영 인프라를 제공하며 글로벌 제조 기업 ESG 데이터 연계 경험을 토대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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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LIG넥스원 로고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유럽 협력의 거점이 될 유럽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지 정부 및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무소 설립은 유럽 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지 기업과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과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유럽의 급변하는 방산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지화된 파트너십이 필수다.LIG넥스원은 해외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유럽 현지 거점 확보를 계기로 유도무기부터 지휘통제 통신, 전자전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특히 인공지능(AI)과 양자, 우주 등 첨단 영역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한국과 유럽의 방위산업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LIG넥스원은 "오랜 기간 굳은 믿음으로 추진해 온 해외 사업 노력이 유럽과 중동, 아시아, 남미, 미국 등 주요 거점 마련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졌다"며 "수출을 넘어 해외 협력을 통한 미래 성장의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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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KT&G '릴',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수상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통해 브랜드의 충성도와 소비자 최선호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는 ‘릴’이 후보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KT&G는 2017년 독자적인 전자담배 플랫폼 ‘릴(lil)’을 론칭하고 ‘솔리드(SOLID)’, ‘하이브리드(HYBRID)’, ‘에이블(AIBLE)’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였다.디자인 분야에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릴’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흡연방식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흡연을 잠시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고속충전’ 기능 등 다양한 소비자 친화적 기술이 탑재돼 있다.또한 최근 릴 에이블 전용 스틱 ‘레임(RAIIM)’을 출시해 기존 ‘리얼(REAL), 그래뉼라(GRANULAR), 베이퍼스틱(VAPOR STICK)’과 함께 전용 브랜드를 4종으로 확대했다. 기존 제품 대비 300원을 인하한 4500원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면서 가격 선택지를 넓혔다.한편 KT&G는 ‘릴’ 브랜드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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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한국 농협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일본농협 마트 대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부터 6일(토)까지 일본 전국 A-COOP협동기구 연수단을 대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한국 농협의 경제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안성물류센터, 하나로마트 등 주요 시설 견학을 포함해 농협의 물류·판매 시스템과 경제사업 전반을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A-COOP은 일본농협이 운영하는 유통체인으로 한국의 하나로마트와 유사한 성격을 지닌다. 2024년 말 기준 일본 전역에 54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은 3457억 엔에 달한다.농협중앙회는 2024년 A-COOP 매장에 한국농협 김치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삼계탕·참외·홍삼가공품 등 다양한 국산 농식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이번 연수는 K-푸드와 K-농업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농협의 유통 전문가들이 한국 농협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본부 심민섭 상무는 “일본 농협은 한국 농협의 오랜 파트너로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연수가 양국 농업과 농협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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