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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BC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AIR’ 시리즈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항공 마일리지 적립으로 큰 호응을 얻은 ‘에어플러스 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C 바로카드(자체 발급 카드) 라인업은 △에어 마스터(AIR MASTER) △에어 맥스(AIR MAX) 총 2종이다.기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에 주유·교통·아파트관리비와 같은 생활 밀착 영역까지 마일리지로 적립돼 실질적인 할인 혜택이 더욱 강화됐다.먼저 ‘에어 마스터’와 ‘에어 맥스’ 카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특화 상품이다. 2가지 상품 모두 공통적으로 △카드 이용 금액 1500원 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100만 원당 200마일리지 보너스 적립이 제공된다.차이점은 가맹점에 따른 추가 마일리지 직립 혜택에 있다. 에어 마스터 카드는 ‘주유·교통’ 특화 카드로 주유소, LPG·전기차 충전소, 대중교통(지하철·택시·버스) 업종에서 전월 실적 50만 원 이용 시 기본 적립 외 1500원 당 1마일리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에어 맥스는 ‘쇼핑’ 특화 카드다. 온라인 쇼핑몰(쿠팡·컬리), 생활용품(다이소), 뷰티(올리브영), 카페(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해외 가맹점 등에서 에어 마스터 카드와 마찬가지로 1500원 당 1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여기에 아파트관리비도 적립 대상(월 최대 500마일리지)에 포함시키며 국내 생활형 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설계했다. 추가 적립은 에어 마스터 및 에어 맥스 모두 월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2~3개월 상시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에어 마스터 2만9000원(국내 BC, 해외 Master), 에어 맥스 4만3000원(국내 BC, 해외 AMEX)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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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대한항공 본사 전경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2월8일(월)부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로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 폭은 최소화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를 승진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대한항공은 "절대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핵심 기반으로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더욱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며 "항공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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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재개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부터 2026년 2월28일(토)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코트룸 서비스는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후에는 하루 1벌당 25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단 부산김해공항의 경우 5일 경과 시 하루 1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바우처를 발급한 후 이용하면 된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발 탑승 고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T2)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재개 [출처=대한항공]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1번 게이트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보관증 제시 후 다시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한다.부산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승객은 탑승수속 후 부산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짐 캐리 수하물 보관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위탁 가능하다.보관된 외투 수령은 위탁한 곳에서 보관증 제시 후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지난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겨울철 온화한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왔다.대한항공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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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2025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개최(포럼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 인천광역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산·학·관이 모여 항공 안전 관리 기반을 논의하는 ‘2025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2025 Korea Aviation Safety Forum)’이 개최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항공안전을 위한 문화, 사람, 혁신의 융합(Integrating Culture, People and Innovation for Aviation Safety)’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항공안전 동향 및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외 항공 안전 트렌드와 개선점을 논의했다.연사로 나선 크리스토퍼 바크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지역사무소장은 항공 안전 증진을 위해 항공업 종사자들의 자발적 보고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들을 위한 법적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사브프리트 사우니 미 연방항공청(FAA) 수석기술 고문위원 역시 항공업계의 안전 문화 조성에는 각 부문 담당자들의 자발적 보고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콕 리앙 탕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부국장은 안전 관리 고도화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2025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개최(포럼에 참석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곽영필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과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허희영 항공대 총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항공업계 관계자들) [출처=대한항공]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소피 루즈 에어버스 항공안전거버넌스 부사장과 데이비드 즈웨거스 보잉 글로벌 안전전략부 이사가 참여해 첫 번째 세션 연사들과 함께 글로벌 항공 안전의 현 주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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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투자유치 실시협약 체결식(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우측),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좌측))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24일(월)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1760억 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 신설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정부·지자체·국회의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통합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 출범 이후 300여 대 항공기의 안전을 책임지고 효율적인 정비 지원이 가능한 최적의 정비 시설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신규 정비격납고는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6만9299평방미터(㎡)(약 2만1000평) 부지에 중대형 항공기 2 대와 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주기 및 정비할 수 있는 시설로 건설된다.▲ 대한항공,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투자유치 실시협약 체결식(좌측부터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 [출처=대한항공]2027년 착공을 시작해 2029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한다. 격납고가 완공되면 대한항공의 숙련된 정비 인력을 포함해 300여 명이 상주하는 중정비 및 개조 중심 시설로 탄생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정비 전문성과 사업성을 이어가고 국가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MRO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우기홍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비 격납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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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대한항공 신규 기내식 용기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12월 일부 노선 도입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변경하는 기내식 용기는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주요리를 담는 용도다. 주로 일반석 고객 대상으로 한식·양식 메인 요리 용기로 활용돼왔다.신규 기내식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이 소재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또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고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으로 탄소 배출량은 60퍼센트(%)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항공업 특성에 맞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3년 포크 등 일회용 플라스틱 커트러리를 대나무 소재로 변경하고 표백 펄프를 사용했던 냅킨도 무표백 대나무 소재로 바꾸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승무원이 충분히 입고 반납한 유니폼을 의약품 파우치로 제작하고 사용이 어려운 기내 담요를 보온 물주머니로 만드는 등 폐기물로 버려질 뻔한 항공 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은 장기적으로 환경 보전과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업계의 탈탄소 동향과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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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대한항공, 삼성 E&A와 지속가능항공유(SAF) 협력 MOU 체결(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과 남궁홍 삼성E&A 대표(오른쪽))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20일(목) 오후 서울특별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삼성E&A(대표이사 남궁홍)와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 서명식은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이하 SAF) 시장에 진출하기 위함이다.이번 MOU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및 검토 △SAF 장기 구매(Offtake) 참여 검토 및 상호 지원 △SAF 관련 신기술·프로젝트 투자 검토 △대한항공의 삼성E&A ‘SAF 기술 동맹(Technology Alliance)’ 파트너 참여 등을 골자로 한다.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인 SAF 생산·공급망을 구축하는 한편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긴밀히 협력기로 한 것이다.양사는 첫 번째 협력 대상지로 미국 시장을 주목하며 현지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본격 검토할 예정이다. 미국은 SAF 생산에 필요한 원료가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SAF 생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다.양사는 SAF 생산의 처음과 끝을 담당하는 주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삼성E&A는 플랜트 구축 기술력을 제공하고 대한항공은 안정적인 SAF 수요처 역할로 프로젝트 전반에 탄력을 주는 ‘윈-윈(Win-Win)’ 모델이다.삼성E&A는 EPC(설계·조달·시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서 추진되는 2세대 SAF 생산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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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APEX FTE 아시아 엑스포서 ‘APAC Pioneer Award’ 수상(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가운데), 라이언 기(Ryan Ghee) FTE 최고운영책임자(왼쪽), 조 리더(Dr. Joe Leader) APEX 그룹 CEO(오른쪽))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항공 박람회 APEX FTE 아시아 엑스포(Asia Expo) 2025에서 ‘FTE 아시아태평양 선구자 상(APAC Pioneer Award)’과 ‘2026 APEX 최고의 상(Best Awards)’을 받았다.인공지능(AI) 기술 활용과 클라우드 전환 등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업계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선구자 역할을 인정받아 ‘FTE APAC Pioneer Award’를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항공사·공항 중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10개 기업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대한항공은 세계적인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AI 혁신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 ‘인공지능컨택센터(AICC·AI Contact Center)’를 구축했다.AICC는 AI 기술을 활용해 상담 내용을 요약하거나 모범 답변을 제공하는 등 상담원 업무를 보조한다. 이를 활용해 대한항공은 고객 문의에 기존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있다.고객 경험 향상과 더불어 대한항공이 AI 기반 자율비행 및 다양한 임무 수행 분야로 무인기 사업 역량을 확장하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미국 AI 방산 기업 안두릴(Anduril)과 파트너십을 맺고 임무 자율화 기반 무인기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 같은 행보가 차세대 무인 기술 및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고 항공우주 분야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FTE는 대한항공이 최첨단 AI와 클라우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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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S-SQI’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박희돈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왼쪽)이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서울특별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국가 고객만족도(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등 국내 주요 서비스 품질 인증 조사에서 항공업계 1위를 석권했다.2025년 26회째를 맞은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대한항공은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서비스 품질 혁신을 끊임없이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KS-SQI 조사 항목을 구성하는 8가지 차원별 점수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외형성 차원에서 타 항공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점수를 얻었다.대한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NCSI’에서도 대형 항공(FSC)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2025년에는 고객 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NCSI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상승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모델이다. 매년 국내 생산 및 판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대한항공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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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대한항공 보잉 777F 항공기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IATA의 CEIV Pharma는 특수화물 중 의약품 항공 운송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대한항공은 2019년 6월 CEIV Pharma 인증을 취득하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수송했다.CEIV Pharma는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재인증 취득은 2022년에 이어 2025년 두 번째다.2025년 재인증을 위해 대한항공은 전사적인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의약품 운송 전 과정 점검, 운송 매뉴얼 개정·보완, 절차 개선, 내부 점검 강화 등을 실시했다.이번 재인증으로 대한항공은 의약품 운송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역량과 품질 시스템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 수송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만큼 국제 항공화물 분야의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CEIV 공동 인증 커뮤니티 회원사로서 의약품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화물의 운송 품질 강화를 위해 공항 및 물류기업과 지속 협력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은 IATA의 의약품, 신선 화물, 리튬배터리 등 3개 분야 CEIV 인증을 획득한 공항으로 취항 항공사 및 입주 물류기업이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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