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가 제14기 토마토반 졸업식 개최
환경제어 기술,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생육 관리, 병해충 대응 등 토마토 재배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
최인수 기자
2026-08-29

▲ 27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청년농부사관학교 14기 토마토반 졸업식 및 기념 촬영(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서종경 센터장 및 참석자들)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6년 8월27일 창업농지원센터에서「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4기 토마토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6년 7월24일 딸기반 졸업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품목별 전문교육 과정의 결실로 토마토 재배 분야의 실전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들이 교육을 마쳤다.

이번 토마토반 교육은 환경제어 기술,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생육 관리, 병해충 대응 등 토마토 재배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생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생산 전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스마트팜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데이터 기반 농업에 대한 실무 역량도 강화했다.

특히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실습을 통해 교육생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함께 해결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청년농업인으로서 자신감과 영농의지를 다졌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입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과 현장 중심 실습을 결합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재배 환경에서의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졸업생 대표 차윤석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밀도 높은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농업이 구체적인 목표로 다가왔으며 앞으로 농업인으로서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종경 창업농지원센터장은 “딸기반에 이어 토마토반까지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무리하며 품목별 전문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청년이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바라보고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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