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이 주요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제품 생산 현황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
최근 급증하는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
김현자 선임기자
2026-05-23 오전 10:19:31

▲ LS일렉트릭 본사 전경 [출처=LS일렉트릭]


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6년 5월22일 구자균 회장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 생산 라인을 비롯해 스마트공장과 고압차단기 생산 라인 등 주요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제품 생산 현황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급증하는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고 수준의 배전 솔루션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위기감이자 자신감의 표현이다.

구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은 직류(DC) 배전 등 차세대 전력망에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High-end) 품질과 빈틈없는 납기 대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까다로운 기준을 단순히 만족시키는 데 그쳐선 안 된다. 우리의 고도화된 스마트 제조 역량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을 철저히 압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현재의 전력 슈퍼사이클을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변곡점으로 진단하며 한계 돌파를 위한 혁신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구 회장은 “글로벌 전력 시장은 지금 거대한 전환기를 맞았다. 우리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파트너의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면 도태된다. 한계를 돌파하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할 선제적 투자는 결코 아끼지 않겠다. 압도적인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 전력 생태계의 새 판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자균 회장은 이날 생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노동조합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들과 직접 마주한 자리에서 노사 화합의 가치를 거듭 강조하며 독려했다.

구 회장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과감한 투자가 있더라도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의 헌신 없이는 ‘글로벌 1위’의 꿈을 이룰 수 없다”며 “노사가 흔들림 없는 굳건한 ‘원팀(One-Team)’이 돼 이 거대한 도약의 파도를 함께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구자균 회장의 현장경영을 계기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폭발하는 전력기기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인 생산 라인 증설과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신뢰성을 앞세워 메이저 빅테크 파트너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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