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CIU(Energy and Climate Intelligence Unit), 2021년 중반 이후 식품 가격이 50% 이상 상승
기후 변화로 초래된 이상 기온, 글로벌 공급망 혼란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
민진규 대기자
2026-05-05 오후 2:12:22

▲ 영국 기후 관련 비정부기구인 ECIU(Energy and Climate Intelligence Unit) 로고

영국 기후 관련 비정부기구인 ECIU(Energy and Climate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2021년 중반 이후 식품 가격이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승폭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 20년 동안에 일어났던 수준인데 5년만에 충격적이다. 기후 변화로 초래된 이상 기온, 글로벌 공급망 혼란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의 상승, 가스 시장의 혼란 등이 식품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뭄, 홍수, 열폭풍 등과 같은 기후 변화는 영국 뿐 아니라 주요 수입 지역에서 식량 생산을 축소시킨다.

식품 별로 살펴 보면 파스타는 50%, 냉동 야채는 55%, 초콜릿은 58%, 계란은 59%, 소고기는 64%, 올리브 오일은 113% 등으로 각각 상승했다.

개별 가구의 식품 지출액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년 동안 평균 £ 605파운드 올랐다. 동기간 에너지 비용은 244파운드로 상승해 가계의 부담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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