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ANFAVEA), 중국산 수입 자동차에 대응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자동차생산협회(ADEFA)와 협력하기로 합의
브라질에서는 자동차부품산업 협회(Abipeças), 아르헨티나의 자동차부품협회(AFAC)도 협력에 참여
민진규 대기자
2026-04-17 오후 9:35:52

▲ 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ANFAVEA)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

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ANFAVEA)에 따르면 중국산 수입 자동차에 대응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자동차생산협회(ADEFA)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브라질에서는 자동차부품산업 협회(Abipeças), 아르헨티나의 자동차부품협회(AFAC)도 협력에 참여한다. 관련 협약서는 아르헨티나 수도인 보에노스아이레스에서 체결됐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선언(Buenos Aires Declaration)으로 불린다.

자동차 관련 단체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유치하고 생산 통합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기술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2029년까지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역을 확대하고 지역의 산업가치 사슬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자동차 산업은 브라질 산업 국내총생산(GDP)의 20%, 아르헨티나의 산업 GDP의 8.4%를 점유하고 있다. 양국에서 직간접적으로 고용된 근로자는 190만 명에 달한다.

2025년부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중국산 자동차 수입이 급증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연방정부에 반조립 상태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수입 관세를 부과하라고 요구했다.

2026년 2월 일본 닛산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라고 강조했다. 닛산자동차는 브라질 파라나에 대규모 공장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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