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존(Amazon), 2026년 4월17일부터 제3자 판매업체에 3.5%의 연료 및 물류비 추가
판매 가격이 아니라 납품하는 가격에 기반하며 1개 상품당 17센트에 불과해
민진규 대기자
2026-04-03

▲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 물류센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2026년 4월17일부터 제3자 판매업체에 3.5%의 연료 및 물류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약 200만개의 제3자 판매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3.5%의 추가요금은 판매 가격이 아니라 납품하는 가격에 기반한다. 아마존에서 포장하는 상품을 기준으로 보면 1개 상품당 17센트에 불과하다.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비용을 전가하려는 것이다. 유가가 상승하며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운영비가 증가했다.

2026년 2월28일 전쟁이 시작한 이후 오른 비용을 자체적으로 해결했지만 더이상 감당하기 어려워졌다고 판단했다. 다른 경쟁업체에 비하면 상승폭이 낮다는 점도 강조했다.

국제유가는 4월2일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따라 요동을 치고 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1배럴당 US$ 107.35달러로 상승했다.

2026년 3월 미국 우정국(U.S. Postal Service)은 4월26일부터 소포에 연료비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판매업체도 아마존보다 높은 금액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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