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GLP(Global Logistic Properties), 2026년 초 회사가치 US$ 200억 달러 목표로 홍콩 IPO를 앞둬
물류 및 부동산, 디지털 인프라, 재생에너지 및 관련 기술 등에서 사업 전환 추진
민한서 주임기자
2026-03-12

▲ GLP는 물류 및 부동산, 디지털 인프라, 재생에너지 및 관련 기술 등을 투자하는 데서 최근 몇 년간 사업구조를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출처=GLP홈페이지]

싱가포르 물류업체인 GLP(Global Logistic Properties)에 따르면 2026년 초 회사가치 US$ 200억 달러 상당을 목표로 홍콩증권시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홍콩 증권거래소(HKEX) 규정 상 시가총액이 큰 기업은 최소 15%의 주식을 상장해야 한다. 2025년 홍콩은 글로벌 IPO 자금조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중국 기반 기업들이 두드러지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HKEX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IPO 및 2차 상장을 통해 자금 US$ 55억 달러를 조달하며 2021년 이후 가장 강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참고로 GLP는 2017년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서 S$ 160억 달러(US$ 126억 달러)에 비상장기업으로 전환됐다. 해당 건에 대해 호푸 인베스트먼트(Hopu Investment), 힐하우스(Hillhouse), 중국은행(BOC)의 투자 부서, 핑안보험(Ping An Insurance Group) 등이 투자했다.

GLP는 물류 및 부동산, 디지털 인프라, 재생에너지 및 관련 기술 등을 투자하는 데서 최근 몇 년간 사업구조를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2025년 3월 자회사 GCP 인터네셔냘(GCP International)을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Management)에 매각했다. 2025년 8월에는 아부다비 투자청(ADIA)의 자회사가 당사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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