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 WA)주정부에 따르면 항구도시 포트헤들랜드(Port Hedland)를 통한 철광석수출은 국내총생산(GDP)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철광석 수출이 국가 경제성장의 핵심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WA주정부의 연간 국내 철광석산업 로열티는 A$ 38억 달러에 이른다.

2017년 기준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등과의 철광석 교역 규모액은 630억 달러에 달한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광석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철광석 가격의 하락으로 국내에서 철광석산업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철광석 생산은 18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여전히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정부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