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6월23일 경제동향... 미국 크로거(Kroger), 2026년까지 60개의 점포 폐쇄
브라질 다타폴랴(Datafolha), 국민 59%는 정규 직업을 갖기보다 자영업 선호
2025년 6월2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은 매출 부진과 영업이익 감소로 60여 개의 점포를 폐쇄한다.
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는 몬트리올 지역의 국제공항 운영에서 독점행위가 사라져야 한단고 권고했다.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비용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국민은 기업에 소속돼 근무하는 것보다 자영업을 선호하고 있다. 근로 계약에 대한 관심보다는 더 많은 보수를 근로 안전성보다 높게 평가한다.
▲ 미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크로거(Kroger) 로고
◇ 미국 크로거(Kroger), 2026년까지 60개의 점포 폐쇄
미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크로거(Kroger)는 2026년까지 60개의 점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향후 18개월 동안 60개의 점포를 없애는 비용으로 US$ 1억 달러를 책정했다.
점포 구조조정으로 확보한 예산은 다른 점포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하지만 점포를 정리하는 것과는 달리 직원은 다른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2025년 1분기 총 판매액은 US$451억 달러로 전년 453억 달러 대비 하락했다. 또한 동기간 영업이익은 9억6200만 달러에서 8억6600만 달러로 축소됐다.
◇ 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Montréal-Trudeau International Airport)의 독점을 중단 권고
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는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Montréal-Trudeau International Airport)의 독점을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몬트리올에서 국제 항공편을 운행하는 공항은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 1개만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 세인트 허버스트로 불리던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공항은 국내선 운항에 제한돼 있지만 10개 게이트를 확보하고 있어 국제선 운항도 가능하다.
◇ 브라질 다타폴랴(Datafolha), 국민 59%는 정규 직업을 갖기보다 자영업 선호
브라질 최대 여론조사기관인 다타폴랴(Datafolha)에 따르면 국민 59%는 정규 직업을 갖기보다 자영업을 선호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의 39%만이 기업에 고용되길 희망했다.
적은 소득이라도 정식 계약으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67%로 2022년 77%에 비해 하락했다.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급여가 높다면 선택하겠다는 비율은 31%로 2022년 21%에 비해 상승했다.
2025년 6월10일부터 11일 사이에 136개 도시에 거주하는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2% +- 이다.
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는 몬트리올 지역의 국제공항 운영에서 독점행위가 사라져야 한단고 권고했다.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비용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국민은 기업에 소속돼 근무하는 것보다 자영업을 선호하고 있다. 근로 계약에 대한 관심보다는 더 많은 보수를 근로 안전성보다 높게 평가한다.
▲ 미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크로거(Kroger) 로고
◇ 미국 크로거(Kroger), 2026년까지 60개의 점포 폐쇄
미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크로거(Kroger)는 2026년까지 60개의 점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향후 18개월 동안 60개의 점포를 없애는 비용으로 US$ 1억 달러를 책정했다.
점포 구조조정으로 확보한 예산은 다른 점포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하지만 점포를 정리하는 것과는 달리 직원은 다른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2025년 1분기 총 판매액은 US$451억 달러로 전년 453억 달러 대비 하락했다. 또한 동기간 영업이익은 9억6200만 달러에서 8억6600만 달러로 축소됐다.
◇ 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Montréal-Trudeau International Airport)의 독점을 중단 권고
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는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Montréal-Trudeau International Airport)의 독점을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몬트리올에서 국제 항공편을 운행하는 공항은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 1개만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 세인트 허버스트로 불리던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공항은 국내선 운항에 제한돼 있지만 10개 게이트를 확보하고 있어 국제선 운항도 가능하다.
◇ 브라질 다타폴랴(Datafolha), 국민 59%는 정규 직업을 갖기보다 자영업 선호
브라질 최대 여론조사기관인 다타폴랴(Datafolha)에 따르면 국민 59%는 정규 직업을 갖기보다 자영업을 선호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의 39%만이 기업에 고용되길 희망했다.
적은 소득이라도 정식 계약으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67%로 2022년 77%에 비해 하락했다.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급여가 높다면 선택하겠다는 비율은 31%로 2022년 21%에 비해 상승했다.
2025년 6월10일부터 11일 사이에 136개 도시에 거주하는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2%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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