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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겸 나무엑스 EA(경영자문)가 지난달 23일 웰니스 로봇을 시연하는 모습 [출처=SK네트웍스]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하는 과정 가운데 ‘나무엑스(NAMUHX)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본사 및 자회사에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만들고 있다.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가치 제고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SK네트웍스가 AI 핵심 기술 확보부터 기존 사업과의 접목, 인프라 확장에 이르기까지 전략 방향과 연계한 성과를 창출하며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로보틱스(Robotics)에 기반한 웰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나무엑스는 2024년 4월 초 공개한 티저영상 누적 조회수가 9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관심과 기대 속에 4월23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AI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다. SK매직의 기존 제품군과 다른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나무엑스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웰니스 로봇은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바이털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대화형 서비스 등을 시연해 업계 관계자 및 기술·가전 분야 인플루언서 등 현장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특히 웰니스 로봇이 오염된 공간으로 스스로 움직여 혁신적인 청정 및 실내공기 정밀 관리 효과를 보이고 비접촉 안면 인식으로 스트레스 지수, 맥박, 산소포화도 등 생체 정보를 실시간 측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60평 기준 시 웰니스 로봇은 오염물질이 실내 공간으로 퍼지기 전 신속하게 공기정화를 진행해 고정형 공기청정기 3대보다 오염도를 80퍼센트(%) 더 낮췄다. 청정 속도 또한 3배 이상 빨랐다. 혁신성과 실용성 측면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다.나무엑스 쇼케이스 이후 웰니스 로봇은 코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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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ost Robotics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국내 로봇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2024년 7월17일 미국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 Corp.·GRC’)에 사족 보행 로봇 비전 60(Vision 60) 핵심 주요 부품 판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 물량은 2024년 1분기에 판매한 물량 대비 5배 이상 규모이며 3분기 중에도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Vision 60의 주요 부품은 케이알엠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즉 케이알엠은 Vision 60 부품을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 공급하고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이를 GRC에 판매하는 구조다.GRC가 개발한 ‘Vision 60’은 현존하는 사족 보행 로봇 중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긴 배터리 지속시간, 부품 모듈화, 높은 IP 등급, 뛰어난 기동성 등으로 야외 활용에 가장 부합한 사족 보행 로봇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정부는 2024년 5월 중국산 영구자석에 대해 2026년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정책으로 Vision 60에 들어가는 모터 등 핵심 부품의 탈중국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앞으로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GRC 향 부품 판매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이유다. 현재 Vision 60은 각국 국방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6월 중 판매한 핵심 부품은 1분기 판매 물량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규모이며 향후 판매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한국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참고로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및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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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체인 뉴 스케일(New Scale Technologies)에 따르면 2022년 6월 15일 품질관리시스템에 관한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 새로운 사업부서인 New Scale Robotics도 인증을 같이 받았다.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마이크로 모션 모듈의 설계와 조립에서 품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또한 자동계측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의 구성물의 품질도 보증한다.New Scale Robotics는 생산라인과 품질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계측방식을 자동화함으로써 품질관리팀의 업무를 보조한다.ISO 9001:2015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의해 개발 및 공포된 국제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품질관리표준 최신판이다. 핵심 품질 관리 원칙에 기반한 효과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모델을 제공한다.독립 감사 기업인 Eagle Registrations은 뉴 스케일의 품질 관리 시스템의 광범위한 분석을 통해 ISO 9001:2015 인증을 받을 수 있는지 평가했다.Eagle Registrations은 ANSI 국립검증위원회(ANSI National Accreditation Board, ANAB)로부터 표준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검증받은 기업이다.참고로 뉴 스케일은 고객들이 요구하는 작고, 정교하며 스마트한 모션 모듈을 개발 및 제조한다. 모션 모듈은 각종 장비에 장착돼 디지털 통신을 담당 및 통제한다.개발된 모션 모듈은 의료장비, 스마트폰 카메라, 확장현실(XR) 장치, 뇌기록측정, 자동계량장치 등으르 제조하는 기업에 제공된다.▲ 뉴 스케일(New Scale Technologies) 제품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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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업체인 뉴스케일 로보틱스(New Scale Robotics)에 따르면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해 ISO 9001:2015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자동화 도구 및 시스템을 제조하며, 소규모 협동 로봇과 통합돼 중소기업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번 인증은 ANSI National Accreditation Board(ANAB)의 인증을 받은 독립 감사 회사인 이글 레지스트레이션(Eagle Registrations)에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분석한 후 발행됐다.품질 관리 및 품질 보증팀은 생산 현장과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많은 접촉 측정 방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인증 획득은 회사가 품질 및 ISO 인증과 관련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사와 연간 프로세스 검증을 받을 방침이다.ISO 9001:2015는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개발 및 발행한 품질 관리 표준의 최신 버전이다. 핵심 품질 관리 원칙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모델을 제공한다.특히 조직의 유형이나 규모, 조직이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ISO 9001:2015 인증 획득을 위해 다음 2가지 요구사항을 지정하고 있다.하나는 고객 및 해당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이다.다른 하나는 시스템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와 고객 및 해당 법률 및 규제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 보장을 포함해 시스템의 효율적인 적용을 통해 고객 만족을 향상시켜야 한다.▲ 뉴스케일 로보틱스(New Scale 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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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표준협회(SAI Global)로부터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을 획득했다.항공우주 부품 생산을 위한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이다. 특정 기술에 대한 이탈리아 최초의 AS/EN 9100:2018 표준을 확보했으며 IAQG OASIS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등록하게 됐다.인증은 수년간 항공우주 OEM과 Tier 1 기업과의 공동 연구의 결과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또한 인증을 위해 수행된 평가는 기업이 필요한 산업 표준을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분석, 매핑을 수반한다.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 덕분에 AS/EN 9100:2018의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부품의 신뢰성과 반복성, 품질 표준의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카라콜은 AS/EN 표준 획득으로 지난 몇 년간 항공우주 파트너와 공동으로 수행한 모든 연구 노력의 정점에 이르렀다. 표준은 독점적 로봇식 대규모 AM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라고 볼 수 있다.따라서 카라콜의 RO-LSAM(robotic large scale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 및 자격을 갖춘 부품을 생산해 항공우주 OEM 및 Tier 1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툴링 및 완성 부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 공급 시스템,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프린팅 헤드,로봇팔의 활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규모에 제한없이 다양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다.카라콜의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제품 제조 소요 시간(production lead time)을 줄이며 생산 폐기물 최소화, 재활용 재료 및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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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프랑스 로봇 소프트웨어업체 아닥시스(Adaxis)에 따르면 프리-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100만유로의 자금을 모금했다. EIT(European Institute of Innovation and Technology), Newfund Capital, SkalePark 등이 참여했다.자금 조달을 통해 기술의 산업화와 대규모 사용을 위한 촉매제로 사용할 방침이다. 강력하고 장기적인 투자자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아닥시스의 창립자들은 지난 5년간 적층 제조공정 및 로봇 알고리즘을 개발해왔다. AdaOn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독점 알고리즘 다축 툴패스로 이전에 제조할 수 없었던 부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AdaOne은 금속, 플라스틱, 복합 재료, 콘크리트를 사용한 자동화된 3D 프린팅을 지원할 수 있어 대규모 제조가 가능하다.조립 단계없이 크고 복잡한 부품을 최소한의 재료로 낭비 없이 만들 수 있으며 기존 3D 표면에 재료를 증착해 손상된 부품을 수리할 수도 있다. 맞춤형 증착 방향은 전통적 수평층을 피해 표면 품질과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켰다. ▲ 아닥시스(Adaxi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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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본 로보틱스(Carbon Robotics)에 따르면 2023년형 고출력 레이저 잡초 제거용 자율주행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US 2700만달러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카본 로보틱스의 2021년형 및 2022년형 모델은 완판되었으며 고출력 레이저로 시간당 10만개의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 자율 주행 레이저 잡초제거기의 무게는 약 1만파운드(약 4.5톤)로 초당 20번 발사할 수 있는 8개의 레이저를 갖추고 있다.로봇은 시간당 5마일, 1일 15~20에어커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컴퓨터 시각과 열에너지를 이용해 잡초를 식별해 제거한다.12대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으로 잡초, 브로콜리, 당근 등의 작물을 인식할 수 있다. 강력한 제초제의 사용으로 토양이 오염되거나 잡초의 내성이 증대해 농산물 수확량이 줄어들었다.따라서 레이저 잡초기의 등장으로 친환경 농법이 가능해지고 영농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토양 오염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본 로보틱스(Carbon Robotics)의 고출력 레이저 잡초기(출처 : 유투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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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최첨단 로봇 단지를 노스 캠퍼스(North Campus)에 오픈했다.US$ 7500만 달러 규모의 로봇 복합단지는 13만4000 평방 피트에 달하며 미시간대 로봇 연구소의 새로운 허브로 평가된다. 3개층에는 교실,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사무실 및 맞춤형 연구실이 구비된다.4층에는 포드자동차를 위한 로봇공학 및 모빌리티 연구실9mobility research lab)이 위치한다. 연구소에는 100명의 포드자동차 엔지니어 및 연구원이 참여한다.또한 건물에는 "로봇 놀이터(robot playground)"와 재난 대응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된 장애물로 보강된 트레드밀이 설치돼 있다.또한 ,바이오의학 엔지니어가 보다 안정적이고 가벼운 의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 "지진 플랫폼(earthquake platforms)"을 사용할 수 있다.이와 같은 미시간대와 포드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로봇공학 분야와 엔지니어링 혁신을 광범위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에 위치한 포드자동차(Ford Motor) 로봇단지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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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남아프리카공화국 농업용 드론제작업체인 에어로보틱스(Aerobotics)에 따르면 시리즈 B로 US$ 1700만달러(R2억5300만랜드)를 모금했다. 국내 다국적 인터넷기업인 내스퍼스(Naspers)가 주도했다.이번 투자금의 사용처는 핵심 시장인 미국(US)에서 기술 개발, 제품 공급이다. 또한 에어로보틱스의 다른 핵심 지역에 사용할 계획이다.2014년 설립된 에어로보틱스는 표적 정찰 기술을 활용해 농장 고객들에게 나무의 수, 시들어 죽어가고 있는 나무 식별, 나무의 크기와 성장 상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농업과 농업의 미래를 위해 자동화를 최적화하고 입력을 최소화하면서도 생산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능형 드론을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에어로보틱스(Aeroboti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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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 스타트업기업인 AMP 로봇틱스(AMP Robotics)에 따르면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분류하는 인공지능(AI)을 위해 $5500만 달러를 모금했다.이번 투자 시리즈 B(series B)에는 기존 투자자인 Sequoia Capital, Sidewalk Infrastructure Partners, Congruent Ventures 및 Closed Loop Partners와 함께 Valor Equity Partners와 GV가 참여했다.미국에서 2015년에만 약 2억6200만 톤의 생활 쓰레기가 발생됐다. 9100만 톤 이상이 재활용되고 퇴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작업자 안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재활용 작업이 중단되면서 로봇 자동화 시장이 성장하게 됐다. 폐기물 분류 로봇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16.52%의 성장률로 $122억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AMP 로봇틱스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해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분류하는 로봇 시스템을 만든다. 회사의 플랫폼은 수동 프로세스보다 더 높은 선택률(분당 80개 항목)을 제공하고 개조없이 재활용 재료 흐름을 전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시각적 특징을 구분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클라우드에서 '수백만 개의 이미지'를 처리해 자체 개선하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이를 통해 물체를 보다 정확하게 분류하고 새로운 재활용 재료 클래스를 인식해 포장 디자인 및 조명 변경에 적응할 수 있다.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전송되는 실시간 알림은 관리자가 잠재적인 장비 문제 및 위험을 포함한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2020년 4월 기준 개발된 플랫폼은 20개 이상의 주에 설치된 시설 전체에서 10억 개가 넘는 재활용품을 처리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4만평방 피트 테스트 시설을 콜로라도에 개장한 후 수익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이와 같이 인공지능은 더욱 광범위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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