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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KB손해보험,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 획득[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CDR (Clinical Dementia Rating, 임상 치매 등급) 검사’는 치매 중증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다. 치매의 초기 발견과 진행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를 통해 치료 약물의 종류와 투약량을 결정하고 치매 증상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는 이 CDR 검사 비용(급여)을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하는 특약이다.기존 치매보험에서는 MRI·CT·PET 등 치매의 원인을 분석하는 감별 검사에 대한 보장만 제공됐으나 KB손해보험은 치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수 검사인 CDR 검사를 보장하는 이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이 특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주기적인 병원 방문과 꾸준한 치료를 유도해 치매 진행 속도를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또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약은 보험의 긍정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노력과 독창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는 약 93만 명이며 2024년 105만 명, 2070년에는 334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치매 환자의 연간 관리 비용은 1인당 약 2220만 원에 달하며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2022년 약 20조 원에서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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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캐나다 스타트업인 톰봇(Tombot)에 따르면 애완 로봇인 톰봇의 선주문을 통해 $C 2만달러를 유치했다. 톰봇은 흥미진진한 킥스타터(Kickstarter) 프로젝트이다.톰봇의 선 주문 가격은 299달러로 설정됐지만, 최종 판매 가격은 44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톰봇은 2900 달러에 이르는 소니의 아이보(Aibo)에 비해서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공동 창업자인 톰 스티븐스(Tom Stevens)의 어머니가 알츠하이머병이 심해져 애완 동물을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때 애완 로봇을 개발하겠다는 영감을 얻었다.톰봇은 감정적인 지원과 애정의 감각을 제공하고 치매를 앓고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톰봇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동반자 스마트폰 앱을 사용할 수 있다. ▲ Canada-Tombot-RobotDog▲ 톰봇(Tombo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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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캐나다 토론토대(University of Toronto)에 따르면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뇌파의 속도지연을 발견했다. 베이크레스트 연구원들(Baycrest researchers)과 공동으로퇴행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뇌파활동을 추적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 병을 진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구조변화가 정상적인 노화의 일부인지 또는 장애의 조기징후인지 여부를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연구팀은 뇌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있는 특정 뇌영역에서 뇌파의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알츠하이머 병(경증인지 기능 장애)의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과 희귀한 언어 치매(1차적인 진행성 실어증)를 가진 사람들의 뇌파가 느려지고 손상징후가 나타남을 발견했다.뇌세포를 잃지 않았지만 질병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특정 부위에서 이러한 전기적 활동의 둔화가 발생된다. 뇌영상을 이용해 이를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뇌파를 측정하고 특정 위치를 정확히 찾아 내기 위해 뇌자기장 검사(MEG)를 사용했다. 또한 뇌세포의 손실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을 사용했다.이를 통해 뇌세포가 오작동하기 시작하는 시기를 알려주는 잠재적인 바이오 마커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경 퇴행성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 표적화된 두뇌 치료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연구팀은 뇌자극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휴먼 브레인 맵핑(Human Brain Mapping) 저널에 게재됐다.참고로 알츠하이머병 협회 (Alzheimer 's Association), 뇌졸중 회복을 위한 캐나다 파트너십(Canadian Partnership for Stroke Recovery), 온타리오 뇌 연구소(Ontario Brain Institute), 캐나다 석좌연구프로그램(Canad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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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영국 배스대(University of Bath)에 따르면 퇴행성 신경질환인 근위축성 측색경화증(ALS)과 전측두엽성 치매(FTD)와 관련된 유전자의 정상적인 역할을 처음으로 발견했다.유전자 내에서 짧은 시퀀스의 DNA가 수백 또는 수천 번 반복될 때 전사와 발현에 문제를 일으키는 C9orf72라고 불리는 한 유전자는 유전된 ALS와 FTD의 원인으로 강하게 의심받고 있다.지금까지 과학자들은 C9orf72 유전자의 정상적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다. 배스대의 연구팀은 C9orf72 유전자에 의해 생성된 단백질을 생화학적으로 특성화했다.이것이 구아닌 뉴클레오티드 교환 인자(GEF)임을 증명한 것이다. GEF는 세포 내부의 핵심 과정을 제어하는 RAB이라고 불리는 분자를 조절하는 단백질의 한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GEF는 정상상태뿐만 아니라 질병 상태에서 세포가 받은 신호에 반응한다. 일부의 GEF 단백질은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 개발을 위한 잠재적인 치료 표적이 될 수 있다.ALS와 FTD 질병에 관련된 C9orf72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은 그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로 인식된다. 특히 C9orf72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이 발견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UK-BathUniversity-NeuronCell-homepage▲ 뉴런 셀 네트워크의 3D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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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영국 런던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에 따르면 고급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알츠하이머 병을 보다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질병이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치료계획을 설계하고 환자에게 예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알츠하이머 병을 비롯한 다양한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의 진행 패턴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Subtype and Stage Inference(또는 SuStaIn)라고 불리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고안했다.새로운 알고리즘은 의료영상을 사용해 질병이 어떤 단계에 도달했는지를 의사에게 보여주고 환자가 특정 치료법에 더 잘 반응하는지를 의사가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새로운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치매를 가진 사람들의 MRI 검사를 통해 질병 진행과정 초기에 알츠하이머병의 3가지 하위 유형을 식별할 수 있어 개인에 대한 최상의 치료법을 밝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또한 다양한 치매 범위를 가진 환자에 대한 단일 MRI 검사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여러 가지 질병 패턴을 알아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만성 폐색성 폐 질환을 비롯한 다른 질병에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할 계획이다.▲ UK-UCL-demantia-homepage▲런던대의 알츠하이머 치료방법(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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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독일 교육연구부에 따르면 치매 환자를 위한 디지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3년간의 프로젝트에 190만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을 승인했기 때문이다.이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함부르크대학(University of Hamburg)과 스타트업 기업인 레트로브레인(RetroBrain) 등이 참여한다.예산 승인되면서 함부르크대학 컴퓨터학과의 과학자들은 'Exgavine : 신경질환의 치료적 형태로 가상현실에서의 운동 게임'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기존의 비디오 게임들은 순수한 훈련이나 단순한 재활 목적에 제한됐다.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제한된 능력과 필요에 맞게 조정된 비디오 게임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반면에 이 프로젝트에서 환자들은 목표 설정, 경주 및 사고 게임을 통해 자신의 운동 능력 및 인지 능력을 요구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예를 들어 무게를 이동시키고 산술 문제를 해결해 오토바이를 조종할 수 있다. 이때 환자들은 컴퓨터 생성환경을 나타내는 가상현실(VR) 고글과 움직임을 기록하기 위한 추가 센서가 포함된 손목 밴드, 벨트 또는 링을 착용한다.이러한 장비를 통해 환자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분석해 치료 및 변화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 의사와 전문가들은 환자가 가상현실(VR) 게임에서 재구성한 아바타로서의 성과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므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rman-HambourgUniversity-computerscience-VR-homepage▲ 함부르크대학의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치매 치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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