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동차 제조업체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 India Ltd)에 따르면 2017년 12월 판매량은 11만928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판매가 늘어난 모델은 Dzire sedan, 발레노(Baleno), Vitara Brezza SUV 등이다. 콤팩트 차량은 23.2%로 증가했으며 유틸리티차량은 전년 동월 대비 19.9%로 늘어났다.주요 세단모델인 시아즈(Ciaz)의 판매량은 35.8%인 2382대로 하락했다. 한국 현대자동차의 2017년 8월 출시 모델인 베르나(Verna)와 경쟁,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물품서비스세(GST) 세수 인상 등이 주요인이다.▲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 India Ltd) 로고 

인도 자동차제조사 마루티스즈키 인디아(Maruti Suzuki India)에 따르면 2016년 12월분기 순이익은 174.5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자동차 판매량은 38.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났다. 2016년 11월 8일 정부의 고액권 화폐 사용중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고급사양 차량의 판매가 줄어들지 않은 결과다.12월 분기 순판매액은 1662.4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났다. 운영수입은 13% 늘어난 1917.3억루피, 기타 수입은 59.2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각각 증가했다.판매 프로모션과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기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순이익이 급증한 것이다. 고급자동차의 판매증가도 매출과 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마루티 스즈키 인디아 홈페이지

인도 최대 자동차제조사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에 따르면 2016년 12월 판매량은 11.7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판매는 10.6만대로 4.4% 감소했지만 수출은 1만1494대로 47.1% 증가했다. 국내자동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고액권 화폐의 사용중단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주요인이다.▲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 로고

인도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 Indi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말 마감 2분기 순이익은 239.8억 루피로 전년 동기 149.7억 루피 대비 60.2% 급증했다.총수입은 2029.6억 루피로 전년 동기 1569.9억 루피로 29.3% 늘어났다. 국내 판매는 38만30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5%, 해외 수출은 3만54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9% 각각 증가했다. 

지난 3월 31일에 자동차업체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와 현대자동차인디아(Hyundai Motor India)가 2015/16년 연간 판매실적을 발표했다.먼저 마루티스즈키의 연간 판매량은 142만9248대로 지난해에 비해 10.6% 증가됐다. 총판매량의 92.9%인 130만5351대가 국내에서 소비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성장률은 11.5%로 집계됐다.라이벌 회사인 현대자동차인디아의 동기간 판매량은 48만4324대로 15.1% 증가됐다. 캐시카우 브랜드로 크레타(Creta), 엘리트(Elite) i20, 그랜드(Grand) i10 등이 꼽혔으며 올해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양사의 판매성장률은 인도 자동차산업의 연간성장률인 7.0%를 훨씬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에 맞춰 '소형자동차'의 양산에 주력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 마루티스즈키와 현대자동자 로고(출처 : 위키피디아)

[인도] 2016년 2월 23일, 뭄바이증권거래소(BSE)서 마루티스즈키인디아(Maruti Suzuki India) 주가 1% 하락한 3492.50루피에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