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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물산,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획득(왼쪽부터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경민호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을 획득했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경영 방침과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롯데물산은 환경 법규 준수,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환경 목표 수립 및 실천, 이해관계자 소통 등 환경방침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롯데월드타워·몰의 온실가스·폐기물 배출량, 에너지·용수 사용량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서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부터 5년째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2021년 국립기상과학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 및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월드타워 최상층 랜턴에 관측설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온실가스를 측정 중이다.이 밖에도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 폐핸드타월 재활용, 사내 다회용컵 사용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롯데물산은 온실가스, 에너지, 자원, 대기 등 다양한 환경 영향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한편 롯데물산은 2019년 획득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ISO 50001)도 3년마다 갱신해 유지하고 있다. ISO 50001은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및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롯데월드타워 전경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 설치된 수열, 지열, 태양열,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약 18퍼센트(%)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하고 있다.경민호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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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로고[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마덱스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HD현대중공업 부스에서 포르투갈 해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HD현대중공업과 포르투갈 해군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정 건조뿐만 아니라 유지·정비·보수(MRO)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특히 양자 간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는 소형 잠수함과 관련된 분야다. HD현대는 ‘MADEX 2025’ 현장을 ‘방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무대로 삼고 있다.HD현대중공업과 포르투갈 해군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소형 잠수함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현재 HD현대중공업은 2300톤(t)급, 1500t급, 800t급 등 3가지 유형의 수출형 잠수함 모델을 개발, 글로벌 잠수함 시장을 공략 중으로 이번 마덱스 전시회 현장에서 해당 모델들을 공개한 바 있다.국내·외 글로벌 방산기업들과의 협력도 이어갔다. 마덱스 개막일인 28일(수), HD현대중공업은 포스코와 ‘차세대 함정 선체’에 적용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탈리아 ‘방산기업 레오나르도’ 및 프랑스 방산기업 ‘탈레스’와도 업무협약을 체결, 수출함정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또한 HD현대중공업·KAI·LIG넥스원 3자 간 ‘다목적 무인 전력 모함’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도 체결해 미래 해군의 핵심 전투력이 될 ‘한국형 무인 전력 모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HD현대중공업은 "마덱스는 유수의 방산기업이 한데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이를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전략적으로 임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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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대한항공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전시 부스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나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대한항공은 MADEX에서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유지·보수·운영(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MRO) 역량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무인기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역량과 무인기 기체 관련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부스에는 대한항공의 기술이 적용된 △저피탐 무인 편대기 △AI 소형 협동형 전투 무인기 △중고도무인기 △UH-60 헬기 목업(mock-up) 등을 전시한다.특히 저피탐 무인 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협업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일부 성능을 개량해 해군 무인 항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새로운 무인기 솔루션을 해군 맞춤형으로 제안할 계획이다.MADEX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이번이 14회째 개최다. 대한항공이 MADEX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전시에서 대한항공은 군용기 MRO 분야의 전통 강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군용기 정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1997년부터는 해군 LYNX, P-3C, F-406 등에 대한 창정비를 수행하며 해군 영역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우리 군의 UH-60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하며 우수한 기술력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해군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전투기 창정비와 성능 개량 분야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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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오뚜기 오즈키친,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수)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오즈키친’이 가정간편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오즈키친은 원재료의 우수성과 고급스러운 맛,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즈키친은 ‘상상 속 맛의 신세계'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5월 론칭 이후 제대로 된 맛있는 한 끼를 전하고자 풍성한 원물과 고급스러운 품질, 향상된 맛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현재는 3분류, 냉동간편식, 조리냉동, 파우치죽, 액상스프 등 5개 유형에서 총 67개 품목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매출액은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앞으로도 오뚜기는 오즈키친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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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국정원, 조선업체 대상 ‘사이버보안’ 현장 간담회 진행[출처=국가정보원]국정원(원장 조태용)에 따르면 2025년 4월23일(수) 부산광역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부산·울산·경남 소재 조선업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북한 해킹조직이 2023년 말부터 최근까지 김정은의 해군무력 강화 지시이행을 위해 국내 조선사 해킹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 이뤄졌다.특히 우리 조선업체가 최근 美 함정의 유지보수·수리·정비(MRO) 시장에 본격 진출할 가능성이 거론됨에 따라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국정원은 이날 실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북한의 해킹 공격수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방법 등 사이버위협 대응 방안을 자세히 안내했다.이어 기업들의 MRO사업과 관련해 美 국방부가 도입한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제도’(CMMC)를 소개하고 주요 평가지표에 해킹사고 대응·관리 역량이 포함된다는 점을 강조했다.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은 방산 공급망 사이버보안 강화 위한 필수 인증제도다. 국정원은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도 중요하다며 민관 합동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사이버 파트너스’ 동참을 제안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국정원이 조선업체 밀집지역에서 진행한 현장 서비스에 인상 깊었다. 실제 사례와 그에 따른 보안대책 설명 덕분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고 정기적 개최를 희망했다.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우리 조선업계는 항상 북한 등 사이버위협 세력의 타깃이기에 방심해선 안 된다. 국정원은 업계의 사이버보안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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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K9 유저클럽’ 개최[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 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K9 자주포 운용국들의 교류의 장인 ‘K9 유저클럽’이 열렸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K9의 운용 노하우를 사용국들이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단순 무기체계의 판매를 넘어 중장기적인 후속 군수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올해 K9 유저클럽은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레일리아, 루마니아, 대한민국 등 7개 운용국과 미국, 스웨덴이 참관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국들은 행사 기간 K9 자주포의 운용·정비 현황 및 차세대 자주포 개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K9 탄약 호환성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참석 국가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00억 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HSW(Huta Stalowa Wola)의 크라프(Krab) 자주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K9을 운용하는 야전부대도 방문한다.◇ K9 후속군수지원 강화… ‘고객의 소리’ 데스크 운영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운용국의 군수지원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 데스크를 이번 행사 기간에 운영했다.조상환 MRO 사업부장은 “K9 사용국 증가에 따라 후속지원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품질 개선과 군수지원 효과 극대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MRO 플랫폼인 ‘톰스(TOMMS)’를 K9 유지보수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톰스는 무기체계 상태를 실시간 수집·관제해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최대 도입국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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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하우시스 바이오 가구용 필름 보드 출시[출처=LX하우시스]LX하우시스(대표이사 한명호)에 따르면 식물성 원료를 적용해 만든 ‘바이오(Bio) SMR 가구용 필름’을 선보였다.‘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SMR(Supermatt Resist: 무광택 표면) 코팅 기술로 만든 PET 필름에 바이오 탄소 코팅을 추가로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 가구용 필름 업계에서 식물성 원료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것은 LX하우시스가 처음이다.바이오 탄소는 식물 등 생물학적 원료에서 추출한 탄소를 기반으로 한 소재로 화석연료에서 유래한 탄소와 달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친환경적인 원재료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며 국내외 가구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특히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미국의 바이오 원료 함유량 공인 시험기관인 베타 연구소(BETA analytic)에서 바이오 탄소가 포함된 필름 코팅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또한 식품에 닿는 재료로 사용 가능한 안전성을 시험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접촉 안전성 평가도 통과했으며 제품의 친환경성을 글로벌 전문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만의 SMR 기술로 최근 가구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무광택 표면 질감을 구현함은 물론 스톤·우드 등 자연 소재 느낌의 디자인을 담은 총 66종으로 출시됐다.무광택 제품 특유의 단점인 스크래치와 오염에 약한 문제를 개선하고 손 자국(지문 등)이 묻어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실제 이탈리아 공인시험기관 카타스(CATAS)의 테스트 결과, 내스크래치성과 내오염성 등 2개 항목에서 까다로운 유럽규격(EN)을 충족하는 성적서를 획득하며 강한 내구성을 입증했다.한편 LX하우시스는 필름 제품은 물론 무광택 표면 질감과 바이오 탄소 코팅이 똑같이 적용된 보드(MDF판에 필름 부착) 형태의 제품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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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삼성물산, 에스토니아 SMR 사업 협력[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 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개최됐다.삼성물산은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해 설립된 기업이다.2204년 2월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Tallinn)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한다.이 장소에 비등형 경수로(BWR·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등형 경수로는 원자로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BWRX-300’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인 GE히타치에서 개발한 SMR이다. 2023년 1월 캐나다 온타리오 전력청과 달링턴 지역의 신규 원자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첫 호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SMR 경쟁력을 입증한 기술이다.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르미 에네르기아가 추진하는 SMR 건설에 대한 사업 구조 수립·비용 산정, 부지 평가 등을 수행하는 개념설계(Pre-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서부터 기본설계(FEED)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초기단계부터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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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AI) 국영투자회사인 MGX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웹사이트인 바이낸스(Binance)에 US$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출처=바이낸스 엑스(X) 계정] 2025년 3월13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AI) 국영투자회사인 MGX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웹사이트인 바이낸스(Binance)에 US$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Ministry of Tourism)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메카(Makkah) 내 환대산업 시설의 라이센스 발급 수는 2023년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아랍에미리트 MGX, 암호화폐 거래 웹사이트인 바이낸스(Binance)에 US$ 20억 달러 투자 계획 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AI) 국영투자회사인 MGX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웹사이트인 바이낸스(Binance)에 US$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단일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바이낸스의 첫 번째 기관투자로 조사됐다. 디지털 자산 도입을 높이고 글로벌 금융 부문에 블록체인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투자로 MGX는 바이낸스의 일부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사회를 변화시킬 블록체인의 영향력을 지원하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양사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사용자 안전에 집중할 방침이다. 참고로 바이낸스는 글로벌 인력 5000명 중 약 1000명을 아랍에미리트에서 고용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2024년 12월 말 기준 메카(Makkah) 내 환대산업 시설의 라이센스 발급 수 2023년 대비 80% 증가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Ministry of Tourism)에 따르면 202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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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테라파워,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 위한 협력 강화(오른쪽부터 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 테라파워 빌 게이츠(Bill Gates) 창업자,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최고경영자)[출처=HD현대]HD현대(회장 권오갑,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빌 게이츠(Bill Gates) 테라파워 창업자와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나트륨 원자로는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로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시켜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소듐)으로 냉각해 전기를 생산한다.소평모듈원전(SMR) 가운데 안전성과 기술의 완성도가 높으며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용량이 40%가량 적은 것이 특징이다.빌 게이츠는 ‘안전하고 저렴하며 풍부한 무탄소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테라파워를 공동 설립해 SMR의 개발과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우수한 생산기술력과 테라파워의 첨단 SMR 기술을 결합해 나트륨 원자로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상업화에 나선다.특히 HD현대는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주기기를 공급하기 위해 최적화된 제조 방안을 연구 및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트륨 원자로의 초기 실증 프로젝트를 넘어 본격적인 상업화에 필요한 제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HD현대는 2024년 12월 테라파워와 첫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Reactor Vessel)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HD현대가 제조업 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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