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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LG에너지솔루션-KAIST 리튬메탈전지 12분 급속 충전 기술 개발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FRL 연구팀은 1회 충전에 800킬로미터(km) 이상 주행, 누적 주행거리 30만km 이상 수명을 확보하면서 충전 시간을 12분까지 단축할 수 있는 리튬 메탈 전지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했다.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 연구팀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이하 KAIST)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 메탈 전지(Lithium Metal Battery) 충전 속도를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KAIST는 2021년 리튬 메탈 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을 설립한 이후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기술은 2023년 발표해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된 ‘저부식성 붕산염-피란(borate-pyran) 액체 전해액 기반 리튬 메탈 전지’의 후속 연구다.방전 효율과 에너지 밀도 개선은 물론 리튬 메탈 전지의 난제로 꼽히던 ‘충전 속도’에서 진일보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는 2024년 Clarivate Analytics가 발표한 Journal impact factor에서 에너지 분야 182개 학술지 중 1위, 총 2만1000여 개 학술지 중 23위를 기록했다.◇ 리튬 메탈 전지의 난제 ‘충전 속도’ 해결, 급속충전에서도 안정적 구동 가능리튬 메탈 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흑연 음극을 리튬 메탈(Lith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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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라이스대학(Rice University)에 따르면 탄소 나노 튜브 필름을 이용해 일반적인 고전력, 급속 충전 리튬 금속배터리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리튬 금속배터리는 리튬 이온배터리의 대체품으로 사용되고 있다.리튬 금속배터리는 훨씬 더 빨리 충전되며 휴대 전화 및 전기자동차를 포함해 거의 모든 전자장치에서 발견되는 리튬 이온 전극보다 약 10배 많은 에너지를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촉수 같은 수상돌기가(dendrite) 배터리의 전해질 코어를 관통 후 캐소드(Cathode)에 도달해 배터리의 고장을 야기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상업용 응용 분야에서 리튬 금속의 사용이 자제되어 왔었다.연구팀은 얇은 나노 튜브 필름이 배터리의 비보호된 리튬 금속 애노드로부터 자연적으로 자라는 수상돌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다중벽 탄소 나노 튜브 필름으로 리튬 금속 포일을 코팅하고, 리튬은 검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는 나노 튜브 막을 도핑해 차례로 리튬 이온을 확산시킨다.배터리가 사용 중일 때, 탄소 나노 튜브 필름은 저장된 이온을 방출하고 밑에 있는 리튬 양극이 그것을 다시 채워 수상돌기의 성장(dendrite growth)을 막을 수 있는 필름의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연구팀은 전체 리튬 금속전지가 전기화학시스템 내에서 전자가 얼마나 잘 움직이는지의 측정인 쿨롱 효율을 측정한 결과 99.8 %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 US-RiceUniversity-CarbonNanotube-homepage▲라이스대학의 연구원인 James Tour, Gladys López-Silva, Rodrigo Salvatierra(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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