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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좌측부터 이광형 KAIST 총장,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4월2일(수) KAIST(카이스트, 총장 이광형)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 등 LG이노텍의 주요 경영진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 KAIS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LG이노텍과 KAIST는 향후 3년간 광학,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주요 협력 아이템으로는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자율주행 센서 개발 △로봇용 부품 제어 기술 개발 등이 있다.LG이노텍은 센싱, 기판, 제어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과 글로벌 1위의 광학, 기판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KAIST는 센싱, 소재, AI 등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양측은 시너지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양측은 추가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차세대 바이오헬스 영역으로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뿐 아니라 LG이노텍은 산학 과제에 참여한 KAIST 학생을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좌측부터 KAIST 김상욱 책임교수, 이상엽 부총장, 이광형 총장, LG이노텍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출처=LG이노텍]한편 문 대표는 3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용 부품과 전장부품 사업을 2030년까지 각각 연매출 3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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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국정원ㆍKAIST, ‘사이버안보 최고위 정책과정’ 1기 입학식[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에 따르면 2025년 3월13일 KAIST 도곡캠퍼스에서 KAIST와 공동 주최하는 ‘사이버안보 최고위 정책과정(K-CSPP, KAIST-Cyber Security Policy Program)’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은 KAIST 이광형 총장과 국정원 윤오준 3차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1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국내 주요 언론·법조정보기술(·IT)·보안 기업 및 국가·공공기관 등 각계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과정은 글로벌 외교·안보전략과 인공지능(AI)·우주 등 첨단기술 트렌드 및 사이버 안보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1기 교육은 이날 이광형 총장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안보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다.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국가 안보 △하이테크 트렌드 △조직 전략과 사이버 보안 △혁신과 융합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 이수자에게는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KAIST 동문 자격 부여 및 각종 동문 행사 참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윤오준 3차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새로운 안보 위협은 물론 대응 전략, 외교·안보 동향 등을 폭넓게 공유한다. 리더들에게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강한 통찰력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이광형 총장은 환영사에서 ”디지털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이버 공간은 기술의 문제를 벗어나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 본 교육을 통해 미래 해법을 모색하며 함께 성장할 기회를 탐색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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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1996년 이웅열 회장이 취임한 이후 외형은 성장했지만 내실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이유로 새롭게 펼친 신사업의 성과가 부진하고, 신사업을 추진하는 계열사들이 우량 계열사의 실적을 갉아 먹고 있기 때문이다.기업이 위험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코오롱도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코오롱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세 번째 DNA인 성과(Performance)을 이익(profit)와 위험(risk)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주력 계열사 모두 부실 뇌관을 가져 위험 증폭코오롱은 섬유사업뿐만 아니라 건설, OLED 사업 등이 모두 부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2012년 코오롱글로벌과 합병하면서 외형적으로 코오롱글로벌의 매출이 급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하다. 코오롱건설이 부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미분양 등 부실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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