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8
" EP"으로 검색하여,
37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9-03▲ 현대자동차가 전용 EV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콘셉트카 공개 예고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9월2일(화) 소형 전기자동차(EV) 콘셉트카 ‘Concept THREE(이하 콘셉트 쓰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티저 이미지는 현대차가 소형 EV를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에어로 해치(Aero Hatch)’ 형상의 측면부로 콘셉트 쓰리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반영돼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자세를 갖췄다. 강철 소재 특유의 강인함·유연함을 담아낸 차체 표면과 정밀하게 그려진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현대차는 2025년 9월9일(화)부터 14일(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5’에 4년 만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9월9일(화)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콘셉트 쓰리를 소개하고 이어지는 IAA 모빌리티 2025 기간 동안 ‘오픈 스페이스’에서 방문객들에게 콘셉트 쓰리의 세부 디자인을 알릴 계획이다.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전무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가 소형 EV의 디자인을 재정의 할 수 있는 기회다. 에어로 해치라는 새로운 유형을 통해 흐름이 느껴지는 외관과 균형 잡힌 조형을 완성했다”고 말했다.또한 콘셉트 쓰리의 외장 디자인을 담당한 현대유럽디자인센터 마누엘 슈틀(Manuel Schoettle) 디자이너는 “강철 소재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셉트 쓰리의 순수한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수협중앙회 로고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유엔(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수여하는 2025 ‘바다의 의인상(IMO Award for Exceptional Bravery at Sea)’에 국내 연근해 어선 선장 3명이 선정됐다.해양 사고에서 생명을 구한 공을 세운 우리나라 어업인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명구조 영웅상을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영예의 수상자는 △621영신호 임형택 선장 △999범성호 박병석 선장 △뉴엔젤호 박현우 선장이다. 이들은 2025년 초 해상에서 승선원 2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형택 선장과 박병석 선장은 2025년 2월 제주 서귀포 남서방 약 450해리(833.4킬로미터(km)) 해상에서 전복된 136 다누리호 승선원 10명 전원을 함께 구조했다.박현우 선장은 이에 앞서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앞 해상에서 좌초·침몰된 파이팅호의 승선원 중 11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펼쳤다.이들 3명은 인명구조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의 심사를 거쳐 IMO에 추천됐다. IMO 내부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IMO 바다의 의인상은 2007년부터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IMO 회원국 및 관련 국제단체의 추천을 통해 매년 20여 명(단체 포함)을 선정한다.한편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안전 및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60여 개의 국제협약을 통해 전 세계 조선·해운·해양환경 보호에 관한 규범을 관장하고 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어업인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 어업인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8-21▲ 왼쪽에서 통역사, 타지코비즈상생위원회 정철현 대표, 타지키스탄 대통령 행정실 법무부 수석 카키르조다 자파르, 노르디조다 이마트쇼 이민청장, 정일영 국회의원, 키롬 살로히딘 대사, 타지코비즈상생위원회 조정영 회장, 타지키스탄 산업기술부 국제프로젝트개발센터 심재복 대표, 타지코비즈상생위원회 신덕균 총괄이사, 김용태 이사 [출처=타지코비즈(TAJIKOR-BIZ) 상생위원회]타지코비즈(TAJIKOR-BIZ) 상생위원회(회장 조정영, TAJIKOR-BIZ Win Win Committee, 이하 상생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8월21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 실질적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한-타지키스탄 상생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한-타지키스탄 상생 포럼'은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민청과 상생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정일영 국회의원(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이 후원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일영 국회의원(인천광역시 연수구을 지역구, 국회 기획재정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 상생위원회 조정영 회장, 정철현 대표, 김용태 이사,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타지키스탄 노디르조다 이마트쇼 이민청 국장 등 양측 공무원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노르디조다 이마트쇼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민청장과 타지코비즈 상생위원회 조정영 회장 [출처=타지코비즈(TAJIKOR-BIZ) 상생위원회]'한-타지키스탄 상생 포럼'은 단순한 의전 행사가 아니라 2024년 10월 타지키스탄 청년 인력의 원활한 송출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협력의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기획됐다.특히 한국에서는 타지키스탄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축적한 민간단체인 '타지코-비즈(TAJIKOR-BIZ WWC)가 전면에 나서 공공기관 중심의 기존 협력 구조와 차별화된 민간 주도형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포럼에 참석한 양국 주요 인사들은 타지키스탄 청년 고용 확대, 한국의 계절근로자 수요 창출, 중소기업
-
2025년 7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음료회사는 2026년 초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위해 프리바이오틱스 소다를 론칭할 계획이다.캐나다 기업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이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지만 여전히 경제 전망의 불확실엇이 높다고 판단한다.브라질 국민의 단지 6%만이 결제수단으로 현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대다수는 중앙은행이 개발한 즉시 결제시스템을 활용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미국 식음료 제조업체인 펩시(Pepsi)가 판매하고 있는 음료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펩시(Pepsi), 2026년 초 프리바이오틱스 소다를 론칭할 계획미국 식음료 제조업체인 펩시(Pepsi)는 2026년 초 프리바이오틱스 소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온스 1캔에 사탕수수 5그램(g), 30칼로리, 프리바이오틱스 섬유 3g이 들어간다.프리바이오틱스 소다는 최근 포피(Poppi), 올리팝(Olipop), 블룸(Bloom)과 같은 유명한 브랜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하고 형형색색 캔에 팩키징된 소프트 음료는 전통 소다에 비해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펩시 프리바오틱스 콜라는 2025년 가을부터 오리지널 콜라와 체리 바닐라와 함께 판매된다. 참고로 펩시는 포피를 US$ 19억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캐나다 중앙은행 비즈니스 전망 설문조사(Bank of Canada Business Outlook Survey), 2025년 2분기 관세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유지캐나다 중앙은행 비즈니스 전망 설문조사(Bank of Canada Business Outlook Survey)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관세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25년 1분기 기업들이 피하고 싶었던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어날 가능성이 낮아졌다. 현재 트럼프 정부의 관세에 영향을 받는 기업이 많지 않아서 수출업체의 전망은 오히려 개선됐다.하
-
▲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이어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EPM 콩그레스 2025 세종’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 이하 서울공대)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과 17일(화) 각각 관악캠퍼스와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EPM) 과정(주임교수 박준범·건설환경공학부)이 주관하는 제14회 ‘EPM 콩그레스 2025’를 개최했다.공학 일자리와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EPM 콩그레스는 2018년 2월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2회씩 열리고 있다.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2030년까지 지속적인 성과 창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6월13일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EPM 콩그레스 2025 서울’은 박준범 EPM 주임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의 축사와 손병천 EPM 동문회 대표(현대자동차)의 환영사로 시작됐다.‘Megaproject; Above and Beyond’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올해 콩그레스의 오전 세션은 서울대 구성원 외에도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과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규 매직에꼴 CEO의 AI4PM 워크숍으로 이뤄졌다.다음 순서로 ‘EPM, 엔지니어를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AI 퀀텀 리더: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리더십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한국형 ALPA-H 프로젝트 K-헬스미래추진단 PM센터장 성창모 박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오후 세션에서는 ‘제9회 스마트PMC 컨퍼런스’, ‘제2회 국가첨단전략신산업 컨퍼런스’와 ‘제1회 EPM 비즈니스 섬밋’이 동시 개최됐다.‘스마트PMC 컨퍼런스’에 참석한 양수열 CTO(크라우드웍스), 손병천 CEPM(현재자동차), 박현
-
2025-06-05▲ KT&G 상상마당, ‘이경준 사진전 부산 : ONE STEP AWAY’ 개최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6월5일(목)부터 10월31일(금)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이경준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ONE STEP AW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도시의 생활을 한발짝 떨어진 곳에서 포착해 일상을 환기시킨다는 주제로 운영된다.전시는 총 4개 테마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어 관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1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경준 작가는 2023년 서울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당시 25만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연간 예매 순위 1등을 차지하는 등 업계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사진전에서는 최신작인 프랑스 파리 전경을 포함해 다양한 도시 모습을 담은 18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등 대중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도시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대중들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
2008년 제작된 영화 '거짓 혹은 진실(Nothing But the Truth)'은 미국 대통령의 암살미수 사건을 다뤘다. 배후로 의심을 받는 베네수엘라에 대해 보복을 가하는 과정에서 묻힌 진실과 이를 밝히려는 언론사 기자에 대한 내용이다.대통령을 포함한 권력자가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해 국가비밀을 언론사 기자에서 제공하고 기자는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면 취재원을 보호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딥 스토트(Deep throat)라는 용어가 생겼으며 닉슨 대통령이 하야한 사건의 데바뷰다.2003년 발생한 이른바 리크게이트(leak gate)로 도덕성에 타격을 입은 부시 대통령은 재선에 실패했다. 이라크 전쟁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회복하려고 시도했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중앙정보국(CIA)가 관련된 내부고발 사건의 내역을 살펴보자.▲ 미국 중앙정보(CIA) 비밀요원의 신분을 공개한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이라크 전쟁의 명분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충격... 취재원 보호와 국가안보 논란으로 정치 혼란 가중닉 체니 부통령은 2002년 조셉 윌슨(Joseph C. Wilson)에게 아프리카 니제르를 방문해 이라크가 핵무기 원료인 정제 우라늄을 구입했는지를 확인하고 요청했다.윌슨은 '이라크는 대량살상무기를 만들 원료를 구입하지 않았으며 능력도 없다'는 내용의 정보보고서를 제출했다.하지만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03년 1월 연두교서에서 이라크가 니제르에서 우라늄을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3개월 후 미국은 유엔(UN)의 결의도 거치지 않고 이라크를 침공했다.2003년 윌슨이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량살상무기 개발 관련 정보를 조작했다고 밝히면서 점화됐다. 윌슨은 '뉴욕타임즈'에 관련 글을 기고했다.정치권과 언론 모두 관련 내용에 관심을 지면서 부시 행정부는 곤혹스러워했다. 이때 내부고발자인 윌슨에 대한 개인 정보가 유력 언론에 보도됐다.2003년 7월 보수 성향 월간지인 위클리 스탠더
-
2017년 개봉된 영화 '스노든(Snowden)'은 미국 국가안보국(NSA) 요원인 에드워드 조셉 스노든(Edward Joseph Snowden)의 실화를 다뤘다. 스노든은 2013년 영국 언론사인 가디언에 NSA의 기밀문서를 공개헸다.공개된 내용은 미국 내 통화감찰 기록과 프리즘(PRISM) 감시프로그램 등이다. NSA가 테러나 범죄와 연관되지 않은 일반인의 전화번호, 이메일, 통화기록 등을 무차별적으로 수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스노든으로부터 비밀 문서를 넘겨 받은 가디언의 글렌 그린월드 기자는 2014년 5월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No Place to Hide)'라는 책을 출간했다. NSA의 내부고발 사건의 내역을 살펴보자.▲ 미국 국가안보국(NSA) 요원인 스노든의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CIA·NSA 등 정보기관 거치며 중요 비밀정보 획득... 법원 영장없이 일반인 통화 무차별 감청 사실 드러나 스노든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4년 특수부대인 그린베레에 입대했다. 훈련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2004년 제대하고 2005년 국방부 산하 고등언어연구센터의 경비원으로 입사했다.2006년 중앙정보국(CIA)에 들어가며 컴퓨터 전문가로서 길을 걷게 된다. 6개월 동안 해킹, 사이버보안 등의 교육을 받고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했다.2009년 CIA를 그만둔 후에 NSA와 계약을 맺은 델(Dell)에 입사했다. 델의 소속 직원이었지만 실제 수행하는 업무는 NSA의 시스템 관리자로 일했다. 4년 동안 NSA의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했다.2011년부터 델의 수석기술자로 CIA의 계정을 관리했다. CIA의 고위 관리자에게 기술자문을 제공하며 고급 정보를 다룰 기회를 얻었다. 2013년 델을 떠나 방첩 컨설팅업체인 부즈 앨런 해밀턴(Booz Allen Hamilton)으로 직장을 옮겼다.2013년 홍콩으로 이동해 영국 가디언에 관련 사실을 제보했다. 21개 국가에 망명을 신청했지만 미국과 외교적 관계를 맺은 모
-
2025-05-08▲ 아모레퍼시픽 한율, 세포라 통해 미국 시장 공식 진출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2025년 5월16일(금)부터 브랜드 한율이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Sephora)를 통해 미국 전역의 세포라 매장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한율이 미국에 공식 진출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유자’ 라인의 수면 팩, 토너 패드 등을 중심으로 한율의 시그니처 스킨케어 라인을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한율은 한국의 사계절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균형 잡힌 한국적 아름다움’과 전통적 원료의 효능을 강조한다.국내 지역 농가와 협업해 원재료를 수급하고 유자, 쑥, 쌀, 밤 등과 같은 원료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재해석해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피부에 가장 효과적인 형태로 효능을 전하는 것은 물론 편안한 제형, 자연의 향, 한국적 미학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한편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는 유자 수면 팩과 토너 패드는 고함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한 유자 성분을 담은 한율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해외 고객들에게 익숙한 ‘유자’와 ‘비타민’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브라이트닝 루틴으로 소통할 예정이다.그뿐만 아니라 민감 피부 진정에 특화된 어린쑥 라인과 보습·탄력에 강점을 가진 빨간쌀 라인도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
2025-04-21▲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월21일(월)부터 5월12일(월)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한전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가 후원한다.이번 대전은 한전이 보유한 에너지신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유망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우수 사업모델과 사업화 주체를 발굴 지원해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공모는 △에너지신기술 사업화 우수 사례 △유망기술 활용 BM(Business Model) 콘테스트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자격은 우수사례 부문은 한전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경험이 있는 기업, BM 콘테스트 부문은 창업 7년 이내 중소 또는 벤처기업 등이다.참여 희망 기업은 E-mail (startup@ksa.or.kr)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2개 부문별로 5개 우수기업을 선정한 후 6월 중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최종경연으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최종경연 결과에 따라 산업부 장관상, 한전 사장상, 한국표준협회장 및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장상이 수여되고 공모 부문에 따라 CES 2026 참관, 중동지역 수출촉진회 참가 지원, 사업화자금(1~3000만 원)이 지원된다.또한 전문 컨설팅 캠프 참여 및 기술 사업화 패키지 지원, 전력연구원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전문가의 기술지원,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한전은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통해 에너지 기술혁신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고 유망 에너지 혁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 신기술 사업화와 에너지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