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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영환경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변해 마켓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쉽지 않다.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도 창발적 사고로 무장한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 의해 추격당하기 때문이다.창조경제(creative economy)를 지향하는 국가도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지만 개인과 기업과 협력해 총력전을 펼쳐야 달성 가능한 목표다.개인, 기업, 국가와 같은 경제주체가 화합하지 못하면 퍼스트 무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퍼스트 무버와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융합한 패스트 무버(fast mov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2022년 1월 미국 오픈 AI(Open AI)가 공개한 챗GPT(ChatGPT)의 열풍과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GPU)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2025년 6월4일 출범한 한국의 이재명정부도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수백 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른바 패스트 팔로워로 퍼스트 무버인 미국과 중국 등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대표 라면 제조업체인 오뚜기의 진라면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B2B보다 B2C 시장을 공략하라... 최종 소비자 설득하지 못하면 장기간 생존 어려워글로벌 제조기업인 삼성전자은 세일즈 머신(sales machine)이라고 불리는 삼성맨이 B2B시장을 공략해 낮은 브랜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시장을 확대해왔다.이 전략의 한계가 이미 드러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세우지 못하면서 중국과 인도 등 후발국 제조기업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가 무기였던 가전 뿐 아니라 첨단 기술로 장악한 반도체마저 위태롭다.기업문화 DNA 2 요소인 사업(Business)에서 시장(Market)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공략 전략을 수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모방이 아니라 창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경영학에서 선택하는 전략인 남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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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B2B 상담회 현장 전경) [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4월30일(수)부터 5월13일(화)까지 롯데(회장 신동빈)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US$ 6396만 달러(한화 약 90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2022년부터 롯데그룹의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KOTRA와 롯데,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 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럽 바이어들이 밀집한 비즈니스 허브인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다.유럽 전체로는 2022년 독일 상담회 이후 두 번째로 기업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 현지에서 K-브랜드를 소개하게 됐다.올해는 △유럽 최대 소비자 박람회 연계 B2C 판촉 행사 △13개국 유럽 바이어 초청 B2B 수출 상담 △파리 현장 모바일 생방송 등 규모를 확대했다.특히 2024년 10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국내 화장품 수출 실적을 반영해 참여기업의 60%를 뷰티 기업으로 구성했다.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KOTRA 유럽 지역 무역관을 통해 모집한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13개국 바이어 100여 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 총 511건의 상담과 6396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상담을 마친 현지 기업 중 약 80% 이상이 적극적인 계약 진행 의사를 밝혀 빠른 시일 이내 수출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행사 개막식은 5월12일(월)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이벤트홀 ‘파빌리온 방돔(Pavillon Vendôme)’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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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연구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B2C 전자성거래시장 규모는 9.38조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7.1조위안에서 대폭 늘어난 것이다.중국의 전자상거새는 통합형, 수직형, 브랜드 직역형 등 3가지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매업체가 특별한 선택의 여지가 없이 통합형인 T몰과 징동닷컴에 입점하고 있어 통합형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T몰(Tmall), 징동닷컴(JD.com)은 전형적인 통합형으로 전체 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한다. 통합형은 컴퓨터, 통신, 소비자가전,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T몰의 시장점유율은 52.73%로 1위, 징동닷컴은 32.5%로 2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텐센트와 징동닷컴이 합작한 회사의 점유율은 3.25%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3개 업체가 시장을 독점적으로 좌우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업체의 입점이 몰리고, 이들 업체도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개방형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식품, 화장품, 신선제품, 지역생활 서비스 등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없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소비자의 새로운 욕구를 대응하고 있는 형태가 수직형과 브랜드 통합형이다.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사이트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VIP는 여성 소비자를 위한 의류, 화장품, 출산용품 등을 취급해 시장 3위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브랜드 직영형은 화웨이나 샤오미 등이 자사의 제품을 HUAWEI Mall, Xiaomi Mall 등의 판매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충분히 판매채널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하지만 전화나 가전제품의 구매주기가 최소 1~2년 이상이기 때문에 방문의 빈도가 낮은 것이 약점이다. 이들 사이트도 방문자를 유치하기 위해 예약판매, A/S, SNS 등의 서비스를 론칭하고 있지만 효과가 없는 상황이다.중국 소비재시장에서 B2C 전자상거래는 엄청난 혁신을 제공했으며 영향력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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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화부싸이디연구원(工业和信息化部赛迪研究院)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인터넷 B2C 가전판매 시장규모는 4906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27.6% 증가했다.가전산업의 온라인 쇼핑몰 비율이 26.5%를 기록했으며 컬러TV의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전년 대비 40%를 초과했다.특히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컬러TV 등 4대 가전제품의 판매금액이 전년 대비 50.4% 급증했고, 2017년 판매규모는 1746억위안을 기록했다.이중 평면 패널 TV 판매액은 542억위안, 에어컨 판매액은 648억위안, 냉장고 판매액은 299억위안, 세탁기 판매액은 257억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공기청정기, 정수기, 주방용품 및 소형가전은 760억위안이 판매됐으며 휴대폰, 테블릿 PC 등 모바일 단말기 제품 판매액은 2400억위안을 기록했다.▲ China_MIIT(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_Logo▲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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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서치기업 이관(Analysys易观)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온라인 판매시장 규모는 1조5917억1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이중 중국의 온라인 판매 B2C시장 규모는 8604억6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온라인 판매시장 규모 대비 B2C 시장 점유율이 54.1%를 차지했다.2016년 2분기 온라인 판매시장 B2C 규모는 6519억4000만위안, 2017년 1분기 B2C 규모는 7067억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China_Analysys_Logo▲리서치기업 이관(Analysys易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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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는 식품가공산업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100%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공업체가 국내에서 제조된 식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B2C도 허용해 투자를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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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과 같은 중견 그룹들은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시스템이 부족한 기업들은 주로 회장 개인의 능력에 좌우되는 인치(人治)에 의존하게 된다.산업화 시대에 대규모 제조공장의 직원을 이끌어가기 위한 리더십과 정보화시대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하는 아이디어뱅크들을 이끌어가기 위한 리더십은 다르다. 코오롱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다섯 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의 진화로 인재관리 강화‘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적재적소에 잘 쓰는 용인술은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적용되지만 공조직을 포함해 국내 대기업의 인사정책은 패거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편향된 인사를 하는 것이 관행화되어 있다.직원의 능력과 승진, 보직, 연봉은 전혀 상관이&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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