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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0일(수) 인천항만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 회복을 위해 인천 내항 및 북항에서 벌크부두를 운영하는 7개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 및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벌크 화물의 물동량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항만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참석한 벌크부두 운영사는 인천내항부두운영㈜, 동원로엑스인천㈜, ㈜동방 인천지사, CJ대한통운㈜ 인천지사, 인천북항다목적부두㈜, 대주중공업㈜, ㈜아이엔티씨 등이다.최근 4년간 인천항의 벌크화물 물동량은 벌크화물의 컨테이너화와 수도권 제조업체의 지방 이전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4.3퍼센트(%) 감소했다.2025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즉각적인 대응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북항 벌크화물 물동량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벌크 화물 유치 성과급 지급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자동차, 철강, 염화칼슘 등 야적장 추가확보 방안 △철강원자재, 플라이애쉬(화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된 석탄재를 모아 만든 시멘트 혼합 원료) 등 특수화물 유치 확대 △하역서비스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소 개선 등 인천항 벌크화물의 유치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벌크 화물 유치 확대와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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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본점 전경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7월30일(수)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경북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지역 밀착형 민간투자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북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지역 밀착형 민간투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생활 SOC’는 공공도서관, 공립유치원, 공공 체육시설 등 공익 증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시설을 뜻하는데 본 협약에 따라 경북은 관내 생활 SOC 설립 사업을 민간에 개방하고 경북에서 선정한 민간사업 시행자에 대해 신보가 법률, 금융 분야를 컨설팅하고 신용보증 한다.iM뱅크(아이엠뱅크)는 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취급하게 되는데 경북,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도내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서정오 여신 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매우 의미 있는 협약으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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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및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제1차 장기 배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314차 전기위원회 보고 후 최종 확정했다.이번 계획은 2024년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장기 배전계획이다. 2024~2028년까지 5년 간 배전망 증설·운영 계획 및 관련 신기술·제도 등을 담고 있다.한전은 이를 위해 전국 173개 지자체와 협력해 발전사업 허가 현황을 조사하고 향후 배전망에 연결될 분산에너지 용량을 예측했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에너지(분산에너지법 제2조)다.조사 결과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는 2024년 말 25.5기가와트(GW)에서 2028년 말 36.6GW로 약 44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한전은 분산에너지 적기 연계를 위해 5년간 약 2.0조 원, 전기사용자망에는 8.2조 원 등 총 10.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설비 유지·보수, 지중화 사업 등은 제외한다.또한 정부와 협력해 AI 기반 배전망 운영을 위한 분산e 지능형 인프라 확대,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전력계통운영 협조체계 강화, 배전계통 운영 신뢰도 기준 강화 등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분산e 지능형 인프라는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한전 배전망운영시스템을 연결해 발전량 조절 등 망 운영 안정화를 위한 인프라를 말한다.한전은 배전망 증설 및 운영계획 외에도 민간 협력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우선 2025년 말부터 지역 유연성 서비스(민간 ESS 등 활용)를 제주 지역에 시범 운영한다.2027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차기 장기 배전계획 수립 시 지자체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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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29일(화) 인천광역시 더나눔병원(병원장 윤석호)과 인천항 항만 종사자 및 공사 임직원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 항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항만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만 특화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 관련 종사자들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편의와 건강관리 지원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산재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해 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는 나사렛 국제병원 및 인하대 병원과 협약을 비롯해 항만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왔다.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항만 종사자 누구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의료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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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두산에너빌리티 로고 [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2025년 7월25일(금)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GS구미열병합발전(이하 GS구미열병합)과 ‘구미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GS구미열병합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공급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GS구미열병합 이정균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파워서비스영업총괄 등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 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전력과 열 공급을 목표로 두 회사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구미열병합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고 산업단지 내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주기기인 90메가와트(MW)급 중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공급하고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90MW급 중형 가스터빈은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실제 1만7000시간 이상 운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이 입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출력을 낮춘 제품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수소 전소도 가능한 90MW급 중형 가스터빈을 오는 2028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구미 열병합 현대화 사업은 30년 이상 운영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석탄 열병합 설비를 천연가스 열병합 설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1년에 준공 예정이다.이 사업은 구미산단 입주기업의 에너지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저감함으로써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90MW급 중형 가스터빈은 국내에서 설계, 제작, 서비스가 가능해 해외사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중형 가스터빈은 기동 소요 시간이 짧아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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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LS ELECTRIC–네이버클라우드, AI 기반 전력·데이터센터 솔루션 맞손 [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 일렉트릭)에 따르면 2025년 7월25일(금)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전력·데이터센터 솔루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통해 전력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사업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앞당기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력, 데이터센터 특화 AI솔루션 실증 및 개발 협력 △제조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솔루션 협력 △제조업 특화 클라우드 전환 및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특히 LS일렉트릭의 전력 설비 진단 솔루션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을 적용한 AI 에이전트(Agent)를 도입해 비숙련자도 쉽게 전력 설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또한 LS일렉트릭이 보유한 MES, FEMS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 솔루션에 AI·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네이버클라우드의 AI와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전력, 스마트공장, 데이터센터 솔루션 전반에 걸친 기술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는 “전력 및 자동화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LS일렉트릭의 전력 설비 및 스마트공장 노하우에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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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LS마린솔루션 신규 포설선(CLV) 조감도 [출처=LS마린솔루션]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인프라 구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이번 결정은 계열사 LS에코에너지의 현지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 추진과 맞물린 전략적 행보다. 양사는 향후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해저 전력망 및 통신망 구축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최근 아시아 지역은 도서국 간 장거리 전력망 연계, 해상풍력 확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 글로벌 빅테크의 해저 통신망 투자 확대 등으로 해저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특히 싱가포르가 재생에너지 수입 확대를 선언한 이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싱가포르까지 연결되는 장거리 초고압직류(HVDC) 해저 송전망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LS마린솔루션은 30년 간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해저 시공 전문 기업으로 전력망과 통신망 시공 실적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다.최근 대만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최초로 해외 전력망 시장에 진출했고 2조5000억 원 규모의 후속 수주 가능성도 확보했다. 또한 MS와 아마존 등이 추진하는 한·일 해저통신망 사업도 수주하며 통신 인프라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시공은 수심, 조류, 지형, 기상 등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 이뤄지는 고난도 작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이 필수이다"며 "이번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에서 수주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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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BC카드 본사 전경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2025년 7월22일(화)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검색 기술 스타트업 Liner(대표 김진우, 이하 ‘라이너’)와 양사 AI 플랫폼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김진우 라이너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공동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활용한 고객 맞춤형서비스 출시 △AI 기술 적용한 신규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AI향 서비스’ 출시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AI향 서비스’란 고객이 복잡한 메뉴 조작 없이 평소 말하는 자연스러운 언어로 원하는 정보를 요청하면 AI가 이를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라이너’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정확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다. 최근 AI 서비스 답변 정확도를 평가하는 Simple QA 테스트에서 ‘라이너 프로 리즈닝’이 전 세계 AI 검색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Simple QA는 언어 모델 사실성을 측정하기 위한 벤치마크다. 과학기술부터 엔터테인먼트 등 4000개 이상 검증된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BC카드는 현재 페이북에서 실시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eat.pl(이하 ‘잇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의 △실시간 영업 여부 △혼잡 시간대 △방문 고객 성별·연령대 △결제 이후 이동하는 인근 가맹점 등의 정보를 분석해 고객에게 제공해 준다.통상 맛집 관련 정보를 찾을 때 블로그 리뷰나 후기에 의존해 방문하지만 오래된 정보 또는 광고성 후기 등으로 헛걸음하는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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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 중립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SK AX 김민혁 Global/제조사업부문장(왼쪽)과 ASEIC 정광천 이사장) [출처=SK AX]SK AX(사장 윤풍영)에 따르면 2025년 7월22일(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AX 본사에서 ASEIC(이사장 정광천)와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SK AX 김민혁 Global/제조사업부문장과 ASEIC 정광천 이사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 AX가 아시아·유럽 51개국에서 친환경 협력을 주도하는 공식 국제협력기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SEMs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와 손잡고 국내외 중소·중견 제조기업 대상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ASEIC는 2011년 설립된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산하 협력 기관으로 5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친환경 기술 협력과 ESG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470여 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컨설팅, 기술 보급 등을 진행 중이며, 이를 더욱 확대 가속화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 탄소 배출 관리 등 ESG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은 SK AX의 디지털 플랫폼인 ‘클릭 ESG’를 통해 보다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클릭 ESG’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계획을 수립·관리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이 솔루션을 통해 탄소 감축 시나리오와 연도별 로드맵을 등록하고 전력 사용량, 감축 투자비, 이행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목표 이행률과 주요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기후 공시, 공급망 실사 등 고도화된 ESG 대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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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유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7월14일(월)부터 8월15일(금)까지다.이 사업은 인천항 내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한다.2025년에는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비용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보다 확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한 뒤 도출된 개선과제에 따라 필요한 설비 및 물품 등을 마련한다. 공사는 이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신청은 8월15일(금)까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된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safety@icpa.or.kr)로 제출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항만 운영의 기본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 이번 사업이 협력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은 물론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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