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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NUMA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앞줄 왼쪽부터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서울시 광진구)에서 민·관이 경계 없이 협력하는 협의체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누마)’의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은 현대차·기아가 2025년 3월 소프트웨어 비전 행사 ‘Pleos 25(플레오스 이십오)’에서 NUMA 구축 계획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갖는 공식 행사다.이날 출범식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과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을 비롯한 다양한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연구 기관이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비전을 공유하고 참여 주체들의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NUMA는 꾸준한 기술 발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지역 간 교통 격차, 사회적·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 등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기업의 혁신과 정부의 정책, 학계의 전문성이 조화롭게 맞물려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해당 협의체는 단계별 활동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 참여 주체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 구체적으로 △1단계: 지역 교통의 AI 전환 및 기술 기반 교통 문제 해결 △2단계: 자율주행 기술 및 미래 모빌리티 디바이스 기반의 자율주행-MaaS(Mobility as a Service) 실현 △3단계: 스마트시티 전환을 위한 AI 모빌리티의 확산 등으로 향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NUMA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 협의체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참여사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경계 없는 협력을 가속할 방침이다.현재까지 △정부 기관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 기업은 현대차·기아,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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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 고문 위촉 [출처=현대자동차 홈페이지]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 현대차·기아 첨단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본부장 및 슈퍼널(Supernal)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 신재원 사장(66세)을 고문에 위촉했다.신재원 사장이 미래 항공 교통 분야 기술개발 기반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제 이를 넘어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단계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차그룹은 1단계로 기체의 동력 시스템 및 구조 해석, 공력 및 소음, 제어 로직 등 기체의 기본 성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사업개발과 운영 등에 강점이 있는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준비하는 2단계를 열어간다는 전략이다.신재원 사장은 2019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AAM 사업을 이끌었다. 2021년부터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슈퍼널의 최고경영자를 겸임해 오고 있다.새로운 리더십 선임 전까지 슈퍼널은 현재 사업개발 담당인 데이비드 로트블래트(David Rottblatt)를 임시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해 운영할 계획이다.신재원 사장은 이날 슈퍼널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AAM 사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으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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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어워즈 ‘제품 개발 부문’을 수상한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의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5 Automotive News All-Stars)’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 CEO가 각각 선정됐다.현대자동차·기아 리더들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엄격한 심사로 매년 35명 내외의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는 경영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을 주도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어워드에서 양희원 사장은 지난 수십 년간 차량 개발 현장을 이끌며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을 끌어올린 점이 높이 평가돼 ‘제품개발(Product Developmen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개발로 현대차·기아 라인업 대응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견인했다. 전기자동차(EV) 등 전동화 모델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4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함께 수상한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 CEO는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북미 사업을 이끌며 전동화 및 지속가능 모빌리티 분야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기업 미국 경영진(U.S. Executive, Global Automake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랜디 파커 CEO의 리더십 아래 현대차 미국 법인은 4년 연속 사상 최대 소매 판매 실적을 경신했고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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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차세대 커넥티드 DTG 기술 개발 협력(왼쪽부터 현대차·기아 상용LCM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목)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기아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커넥티드 전자식 운행기록 장치(Digital Tacho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상용LCM 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행기록분석 시스템(eTAS)을 연동한 차세대 DTG를 개발함으로써 상용차 운행기록 제출률을 높이고 교통안전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커넥티비티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차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교통안전법은 버스, 화물차, 어린이 통학버스 등의 운송 사업자 차량에 DTG를 의무적으로 장착해 운행기록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출된 DTG 운행기록을 분석해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 활용한다.그러나 지금까지는 운송 사업자가 운행기록을 직접 DTG로부터 USB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하거나 별도 제출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특히 2024년 10월부터는 DTG 운행기록 제출 의무 대상이 노선버스에서 적재량 25톤(t) 이상 대형화물차 및 총중량 10t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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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기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서울시 광진구)에서 현대차·기아와 워커힐(이하 ‘워커힐’)이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방문객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셔클 플랫폼 적용 △호텔 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 조성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함께한다.현대차·기아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생활 밀착형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가장 먼저 현대차·기아는 셔클 플랫폼을 워커힐 호텔의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하고 실증을 진행한다. 현대차·기아가 기업 대상으로 셔클 플랫폼을 실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워커힐 호텔은 약 48만평방미터(㎡)의 넓은 부지를 갖추고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휴식에서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이에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검증 환경을 워커힐 호텔 내에 마련하고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또한 양사는 셔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인근 주민의 이동성 향상과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화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기아는 2025년 3월 개최된 ‘Pleos 25’에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를 제시하며 도시·국가 차원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스마트 시티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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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현대차·기아-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부소장 박용래 교수,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 소장 안성훈 교수,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이재민 상무, 제조SI기술개발실 최영태 상무, 제조SW개발실 민정국 상무)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가 2025년 5월13일(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E-FOREST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 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는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고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공동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이재민 상무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소장 안성훈 교수는 “서울대의 혁신적인 로보틱스, AI에 기반한 자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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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현대자동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프로그램 『 2025 Here We Go! 』 실시[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인재 모집,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2024년부터 실시된 ‘Here We Go!’는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 인재들에게 자동차 전문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우수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4년 참여했던 협력사와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 선발 인원을 80명에서 160명으로 늘리고 권역별로 총 3차수에 걸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우선 영남권은 4월 25일(금)부터 5월12일(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그중 60명을 선발해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에서 4주간 교육을 진행한다.이와 비슷하게 △수도권은 4월 25일(금)부터 5월12일(월)까지 교육생 모집 후 70명을 선발해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충청·호남권도 7월3일(목)부터 7월17일(목)까지 교육생 모집 기간을 거친 후 30명을 선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각각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더불어 교육을 수료한 인원에게 교육 이수금을 지원하고 3개월 동안 우수 협력사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인턴십 결과가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해당 협력사의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특히 협력사 PR DAY,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정규직 전환율 향상에도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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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와 손잡고 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1열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IIT 델리 랑간 바네르지(Rangan Banerjee) 총장, IIT 마드라스 마누 산타남(Manu Santhanam) 학장, IIT 봄베이 사친 파트와르단(Sachin C. Patwardhan) 학장. 2열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IIT 델리 비자야 케탄 파니그라히(Bijaya Ketan Panigrahi) 학장, 아슈위니 쿠마르 아그라왈(Ashwini Kumar Agrawal) 학장, 프리티 란잔 판다(Preeti Ranjan Panda) 학장)[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2025년 4월23일(수, 현지시각)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인도 공과대)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Hyundai Center of Excellence for future mobility technology, 이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등을 비롯해 IIT 델리의 랑간 바네르지(Rangan Banerjee) 총장, IIT 마드라스의 마누 산타남(Manu Santhanam) 학장, IIT 봄베이의 사친 파트와르단(Sachin C. Patwardhan) 학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고 공과대학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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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됐다.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 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로 우수한 전동화 기술과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한다.EV3는 81.4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2가지로 운영된다.롱레인지 모델은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킬로미터(km), 유럽 WLTP 기준 605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다양한 수납공간과 차량을 생활공간으로 바꿔줄 편의 사양도 EV3의 특징이다. EV3는 패키지 설계 최적화로 여유로운 1열 공간 및 2열 공간을 구현한다.120밀리미터(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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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로고[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3월24일(월)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 최원목)과 중소·중견 협력사 지원을 위한 ‘현대차·기아 협력사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그룹, 신보가 상호 협력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원활한 자금 지원 및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전용 상품을 출시해 동반성장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KB국민은행에서 출연한 50억 원을 재원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사에 우대보증서를 발급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KB국민은행에 총 1000억 원을 예치하고 예치금에서 발생한 자금의 이자수익으로 협력사 대출에 대한 이자보전을 지원한다.동반성장 금융지원은 총 10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출 대상은 1~3차 현대차·기아 협력사로 회사당 대출 가능 금액은 1차 협력사는 50억 원 이내, 2·3차는 20억 원 이내다.대출 금리는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이차 보전에 추가적으로 KB국민은행에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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