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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인천항만공사,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연계 '항만안전 컨퍼런스'개최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컨퍼런스' 개최했다.2025년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항만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기차화재, 감염병, 그리고 재난 발생 시 업무 지속성을 확보하는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관기관과 일반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명지병원 감염내과 조동호 교수의 발표로 시작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다중이용시설 등 전 세계적으로 이동과 접촉이 빈번한 항만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에 대한 예방체계와 위기대응 시스템의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항을 통해 입·출항 하는 전기차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화재 등 특수 화재 유형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절실해진 만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선박 및 야적장 안전관리 방안,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마지막 세션은 (사)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양준 회장의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의 이해 및 내재화 교육' 주제로 재난으로 인한 항만 운영 중단 위기발생 시 국가 물류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과 인천항만공사의 BCMS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들과 재난안전관리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인천항만공사 안전관리실 남인식 실장은 “인천항은 국가 핵심기반시설로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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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본부 부사장이 부두 운영사 안전담당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 인천 항만 운영 안전담당자들과 ‘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 ‘컨’ 터미널, 내항, 북항 및 남항을 운영하는 부두운영사들의 안전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공유 △국내 항만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관련 교육 △부두 운영 안전담당자들과의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 청취의 순서로 진행됐다.첫 번째 시간에는 인천항에서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원인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다시 강조했다. 특히 화물 하역 중 발생한 협착 사고, 크레인 작업 시 추락사고 등 구체적 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그 다음으로는 인천항만연수원 김용주 교수가 국내 항만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 등을 발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안전교육 강화, 장비 점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항만업계가 유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됐다.▲ ‘인천항 항만운영 안전소통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본부 부사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의견 나누고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마지막으로는 현장 근로자와 운영사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안전관리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일부 부두의 노후 장비 사용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의견과 작업 인력 부족으로 인해 안전수칙 준수가 어려운 현실, 또한 안전예산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정리해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 교육 확대, 소통 채널 상시 운영 등을 통해 안전 최우선 항만문화 정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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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인천항만공사,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 소통 간담회 개최(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사장과 간담회 참석 건설업체 관계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26일(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인천항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산재사고 예방 및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등 4개 현장에 참여한 건설업체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인천항만공사 건설부사장 및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인천항만공사는 안전문화 정착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특히 항만 건설공사는 대형장비와 해상작업 등 고위험 요소가 많아 타 분야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현장에서는 △위험성 감소대책 실적 보고 △안전·보건조치 이행계획에 따른 재해 예방대책 수립 △안전활동 우수사례 공유 △안전업무 수행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매월 각 현장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의 안전담당자가 다함께 모여 현장별 위험성 개선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추가 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간담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현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안전 이슈 등을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건설공사 참여자 모두의 노력과 협력으로 지켜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참석자 전원은 건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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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방독면 체험훈련을 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직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20일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실시하는 ‘2025년 을진연습 연계한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위주 공습 대비 훈련(8월20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공사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공습대비 훈련을 통해 임직원 비상대피 훈련과 공습상황시 생존에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이다.인천항만공사가 실시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은 △임직원 비상대피훈련 △공습경보 발령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 등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이다.▲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설명을 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함덕준 비상계획관 [출처=인천항만공사]이번 훈련은 인천항만공사 직장민방위대원과 임직원이 함께 공습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제공하는 사전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점검하고 공습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을 숙달해 유사시 임직원의 생존능력 향상과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방위 교육과 훈련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함덕준 비상계획관이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설명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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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29일(화) 인천광역시 더나눔병원(병원장 윤석호)과 인천항 항만 종사자 및 공사 임직원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 항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항만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만 특화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 관련 종사자들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편의와 건강관리 지원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산재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해 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는 나사렛 국제병원 및 인하대 병원과 협약을 비롯해 항만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왔다.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항만 종사자 누구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의료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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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23일(수)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9곳을 방문해 근로자 위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이행 여부 △온열질환 예방조치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 관련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거나 근로자가 이상증세 등 건강상 이유로 작업 중지를 요청한 경우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도록 지도했다.이날 건설현장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직접 혹서기 안전물품과 수박 등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 건설근로자의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운영 중인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 쉼터’에서 근로자들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현장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 [출처=인천항만공사]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현장에 쿨링포그, 제빙기 등 혹서기 물품을 갖춘 휴식공간인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인천항만공사 보건관리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등 온열질환 재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특히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 거라고 예보된 만큼 야외활동이 많은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무더위 속 건설근로자가 사고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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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유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7월14일(월)부터 8월15일(금)까지다.이 사업은 인천항 내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한다.2025년에는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비용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보다 확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한 뒤 도출된 개선과제에 따라 필요한 설비 및 물품 등을 마련한다. 공사는 이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신청은 8월15일(금)까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된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safety@icpa.or.kr)로 제출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항만 운영의 기본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 이번 사업이 협력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은 물론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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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급사업 집중 안전점검 및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7월11일(금)까지 2025년 인천항 갑문 전기시설 유지보수공사 등 9개소의 도급사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점검에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여부 △폭염 시 작업중지 요청권 안내 여부 등을 점검한다.아울러 7월14일(월)부터는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오수처리시설, 인천항 상수도시설물 등 밀폐공간 점검도 실시한다.인천항만공사 안전관리실 및 담당부서(물류사업실 등)와 수급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밀폐공간 점검을 통해 작업장의 △적정 공기 유지 △구조장비 구비 및 비치 △안전작업허가서 적정 발행의 여부를 확인한다.또한 근로자의 △안전보호구 적정 착용 △산소농도 측정 방법 인지 △응급처치 및 비상 시 구출방법의 인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인천항만공사는 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을 비롯한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강의에서는 온열질환 사례를 공유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방법 및 응급처치 방법도 교육할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근로자가 온열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효성 있는 현장관리와 의식개선 활동을 통해 근로자 생명 및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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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이 인천항 내 부잔교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장마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소관 건설현장과 시설물 중 우기철 취약시설 86개소를 점검 완료했다.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장마의 시작 및 종료 시기가 불분명해지고 국지적 폭우의 빈도가 증가하는 등 장마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취약현장을 안전점검해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건설현장은 부지 내 배수로 및 침사지 등의 정비상태와 절성토 사면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항만시설물은 풍수해에 취약한 호안, 부잔교 등을 대상으로 피복석 및 토사유실, 배수로 침수, 건축물 누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수방자재 확보 및 비상대기반 편성 여부를 점검해 사전 예방과 사후 즉각 대응에 대한 종합적인 대비를 마쳤다.특히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는 건설 부문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안전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장마철 대비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이 인천항 내 부잔교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활동 고도화 방안’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가상현실(VR)체험 안전교육 △소규모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안전관리의 ‘질’을 높이고 공공분야에서의 안전관리 선구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이용객의 장마철 풍수해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공언함과 더불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온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인천항’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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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IPA)에 따르면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인천항에서 근무 중인 항만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인천항만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혹서기 속에서도 항만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하역 근로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5년 더 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기에 생수 공급을 지원했다. 시설관리 근로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이온음료를 제공했다.이번 지원은 약 1400여 명의 인천항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물품과 함께 열사병 및 탈수증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자료를 공유하며 현장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인천항만공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항만 작업장 내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적 대응에도 노력하고 있다.부두 운영사와 협력해 △작업 중 일정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독려하고 △작업자들이 쉴 수 있는 그늘진 휴게 공간 마련 △체감온도 33°c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 가이드를 안내하고 안전작업을 당부했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여름철 외에도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항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은 국가 핵심 물류거점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헌신이 있기에 그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 이번 지원이 항만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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