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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현대건설, 영국 플라워쇼 실버길트 메달 수상(왼쪽 사진은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서 현대건설 최연길 책임(오른쪽)과 성균관대학교 최혜영 교수(가운데), 오른쪽 사진은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 조성된 ‘정원이 속삭이다(Garden Whispers)’ 모습) [출처=현대건설]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에 따르면 2025년 7월16일(수)부터 5일간 개최된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서 성균관대와 공동으로 작업한 ‘정원이 속삭이다(Garden Whispers)’로 실버길트(Silver-gilt) 메달을 수상했다.실버길트는 금상과 은상의 중간 단계인 준금상에 해당된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세계 최고의 가든쇼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K-정원의 우수성을 유럽 현지에 알렸다.이번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가 주관해 영국 사우스요크셔 지역의 대저택인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개최됐다.본선에는 4개 부문에 걸쳐 총 31개 작품이 올랐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 최연길 책임과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공동으로 작업한 ‘정원이 속삭이다(Garden Whispers)’는 쇼가든 부문에 출품해 영국 현지에서 공개됐다.첫 참가에 실버길트 메달을 수상한 것은 RHS 플라워쇼 역사상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수상작인 ‘정원이 속삭이다’는 다양한 높이로 배치된 하얀색 기둥을 통해 자연의 시적인 풍경으로 초대하는 듯한 연출이 매력적인 작품이다.바람결을 따라 리듬감 있게 물결치는 입체적인 기둥 안에 고요한 휴게공간과 생동감 넘치는 초화류(herbaceous flowers)를 배치해 자연과 건축, 예술이 경계를 허물며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특징이다.정원 내 포장, 의자 일부에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돼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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