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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삼성전자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4.6조 원, 영업이익은 4.7조 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제품과 파운드리 주요 거래처에 대한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1퍼센트(%) 증가했다.영업이익은 매출 성장에도 메모리 사업의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과 비메모리 사업의 대중 제재 영향에 따른 재고 충당 발생으로 전분기 대비 0.8조 원 감소했다.DX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와 TV 시장의 경쟁 심화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6%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4조 원 축소됐다.환 영향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달러 거래 비중이 높은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0.5조 원 수준의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2분기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27.9조 원, 영업이익 0.4조 원메모리는 HBM3E(High Bandwidth Memory 3E)와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했으며 데이터센터용 SSD(Solid State Drive) 판매도 증가했다. 하지만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시스템 LSI는 주요 플래그십 모델에 GAA(Gate All Around) 공정을 적용한 SoC(System on Chip)를 공급하며 견조한 매출을 달성했으나 첨단제품 개발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파운드리는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매출 개선을 이뤘으나 첨단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으로 재고 충당금이 발생했다. 또한 성숙(Mature) 공정 라인의 가동률 저하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 43.6조 원, 영업이익 3.3조 원MX(Mobile eXperience)는 신모델이 출시된 1분기 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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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본사 빌딩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도매 기준 81만488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5퍼센트(%) 증가했다. 2025년 7월25일(금) 발표한 2025년 2분기 경영실적은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 했으며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등은 하락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2조76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으며 경상이익은 3조2억원으로 25.7%, 비지배 지분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은 2조2682억 원으로 23.3% 각각 줄어들었다.(IFRS 연결기준).미국 관세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는 늘었다.반면 미국 관세 발효로 손익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시장 볼륨 성장,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ASP 상승 및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견조한 수익성 펀더멘털을 유지할 수 있었다.◇ 2025년 2분기(4~6월) 실적2025년 2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3.2% 증가한 14만253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2.3% 증가한 67만235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5% 증가한 81만4888대를 기록했다(도매 기준).국내 판매는 2024년 K3 단산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소형 픽업 타스만, EV4 등의 신차 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판매가 3.2% 증가했다.해외는 EV3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모델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감소한 서유럽을 제외하면 2024년 출시한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K4 등으로 4.1%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미국, 연초 출시한 시로스 신차효과로 9.5%의 성장률을 기록한 인도 등 주요 권역에서의 성장에 힙입어 2.3%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2분기 매출액은 △국내,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확대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지속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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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KG 모빌리티 무쏘 EV [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2025년 6월 글로벌 총 9231대를 판매했다. 이 중 국내는 3031대, 해외 수출은 6200대를 판매했다.이러한 실적은 신차 대기 수요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도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월 대비 1.4퍼센트(%) 확대된 것이다.특히 수출은 친환경차(토레스 EVX & HEV, 무쏘 EV)가 28%로 튀르키예 및 영국,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 지역으로 판매 물량 증가로 2025년 3월(6275대) 6000대를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 크게 증가했다.또한 전년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4년보다 7.3% 증가한 상승세를 이으며 2025년 전망을 밝게 했다.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강화와 함께 신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6월13일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개 모델 모두 국가별 딜러 콘퍼런스 등 제품 소개 자리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론칭이 시작되면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내수는 이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 하이브리드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2025년 6월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내수 또한 판매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토레스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KGM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6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액티언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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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2025년 7월1일(화) 우리은행 본점에서 삼성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삼성카드는 각 사가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제휴카드 출시 △양사 채널을 활용한 상품 판매 △제휴 마케팅·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삼성카드는 "업권을 선도하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와 협업을 통해 제휴카드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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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KGM 곽재선 회장이 ‘KGM FORWARD’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KG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개최된 ‘KGM FORWARD’ 행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KGM이 2024년 8월 신규 슬로건 ‘Enjoy with Confidence’와 브랜드 전략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공개한 데 이어 중장기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이 공개됬다.‘KGM FORWARD’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기자, 애널리스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프로그램은 △곽재선 회장의 인사말 △황기영 대표이사의 경영 현황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의 상품 전략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의 KGM 테크 포럼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의 세일즈 & 마케팅 포럼 등 KGM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미래 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이 새롭게 출발한 이후 변화와 흐름 속에서도 브랜드 정체성과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KGM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를 함께 그려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황기영 대표이사는 국내외 시장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공간 확대 및 온라인 전용 에디션 출시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것이다”며 “수출 부문에서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 증대, 중동 시장 진출,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강화, 신시장 개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신차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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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한화생명 로고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 평가기관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1’로 올렸다. 향후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우수한 시장지위를 통한 견고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2025년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와 글로벌 신평사 피치(Fitch)에 이은 연속 상향으로 한화생명의 대외 신뢰도 제고를 입증한 셈이다.무디스는 '한화생명이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보장성 상품 판매를 확대해 높은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우수한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한화생명은 '자본규제 강화와 금리 하락에도 양호한 자산부채관리(ALM)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꾸준한 신계약 CSM 창출과 장기채권 투자 확대를 통해 듀레이션 갭을 최소화해, 향후 금리 리스크에도 안정적인 지급여력비율(K-ICS)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이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등급 상향을 받은 것은 한화생명의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고객과 국내외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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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효성티앤씨 로고[출처=효성티앤씨]효성그룹 소속 섬유 소재 전문 기업 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에 따르면 최근 무신사가 전개하는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무신사 어스와 친환경 패션 제품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 ‘환경의 날’에 무신사 입점 7개 브랜드와 제품 선보일 예정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을 무신사 입점 브랜드 제품에 확대 적용하는 게 골자다.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곳들을 모은 무신사 어스를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업의 첫 사례로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무신사 입점 브랜드 7개와 함께 리젠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향후 다른 브랜드를 통해서도 리젠을 적용한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효성티앤씨와 무신사 어스는 친환경 패션 시장 공동 분석에서부터 리젠을 사용한 신제품 개발,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협업을 진행한다.특히 제품 개발과 관련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입점 브랜드들에 리젠과 리사이클 섬유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젠을 활용한 제품 출시에 필요한 설명,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그 일환으로 효성티앤씨 패션디자인센터(FDC)가 2025년 하반기 중 무신사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효성의 친환경 섬유 라인업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치형 대표 “리젠 적용한 친환경 패션 제품 판매 확대될 것”효성티앤씨는 국내 패션 플랫폼 1위 업체인 무신사와 이번 협업으로 리사이클 섬유 시장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향후 무신사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리젠을 적용한 패션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다”며 “양사 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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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 전경[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목)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025년 1분기 △도매 판매 100만1120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4078억 원(자동차 34조7181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6897억 원) △영업이익 3조6336억 원 △경상이익 4조4646억 원 △당기순이익 3조382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현대차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판매 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을 통해 8.2%를 기록했다.현대차는 매크로(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신흥 시장 판매 감소에도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 추세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1120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현대차는 2025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11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감소한 수치다. 도매 판매를 기준으로 했다.국내 시장에서는 2024년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만6360대가 판매됐다.해외에서는 미국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24만2729대를 기록했다. 전체 해외 판매는 대외 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83만4760대로 집계됐다.2025년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대수(상용 포함)는 전기자동차(EV) 판매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21만2426대를 기록했다. 이 중 EV는 6만4091대, 하이브리드는 13만7075대로 집계됐다.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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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삼성전자 모델들이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의 ‘AI 홈’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 접점을 전국 약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해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025년 3월 국내 최대 25킬로그램(kg) 세탁 용량과 18kg 건조 용량을 갖춘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삼성닷컴과 주요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4월5일부터는 △잠실 롯데월드몰 △신분당선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고양·안성 등 전국 9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또 ‘비스포크 AI 콤보’ 전시 판매 매장을 이마트 130개 점·전자랜드 78개 점 등 약 1000개 매장으로 대폭 늘려 세탁건조기 대세화를 지속 이어 나가는 한편 ‘AI 가전=삼성’ 공식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기존 비스포크 AI 콤보 건조 용량인 15kg에서 3kg 더 늘어난 18kg 건조 용량과 25kg의 세탁 용량을 갖췄다.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을 달성하는 동시에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해 공간을 한층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로 건조 효율도 극대화했다. 열교환기의 핀(fin)을 더욱 촘촘하게 배치해 부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열 면적을 약 8퍼센트(%) 확대했다.‘쾌속 코스’ 3kg 기준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 대비 20분가량 크게 줄여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할 수 있다.※ 쾌속코스 79분 시험 조건: DOE 시험포(면/폴리에스테르) 3kg, 쾌속 코스, 세탁 온도 냉수, 헹굼 횟수 1회, 탈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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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에티오피아에서 수주한 36톤급 대형굴착기[출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에 따르면 최근 에티오피아 광산개발 업체 2곳과 총 100대 규모의 대형굴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인프라코어가 에티오피아에서 대규모 굴착기 수주에 성공하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지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에 수주한 굴착기는 36톤(t)급 크롤러형 대형굴착기로 2024년 에티오피아에서만 212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현지 인기 모델이다. 위 제품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공급될 예정이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일본, 중국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에도 디벨론의 우수한 품질과 신속한 서비스 대응력을 통해 2024년 에티오피아 시장 점유율 57퍼센트(%)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중동에 이어 에티오피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지역까지 영업력을 확대해 신흥시장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에티오피아 정부는 자국 내 매장된 코발트·리튬 등의 자원을 활용한 광물 산업의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 인근에서는 연간 1억1000만 명이 이용할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공항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건설기계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프리카 내 굴착기 및 중대형 휠로더 판매량이 2023년 1만3500대 규모에서 34.8% 증가한 2024년 1만8200대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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