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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해저 케이블 기업인 서브콤(SubCom)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홍콩까지 해저 인터넷 케이블을 설치할 계획이다. 파푸아뉴기니(PNG)를 경유하는 노선이다.$A 5억3100만 달러를 투자해 인공위성보다 빠르고 저렴한 해저 케이블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로 향하는 태평양 횡단 가능 지점도 이번 설치에 포함된다.파푸아뉴기니의 북부 항구도시인 마당(Madang), 동남부 항구도시인 포트모레스비(Port Moresby), 솔로몬 제도의 수도인 호니아라(Honiara) 등도 연결할 계획이다.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서브콤(Sub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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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퓨아뉴기니 석유탐사기업 Oil Search는 2015년 9월 Woodside Petroleum이 $A 116억달러로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는데 다시 제안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향후 6~12개월 동안 국제원유 가격이 낮을 것으로 전망돼 매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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