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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롯데카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획득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2025년 8월12일(화) 금융보안원 여의도 사무소에서 금융보안원(FSI)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ISMS-P 인증 수여식은 최용혁 롯데카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오중효 금융 보안원 자율보안본부/디지털전략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ISMS-P 인증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공인된 인증 제도다.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 체계 인증으로 평가받는다.롯데카드는 인증 취득에 필요한 평가 기준인 △관리 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총 3개의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한 심사를 받고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2008년 국제표준 ISO27001(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2017년 국제 브랜드사 공동 데이터 보안 표준인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취득하며 보안 역량 강화와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롯데카드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관리 체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며 "정보의 수집부터 이용, 보유, 제공, 파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보호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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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현대자동차그룹,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경상남도 산청, 경기도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달하고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6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는 등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또한 호우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호우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퍼센트(%) 할인해줌으로써 고객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은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이며 피해 사실 확인서 필요, 총 할인금액 현대자동차는 승용 최대 300만 원, 상용 최대 500만 원 , 기아는 승·상용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 경상권·울산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23년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등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구호차량 투입, 피해 차량 수리비 할인 등 지원이 일상으로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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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신항 Ⅰ-3단계 컨테이너 부두 임시활용부지 위치도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6일(월)부터 7월9일(수)까지 인천신항 Ⅰ-3단계 컨테이너 부두 예정지 입주기업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이번 공모는 인천항 내 부족한 공 컨테이너, 중고자동차, 기타 수출입화물 장치장으로 인천신항 Ⅰ-3단계 컨테이너 부두 예정지를 임시 활용하기 위해서다.이번에 공급하는 임시활용부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593번지(가지번,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근) 일원으로 공모 대상지는 총면적 5만7870평방미터(㎡)의 3개 필지다.▲ 인천항만공사 임시활용부지 [출처=인천항만공사]부지 임시활용을 통해 인천항의 부족한 장치장 기능을 보완하고 물류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천항 물동량 확대와 항만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5월26일(월)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 설명회(5월30일) △사업신청서 접수(7월10일)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7월15일) 이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임대차계약 절차를 진행한다.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5월26일(월)부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임시활용부지 공급은 인천항의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물동량 창출과 인천항 이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전략적 조치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배후부지 공급과 물류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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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BNK부산은행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에 소재하는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해 지역 외국인 고객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다.‘김해금융센터’는 김해 지역을 대표하는 부산은행 핵심 점포로 근로 및 거주 외국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를 갖춘 점포로 탈바꿈했다.이번에 신설된 외국인 고객 특화점에는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 △7개국 언어 통·번역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번역 시스템 △외국인 고객 전용 테블릿 PC △외국인 서포터즈 배치 등 다각도의 서비스를 갖췄다.특히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 카드 신규 신청, 전자금융 등록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또한 고객과 직원 간 채팅 형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AI 번역 시스템은 17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인력인 서포터즈도 배치해 고객 응대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신규 가입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BNK Welcome Global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 내 △‘BNK Welcome Global 통장’ 신규 개설 △모바일뱅킹 신규 가입 △체크카드 신규 발급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외국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 그룹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부산은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김해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외국인 고객 맞춤 점포 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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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LX지인 벽지 디아망 리뉴얼 출시[출처=LX하우시스]LX하우시스(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에 따르면 프리미엄 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의 2025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디아망’은 2018년 출시 이후 일반 벽지보다 30퍼센트(%) 더 두꺼운 두툼한 표면 질감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국내 고가 프리미엄 벽지 시장의 판도를 바꾼 것으로 평가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2년 만에 리뉴얼된 2025년형 디아망 벽지는 회벽·스톤·직물·페인팅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표면질감 디자인이 대거 추가돼 출시됐다. 회벽은 석회, 백토, 가는 모래 따위를 섞어 반죽해 바른 벽의 총칭을 의미한다.자연 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표면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 등이 적용됐다.새롭게 선보인 디아망 회벽 컬렉션은 빛에 따라 은은한 느낌이 연출돼 공간을 보다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주며 스톤 컬렉션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제격이다. 직물 컬렉션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다.또한 2025년형 디아망 벽지에는 세로 폭을 1800mm까지 늘린 대형 사이즈 제품 라인도 새롭게 추가됐다. 보통 일반 벽지의 최대 폭 길이는 약 600밀리미터(mm) 수준인데 이를 대폭 늘려 거실 벽면 등에 벽지 시공 시 이음새가 없고 디자인 무늬가 끊김없이 시공이 가능한 제품이다.이와 함께 디아망 벽지는 2018년 출시 당시 획득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이번 리뉴얼 신제품도 계속 유지, 실내공간에서 사용해도 안전한 높은 친환경성도 확보했다.한편 디아망을 비롯한 ‘LX Z:IN 벽지’는 최근 발표된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1년 연속 벽지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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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관련 전시 ··· 15일부터 사흘간 美 워싱턴 DC서 개최[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일렉트릭,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화)부터 17일(목)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월드 2025’(Data Center World 2025)에 참가한다.LS일렉트릭은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하는 LS일렉트릭은 6부스(54㎡) 규모 전시장을 구성하고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자동화 토털 솔루션 패키지를 대거 공개한다.전력 솔루션 대표 제품으로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를 비롯해 △국내 최초 UL인증 배전시스템 △전력분배장치(PDU, Power Distribution Unit) △원격전력패널(RPP; Remote Power Panel) 등을 선보인다.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인버터 H100 △콤팩트 인버터 SP100 등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에 필수인 고성능 인버터를 공개한다.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5대 핵심 사업을 강화해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며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S일렉트릭은 2025년 3월 북미 메이저 빅테크 기업과 1600억 원 규모의 전력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했다. 2024년에 이어 빅테크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미국 내 전력 솔루션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고성능 컴퓨팅(HPC)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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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을 말레이시아에서 출시한 바 있다[출처=삼성전자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2025년 4월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한국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을 말레이시아에서 출시한 바 있다.필리핀 메트로퍼시픽인베스트먼트는 자회사를 통해 일로일로 시의 새로운 고형 폐기물 관리시설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한국 삼성전자, 말레이시아에서 건강지킴이 갤럭시 링 2099링깃에 출시한국 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건강지킴이 갤럭시 링을 2099링깃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인공지능(AI)가 사용자를 실시간으로 분석한 후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한다.심박수, 피부온도, 손가락 움직임 감지 센서가 포함됐으며 삼성 헬스앱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19.5mAh로 한 번의 충전에 최대 일주일간 이용할 수 있다.2025년 4월30일까지 일부 갤럭시 Z 및 S 시리즈 사용자에게 갤럭시 링 1개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필리핀 메트로퍼시픽인베스트먼트(MPIC), 일로일로 시에 폐기물 처리 및 재생에너지 시설 설립필리핀 투자회사 메트로퍼시픽인베스트먼트(MPIC)에 따르면 자회사 멧파워 벤처 파트너스(MetPower Venture Partners)를 통해 일로일로 시에 폐기물 처리 및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립한다.일로일로 시의 통합 고형 폐기물 관리 시설(ISWMF)은 착공식을 완료해 2026년 12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1일당 도시 고형 폐기물 475톤(t)을 처리함으로써 재생에너지 3.5메가와트(MW), 재생연료(RDF) 163t을 생산한다.ISWMF 내부로는 혐기성 소화 바이오가스 시설, 메트로 퍼시픽 워터(Metro Pacific Water)의 담수 공장 등이 자리해 주요 도시 인프라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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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삼성전자 본사 전경[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국제 비영리기구인 ‘노우더체인(KnowTheChain)’이 글로벌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상장기업 45곳 대상 공급망 인권 관리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61점을 차지한 삼성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삼성전자가 글로벌 ICT 업체 가운데 공급망 인권 관리 책임에 가장 우수하게 대처하는 기업으로 평가됐다.‘노우더체인’은 영국 기업인권 관련 NGO인 ‘기업 인권 리소스 센터(Business & Human Rights Resource Centre, BHRRC)’ 산하의 평가 기구로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인권 관리와 강제노동 수준을 격년 주기로 평가한다.세부 평가 항목은 △정책 및 거버넌스 △공급망 투명성 및 리스크 관리 △구매 관행 △채용 △근로자 권리 △모니터링 △개선 조치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공급망 인권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2년 평가 대비 15점을 개선해 업계 최고 순위를 획득했다.특히 삼성전자는 ‘하위 공급망 실사 및 고충처리 절차 도입’, ‘외국인 이주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실사 확대’ 등을 개선해 △정책 및 거버넌스(Commitment & Governance) △채용(Recruitment) △공급망 투명성 및 리스크 관리(Traceability & Risk Assessment)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노우더체인은 "삼성전자가 공급망 인권 관리 책임의 모든 분야에서 정보 공개를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강제노동 관련 위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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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IBK기업은행 로고[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 SKT(대표이사 유영상)와 금융과 통신 정보를 연계한 ‘AI보이스피싱 피해·탐지 서비스’를 오픈했다.본 서비스는 SKT가 제공하는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를 기업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발신 여부와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처리 절차도 구축했다. SKT는 수집한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통화 패턴을 정의하고 AI 학습을 통해 의심 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기업은행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발생 시 통신사에 해당 고객의 보이스피싱 노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보이스피싱 위험도가 높은 경우 고객의 이체·출금을 차단하거나 유선 안내 등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최근 보이스피싱은 사기범과의 반복된 통화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본 서비스 도입 시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총 26건, 5억90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금융거래가 발생하기 전 SKT가 탐지한 고위험 정보만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한 사례도 있었다.한편 기업은행은 2024년 9월 통신3사(SKT·KT·LGU+)와 체결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T, LGU+와도 연내 순차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김규섭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시도에 기대가 크다”며 “통화 내역에 기반한 고객의 위험도를 금융 정보와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더 많은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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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EPD인증을 받은 동국제강 형강 제품[출처=동국제강]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생산 전 제품군에 대한 환경부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부여한다. 취득할 경우 ‘녹색제품’으로 인정받는다.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취득한 제품만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 제품 중 탄소 배출량이 동종 제품 평균 배출보다 낮음이 증명될 경우 부여된다.취득 제품군은 철근·형강·후판이다. 품목은 △직선철근 △코일철근 △H형강 △일반형강 △비열처리재후판 5종이다. 길이나 두께, 강종에 따라 세부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최대 허용 탄소배출량 기준에 따라 열처리재후판 품목은 신청하지 않았다.동국제강은 생산 전 제품군이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녹색제품 구매법)에 의거,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품에 해당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동국제강은 2023년 6월 분할 출범 후 본사 및 사업장을 포함해 약 20여 명 규모로 ‘친환경인증 취득 추진 TF’를 신설하고 2년안에 전 공장·전 제품군 친환경성을 인정받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TF는 유럽·미국·국내 EPD인증 취득에 이어 이번 환경부 저탄소 인증 취득하며 프로젝트를 종료했다. 최초 목표 대비 3개월 빠른 성과다.동국제강은 2023년 6월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분할로 출범한 철강전문회사다. ‘Steel for Green’을 친환경 중장기 비전 삼아 지속가능한 공정과 친환경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친환경 녹색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저탄소 철강재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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