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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GS25 베트남 하노 진출 기념 사진 촬영(허서홍 GS리테일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응우엔 황 뚜엉(Nguyen Hoang Tuan) 손킴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에 따르면 운영중인 편의점 GS25가 2025년 3월14일 베트남 하노이 △바딘 △호안끼엠 △동다 △꺼우저이 지역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GS25는 베트남 북부 지역의 첫 진출에 대한 현지 주목도와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하노이 지역 중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관광지, 오피스 상권에 우선 입점했다.특히 차별화된 상품과 공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6개 매장 규모를 115㎡(35평)에서 최대 540㎡(164평)까지 대형 매장으로 오픈했다.또한 베트남 전통 스타일, 도서관, 라면·주류 특화, 신선식품 강화 등 각 지역의 상권 특성에 맞춘 이색 콘셉트를 적용했다.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남부 지역의 거점인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지 식문화와 K-푸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먹거리 전략과 식당, 카페, 쉼터 역할을 수행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이후 빈증, 동나이, 붕따우 등 인근 지역까지 확장하며 서클케이(미국), 패밀리마트(일본) 등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현재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35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 편의점으로 자리잡았다.GS25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하노이까지 진출하면서 베트남 전역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베트남 1등 편의점 브랜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2025년 GS25는 하노이를 거점으로 북부 지역에 4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베트남 전역으로 500개, 2027년 700개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하노이 진출은 베트남 전역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하노이를 시작으로 북부 시장에서 GS25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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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MPI(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NPC(New Property Council, NPC)에 따르면 아들레이드(Adelaide) 상업중심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CBD) 사무실 공실률이 16.4%로 12개월 전 19.3% 대비 하락했다.한국의 식약청과 같은 역할을 하는 뉴질랜드 MPI(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에 따르면 설탕기업으로 알려진 첼시슈거(Chelsea Sugar)가 납으로 오염된 설탕 제품을 수입·판매한 혐의로 NZ$ 14만9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오스트레일리아 NPC, 아들레이드(Adelaide) 상업중심지구(CBD) 사무실 공실률 16.4%오스트레일리아 NPC(New Property Council)에 따르면 아들레이드(Adelaide) 상업중심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CBD) 사무실 공실률이 16.4%로 12개월 전 19.3% 대비 하락했다.전국 CBD 공실률은 평균 0.1% 상승해 13.7%를 기록했다. 애들레이드 CBD 사무실 공실률은 멜버른에 이어 전국 2번째를 기록했다.또한 애들레이드 순 수요는 1.4% 증가해 공급 증가율 0.4%를 앞지르고 있다. 외곽 지역 사무실 공실률은 10.8%로 12% 대비 하락했다.◇ 뉴질랜드 MPI, 오염된 설탕 제품을 수입·판매한 첼시슈거(Chelsea Sugar)에 대해 NZ$ 14만9500달러 벌금 부과한국의 식약청과 같은 역할을 하는 뉴질랜드 MPI(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에 따르면 설탕기업으로 알려진 첼시슈거(Chelsea Sugar)가 납으로 오염된 설탕 제품을 수입·판매한 혐의로 NZ$ 14만9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첼시슈거는 해상 운송 중 오염된 설탕으로 970톤 이상의 제품을 제조했으며 2021년 말 수천개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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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22대 부산 사하갑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공약 구분 [출처=iNIS]부산광역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에서 실패한 후 부산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전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4월10일 총선에서 부산 사하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성권은 22대 1호 법안으로 '부산금융거점화패키지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부산은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1차 금융 공공기관을 이전했지만 금융 중심지라고 부르기 어려운 실정이다. 2014년 이후 부산으로 이전한 금융기관은 한국주택금용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기술보증기금 등이다.윤석열정부는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이성권 의원은 IBK기업은행과 예금보험공사마저 옮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시 사하갑 지역구 이성권 의원(재선)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사회·문화 공약 95.9% vs 경제·과학기술 공약 4.1%22대 재선으로 당선된 이성권 의원은 98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공약은 정치(행정)(0)·경제(산업)(3)·사회(복지)(66)·문화(교육)(28)·과학(기술)(1)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67.3%를 차지했으며 △문화(교육) 공약 28.6% △경제(산업) 공약 3.1% △과학(기술) 공약 1.0% △정치(행정) 공약 0.0%를 기록했다. 이성권 의원의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정치(행정) 공약은 1개도 없다. 공허한 정치 구호보다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공약을 주로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는 PK(부산·경남)에 출마한 후보자와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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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중국 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中国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9월 학교 학생을 제외한 전국 도시 지역 16~24세 청년 실업률은 17.6%로 떨어졌다.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에 따르면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가 3.10%로 기준 금리를 인하했다. 기존 3.35%에서 3.10%로 25bp 인하했으며 5년 이상 LPR 금리는 3.85%에서 3.60%로 25bp 인하했다.일본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에 따르면 2024년 4~9월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등 수도권 지역에서 부채액 1000만 엔 이상으로 도산한 건수가 157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일본 NTT, KDDI, 후지쯔, NEC, 라쿠텐 모바일 등 5개사는 2030년대 All-optical network를 본격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홍콩공항공사(香港機場管理局, 機管局)는 홍콩을 국제 금 거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국제공항 귀금속 보관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부의 국제 금 저장 시설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 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3.10%로 인하중국 국가통계국(中国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9월 학교 학생을 제외한 전국 도시 지역 16~24세 청년 실업률은 17.6%로 떨어졌다.8월 실업률은 18.8%였으며 2023년 6월 16~24세 청년 실업률은 21.3%까지 치솟았다. 학생을 제외한 25~29세 실업률은 6.7%, 30~59세 실업률은 3.9%를 기록했다.중국 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에 따르면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가 3.10%로 기준 금리를 인하했다. 기존 3.35%에서 3.10%로 25bp 인하했으며 5년 이상 LPR 금리는 3.85%에서 3.60%로 25bp 인하했다.7월 대출 금리 인하를 마지막으로 이번에 인하한 것이다. 인민은행은 COVID-19 펜데믹 이후 취약한 주택 시장 지원 및 소비 성장 촉진을 위해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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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O 2025 홈페이지중국 정부는 침체하는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대형 국유은행에 최대 1조 위안의 자본을 투입을 검토 중이다. 대형 금융기관은 성장 둔화, 부동산 위기 등으로 이자 축소, 이익 침체, 불량 채권의 증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중국 통신장비 대기업 화웨이(头华)는 2024년 10월 중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HarmonyOS NEXT의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중국 항저우시(杭州市人民政府)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第三届全球数字贸易博览会)에서 주요 프로젝트 조인식이 개최됐다.일본 ANAHD에 따르면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일반인을 태워 비행하는 상용 운항을 보류하기로 했다.일본 국세청(国税庁)은 2023년 민간기업 직원 및 파트 타임 종사자의 평균 급여(상여포함)가 459만5000엔으로 2022년 대비 0.4%인 1만9000엔이 증가했다고 밝혔다.Z/Yen Group Limited에 따르면 홍콩의 글로벌 금융센터 지수가 121개 금융 중심지 중 3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뉴욕과 런던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서울은 11위를 기록했다.◇ 중국 화웨이(头华), 10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HarmonyOS NEXT 베타 버전 공개중국 정부는 침체하는 경제를 지탱 하기 위해 대형 국유은행에 최대 1조 위안의 자본을 투입을 검토 중이다. 대형 금융기관은 성장 둔화, 부동산 위기 등으로 이자 축소, 이익 침체, 불량 채권의 증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폭넓은 경기 자극책의 일환으로 주로 특별 국채를 발행해 충당할 에정이다. 정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대형 국유은행에 자본을 투입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중국 통신장비 대기업 화웨이(头华)에 따르면 2024년 10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HarmonyOS NEXT의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운영체제는 자체 개발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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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출처 = iNIS]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면서 1980년대와 같은 중동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약 36조9700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투자 대상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며 양국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971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UAE는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로 성장했지만 금융·물류·관광 등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있다.UAE의 변신을 이끌고 있는 도시가 두바이다. 두바이는 2010년 준공한 세계 최고 높은 건물인 버즈 칼리파를 포함한 화려한 마천루로 유명하다.글로벌 컨설팅그룹인 지옌(Z/Yen)이 평가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가 지난해 9월 세계 17위로 11위인 서울에 비해 뒤쳐져 있지만 성장 잠재력은 더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싱가포르·홍콩·상하이·도쿄 등 선두권에 있는 도시를 따라잡기 위해 핀테크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북아프리카에서 중동을 거쳐 남아시아에 이르는 거대한 신흥시장이 두바이의 금융업을 부흥시킬 기반이다.중동의 금융허브로 자리매김하면 자연스럽게 4조 달러(약 4930조 원)에 달하는 이슬람 금융의 중심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하지만 페르시아만의 군사적 긴장 고조, 10%에 불과한 시민권자 비율, 엄격한 이민법, 전제 군주제로 낙후된 민주주의 등은 금융허브로 떠오르는데 걸림돌로 작용한다.우리나라와 원자력발전과 방위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UAE가 금융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에 대해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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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출처= iNIS]24일 여야는 치열하게 대립하며 법정기한을 넘긴 63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지역예산을 알뜰하게 챙긴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구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고 있다. 아전인수격으로 모두 자신의 노력으로 예산이 확보됐다고 강조하는 행태도 매년 비슷하다. 제3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라북도 전주시는 금융위원회가 기존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의 국제경쟁력 및 위상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용역을 발주한 것이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전북의 제3금융중심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약속한 공약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논리다.지역내총생산(GRDP) 기준으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경제 집중도를 살펴보면 수도권의 GRDP는 2010년 49.4%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0년 52.5%에 도달했다. 특히 금융·보험업 부문 GRDP 점유율은 67.7%로 수도권 집중현상이 더욱 심하다.따라서 수도권에 있는 금융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함으로써 편중된 자원을 배분하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참여정부부터 20여 년 동안 다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했지만 의도한 목표를 100% 달성하지는 못했다.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전북 전주을 지역위원장 출마를 선언한 후 지역사무소를 오픈해 활동하고 있다.양 의원은 현재 비례대표이지만 전북과 전주시의 지역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며 전주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3금융중심지도 양 의원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현안 이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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