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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국내 4대 정유사 중 하나인 GS 칼텍스는 자사의 윤활유 브랜드를 통해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전용 윤활유를 출시하며 열관리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도 윤활유 자회사인 SK엔무브가 액침 냉각 플루이드를 개발해 향후 ESS, 데이터센터, 전기차용 배터리 등 열관리를 위한 액침냉각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탈탄소 움직임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사업이 활성화되며 냉각시스템 수요에 급상승하며 액침냉각 시장이 국내 정유업계에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해외 전문가들은 액침냉각 시장의 규모가 작음에도 기존의 공기 냉각시스템과 비교해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극동유화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극동유화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극동유화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에 대한 의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아... 2023년 부채 총계 21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극동유화는 ESG 경영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ESG 경영헌장 및 계획 등이 부재했다. 경영이념은 ‘행복한 미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다. 경영 비전은 △최고의 제품생산 △최고의 고객만족 △최고의 기업문화을 포함한다.2024년 상반기 기준 극동유화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 내 위원회는 없으며 ESG 운영위원회도 부재했다.ESG 경영헌장을 제정하지 않는 기업도 최소한 ESG 위원회정도는 구성하는 것과도 차이가 있다.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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