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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2026년 어스아워(EARTH HOUR) 롯데월드타워 포스터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에 따르면 2026년 3월28일(토)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롯데월드타워가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소등 캠페인 ‘2026 어스아워(2026 EARTH HOUR)’ 전 세계 랜드마크 소등 행렬에 동참해 소등한다.롯데월드타워는 2018년부터 9년 연속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롯데월드타워·몰의 입주사 및 운영사 50개사도 함께 뜻을 모아 소등하고 있다.어스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것을 독려하고 있다.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뉴욕 타임스퀘어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도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연대와 의지를 보여준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마련된 시민 참여형 어스아워 홍보부스 [출처=롯데물산]특히 롯데물산과 WWF는 시민 참여형 홍보 부스를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3월29일(일)까지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어스아워 캠페인 및 WWF 후원 참여를 안내한다.또한 시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3.28초 시간 맞추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간을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멸종위기동물이 그려진 엽서와 2026 캘린더, 다회용 스테인리스 빨대 등 환경을 생각하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시그니엘 서울도 처음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3월28일 저녁 같은 시간 공용 공간의 조도를 최소한으로 낮추거나 소등한다. 투숙객들에게 소등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해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소등하는 3월28일(토) 18시 30분부터 매시 15분, 45분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에는 어스아워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를 송출한다.푸른 지구를 표현한 초록색 외벽과 함께 숫자 ‘60’이 나타난다. 어스아워를 상징하면서도 지구를 위한 60분간 휴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소등 1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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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자금운용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금운용본부장을 공개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3월27일(금) 17시까지다.이후 서류 합격자 발표(4월6일) 이후 면접전형(4월14일)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4월17일)순으로 전형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자금운용 전략 수립과 중장기 자산 배분 등 중앙회 자금운용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임기는 2년이다.지원 자격은 투자중개업자, 집합투자업자, 은행, 연기금, 보험회사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또한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 대학원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경영학 또는 경제학 분야에 대한 강의 또는 연구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자산운용 업무 경력 5년 이상 △규제 및 감독기관에서 자산운용 감독업무 수행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자산운용 업무 경력 5년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이번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suhyup.co.kr) 홈페이지(인재육성>인사/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자금운용 역량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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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 연기금투자풀은 재정경제부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으로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 및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에 대한 취득·처분·결제·보관 등 통합 관리를 비롯해 기준가의 적정성 검증 및 운용 행위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위해 진행된 경쟁입찰에서는 수탁사의 재무안정성, 수탁 규모, 인적자원,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전산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자산 운용지원 방안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2025년 차세대 수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하나은행은 △수기 업무 대폭 축소 △운영 효율성 제고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손님 리포트 제공 등 수탁 업무의 혁신을 이뤄낸 바 있다.앞으로 차세대 수탁 시스템의 신속한 업무처리 속도와 정교한 프로세스로 연기금투자풀에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선정으로 기존 수탁계약을 맺고 있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등을 비롯해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군인연금까지 4대 공적연금의 수탁업무를 모두 전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수탁 시장 내 입지와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은행은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통해 수탁 명가로서의 독보적 역량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받게 됐다"며 "각종 공적자금이 투입된 연기금투자풀이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이 외에도 우정사업본부, 한국벤처투자 등 주요 기관을 비롯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수익증권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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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F,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로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2관왕(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제일기획팀) [출처=WWF]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멸종위기동물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가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PR 부문 대상과 공익광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숙소 예약이라는 일상적인 행동을 보전 활동 참여로 전환한 창의적 접근이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애니스테이는 까막딱따구리, 꿀벌, 바다거북, 반달가슴곰, 수달 등 국내 대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WWF의 보전 캠페인이다.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이번 수상 캠페인은 WWF가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와 협업해 진행한 ‘국내 멸종위기종 서식지 가상 예약’ 프로젝트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실제 서식지를 숙소처럼 구현해 소개하고 동물들이 직면한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 등을 실제 예약 페이지 방식으로 전달했다.이용자가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282종을 상징하는 2820원 또는 2만8200원을 후원해 동물들의 가상 숙소를 예약하면 해당 금액은 WWF의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에 사용된다.WWF는 애니스테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멸종위기종 및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국내에서는 △광릉숲 까막딱따구리 교육 등 인식 제고 활동 △한강·무등산 수달 서식지 조사 및 복원 △제주 바다거북 서식지 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 △충남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모니터링·해양쓰레기 수거 △인천 남동유수지 등 전국 저어새 모니터링 및 갯벌 정화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멸종위기종 보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고 이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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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11월 20일 COP30 블루존 공식 행사에 참여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다 [출처=WWF]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2025년 11월22일(토, 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가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한계를 드러냈다.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했기 때문이다.특히 지구 평균 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도씨(°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이번 COP30은 ‘진실의 COP’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장밋빛 약속은 넘쳤지만 정작 구체적 로드맵도 실효성 있는 해결책도 제시되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그는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화석연료를 공식 문서에 언급하지 못한 현실은 각국 정부가 과학과 시민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핵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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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연합회(회장 손경식)에 따르면 20~30대의 80% 이상이 국민연금 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총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007명을 대상으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의 결과다.국회는 2025년 3월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을 포함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18년만에 보험료율(내는 돈)과 소득재체율(받는 돈)을 조정했다.가입자의 보험료율은 1998년 정해진 9%에서 13%로 상향조정하고 연금액은 은퇴 전 평균 소득의 40%에서 43%로 높였다. 조정 결과, 국민연금의 기금이 소진될 예상 시점이 기존에 예측한 2056년에서 15년이 연장돼 2071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가 국민의 대의기관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세대간 찬성도는 달랐다. 기성세대는 적은 보험료를 내고 높은 연금을 받았지만 젊은 세대는 보험료를 더 많이 내고도 보험료를 못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러한 불신을 해소하려면 연기금 관리가 더욱 투명해져야 하며 운용 수익률도 선진국 연기금 펀드처럼 더 높여야 한다. 연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부펀드를 육성하는 방안을 고려해보자.▲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 빌딩 [출처=홈페이지]◇ 전통적 자산군에 투자해 낮은 수익률 기록... 싱가포르 테마섹·사우디 PIF는 고성장 미래 산업에 적극 투자2025년 초 기준 국민연금 여유자금은 약 129조 원에 달한다. 세부 내역을 살펴 보면 △국내주식 14.9% △해외주식 35.9% △국내채권 26.5% △해외채권 8.0% △대체투자 14.7% 등으로 전통적 자산군에 분 산투자할 예정이다.다른 국가의 국부 펀드가 운영되는 상황을 정리해보자.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에 중점을 둔다.특히 비상장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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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아마존 열대우림의 산림파괴 현장 [출처=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세계자연기금(WWF)는 2025년 11월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30)를 앞두고 이번 회의가 약속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파리기후협정 채택 10주년을 맞은 2025년은 각국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새롭게 제출하는 해로 COP30이 1.5도(°C) 목표 이행 방향을 재정립하고 기후와 자연의 이중 위기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해법은 이미 충분하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행이다”며 “COP30은 더 이상의 지연 없이 화석연료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취약계층 지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WWF는 이번 COP30에서 감축, 적응, 재정 분야의 기후 행동이 이제 실질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각국은 화석연료의 단계적 감축 및 전환 일정을 제시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또한 글로벌적응목표(Global Goal on Adaptation, GGA) 이행을 위한 지표 체계를 채택하고 적응 재원을 최소 3배 이상 확대해야 한다.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35년까지 연간 US$ 3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기후재원목표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 1.3조 달러로 확대하는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자연을 기후해법의 핵심 동반자로 보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자연은 지금까지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절반가량을 흡수해 왔지만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각국 정부는 COP28에서 합의한 자연 및 생태계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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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인도 히말라야 라다크(Ladakh) 산맥의 고지대에서 포착된 눈표범(© Sascha Fonseca, WWF-UK) [출처=WWF]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2025년 10월23일(목) ‘세계 눈표범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Snow Leopard)’을 맞아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위기에 처한 눈표범과 고산 생태계의 현실을 조명하는 자료를 발표했다.세계 눈표범의 날은 눈표범 보전을 위한 국제적·지역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유엔 총회에서 공식 지정됐다.눈표범은 중앙아시아와 히말라야의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살아가는 최상위 포식자로 ‘설산의 유령’이라 불릴 만큼 신비로운 존재다.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산 지대에 서식하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연구와 관찰이 쉽지 않다. 눈표범은 여전히 파악이 어려운 야생동물 중 하나이자 보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눈표범의 서식지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온도 상승은 히말라야 지역에서 2070년까지 최대 23퍼센트(%)의 서식지를 사라지게 할 수 있다.이에 따라 주요 먹이 종의 분포가 이동하거나 감소해 먹이망과 번식지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눈표범의 감소는 단순히 개체 수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고산 생태계의 핵심종이자 생태계 건강을 보여주는 지표종이다.눈표범이 사라지면 초식동물의 개체 수가 급증해 초원과 산림이 훼손되고 이에 의존하는 수많은 생명체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결국 눈표범의 위기는 곧 고산 생태계 전체의 위기다.WWF는 중앙아시아 각국 정부와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협력해 서식지 보전, 불법 거래 근절, 과학 기반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산의 곡예사, 히말라야의 완벽한 생존자눈표범은 해발 3000~4500미터(m)의 험준한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서식하며 추위와 절벽, 희박한 산소 속에서도 살아남은 완벽한 생존자다.등에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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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출처=WWF]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2025년 10월17일(금)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제7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기업 공동 감축 이니셔티브인 ‘PACT(Plastic Action)’ 참여 및 관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간한 ‘PACT 2025 성과 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플라스틱 생산 감축, 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순환경제 전환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PACT 성과보고서 2025(imPACT REPORT)’에는 PACT 참여 14개 기업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1만2457톤(t)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는 플라스틱 빨대 약 2억5000만 개에 해당하는 규모다.특히 소비 후(Post-consumer) 재활용 플라스틱 평균 사용률은 전년 5.6퍼센트(%)에서 8.1%로 2.5%p 상승해 기업들의 자발적 감축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다만 WWF는 산업 후(Post-industrial) 재활용은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기준 다수의 기업이 여전히 신재 플라스틱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 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 정책적 유인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실장은 ‘순환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플라스틱은 폐기물 문제를 넘어 생산 단계에서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이다”며 생산 감축과 순환성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은 2023년부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플라스틱 항목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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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F 서포터즈가 지난 2021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기간 동안 기후 정의를 위한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제공: WWF)[출처=WWF]국제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회장 파반 수크데프, Pavan Sukhdev))은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 결과에 따라 지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신임 이사장은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다.COP29는 2024년 11월11일~2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고 있다. 신규 기후재원목표(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 on Climate Finance, NCQG)가 중요한 논의 주제로 거론되고 있다기록적인 온도 상승과 전 세계적으로 파괴적인 기후 영향을 고려할 때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지, 식량 시스템의 혁신, 자연 보전 및 회복과 같은 근본적이고 신속한 기후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반드시 개발도상국의 완화, 적응, 손실 및 피해와 관련한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합의가 나와야 한다고 보는 이유다.COP29는 각국이 2025년까지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를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되고 있다. 이 목표는 향후 5년의 ‘결정적인 시기’ 동안 얼마나 빠른 속도로 기후행동에 임해야 하는지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지금부터 2030년까지 매년 혁신적인 발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1.5도(°C) 이내로 유지하는 파리협정 목표 달성은 결코 이룰 수 없다.WWF 기후·에너지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우리는 지금 당장 기후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재원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필요한 속도와 규모로 실행할 수 없다”며 “더 이상 중요한 행동을 미룰 여유가 없으며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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