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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우리은행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은퇴 후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5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을 출시했다.올해 63세인 박진수 씨는 최근 딸의 결혼 준비로 분주하다. 오랜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지 8개월, 생활은 안정적이지만 목돈이 필요한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걱정이 앞선다.박 씨처럼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이 동시에 발생 중인 중장년층 고객은 기존 금융 상품의 기준에 맞지 않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은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을 합산해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은행을 통한 연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대출 대상자는 연 소득 1200만 원 이상에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소득자 또는 연간 600만 원 이상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수급자다.최대 한도는 1억 원이며 연금 갈아타기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1.2퍼센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신청은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연내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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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폐교로 조기 연금수령 증가 ‘ 부실화’ 우려납부액 인상·수급액 인하 등 건전성 관리 필요사립학교교원연금법이 제정된 이후 1974년 1월11일 설립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TP·사학연금)은 2024년이면 5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총 자산은 26조6769억 원이며 채권 등 투자유가증권이 23조4933억 원으로 전체 자산의 88.1%를 차지한다.지난해 12월 기준 가입된 교직원은 33만322명이며 연금수급자는 9만8730명에 달한다. 사학연금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퇴직·사망 및 직무상 질병·부상·장애에 대해 적절한 급여제도를 확립해 교직원 및 그 유족의 경제적 생활안정과 복리향상에 기여해야 하므로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하다.사학연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사학연금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자본금 급증으로 부채비율 2% 수준 불과사학연금는 지난해 10월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며 같은 해 12월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홈페이지에 ESG 경영위원회 운영규정은 있지만 ESG 경영헌장은 없었다.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추진체계를 수립했다. 2025년까지 ESG 경영을 정착시킬 계획이다.윤리경영의 목표는 ‘국민과 고객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학연금’이다. 윤리헌장과 임직원 행동강령·부패행위 신고 운영지침·청렴행동수칙 운영지침·부정청탁 신고 처리지침·공익신고 처리 운영지침 등을 제정했다. 2007년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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