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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산업화 시대를 넘어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접어든지 25년이 흘렀지만 우리나라 조직 내부에 권위주의, 집단주의, 획일화, 군사문화 등 20세기 잔재가 완전하게 청산되지 않았다.공조직 뿐 아니라 민간 조직도 구성원의 개성과 인격을 완벽하게 보호해 주지 않으며 직원을 조직의 부속품처럼 활용하고 폐기하는 관행도 유지되고 있는 중이다.산업화 시대에 태어난 직장인은 조직의 관행에 대해 불만이 있어도 내부 불란을 일으키거나 퇴사할 정도로 과감한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했다.하지만 MZ(밀레니얼 + Z) 세대는 기업문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하거나 이직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로 탈바꿈되고 있다.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기업 발전과 노동 존중이 상호 대립적인 관계가 아니라 발전 및 양립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특히 이재명정부는 기업의 안정적 경영 환경 제공, 노동자의 안전과 차별 없는 일터 제공을 통해 국민주권과 행복한 대한민국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국정 목표로 삼고 있다.한미 무역협상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정부와 기업, 민간의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모습은 국민에게 커다란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2012년부터 기업문화 평가 시작해 15년 이상 모니터링하며 변화 관찰... 보수적 관행으로 변화 거부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2012년 10월부터 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와 협력해 특별기획으로 공기업의 윤리경영(2012년), 위대한 직장찾기, 기업문화, '서울, 아시아금융허브'에 이어 ESG 경영(2022년, 2024년/2025년), 상장기업 ESG 경영(2024년/2025년) 평가하고 있다.또한 엠아이앤뉴스는 2005년 설립 이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와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어 ‘기업문화 대전환'에 대한 특집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국내 언론사 중 최초로 도입한 연재물로 국내외 전문가의 주목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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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국가정보학 시리즈 '첩보수집론-현장 가이드북 by 민진규 교수 [출처= 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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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에 겨울눈이 많이 오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사람도 있다. 겨울은 춥고 눈이 와서 제격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도 아니다.겨울에 눈이 적게 오는 것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춥지 않아서다. 실제 과거에 비해 눈이 적게 오는 현상은 부인하기 어렵지만 눈이 많이 온다고 반드시 좋지는 않다.겨울철에 눈을 치워야 하는 사람에게 눈은 골칫거리다. 제설작업은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영화칼슘이라는 환경을 파괴하는 제설제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해야 한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초고성능 콘크리트 기반 보수재료의 뿜칠 성능 확보를 위한 노즐 시스템 개선(Enhancement of Nozzle System to Secure the Spraying Performance of Repair Material Based on UHPC)'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정책연구본부 한반도인프라연구센터 수석연구원 임광모(limkm@kict.re.kr), 동 연구센터 윤용식 박사후연구원(humbleyys@kict.re.kr), 동 연구센터 김경철 수석연구원(kim6069@kict.re.kr), 동 연구센터 안기홍 수석기술원( agh0530@kict.re.kr), 동 연구센터 류금성 연구위원(ryu0505@kict.re.kr), 동 연구센터 고경택 선임연구위원(ktgo@kict.re.kr)이 공동으로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콘크리트 도로 및 교량 구조물의 열화가 가속화되며 보수기술의 중요성 부각최근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콘크리트 도로 및 교량 구조물의 열화가 가속화되면서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보수기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특히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는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바탕으로 구조물 보수에 적합한 재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뿜칠 방식으로 적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기존 UHPC 기반 보수재료는 높은 점성과 단위중량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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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이사 이기동 사장)의 2025년 매출액은 1조9827억 원, 영업이익은 350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6퍼센트(%), 영업이익은 28.9% 증가한 수치다.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4년 대비 16%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친환경 이중 연료 엔진 탑재 선박 비중이 확대되면서 부품 단가가 상승하고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것이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디지털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 흐름도 지속됐다. 신조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축 발전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디지털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특히 4분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의 매출은 2025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6년 매출 목표를 2조3349억 원으로 설정,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중 싱가포르에 물류 허브를 구축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하반기에는 노르웨이 오슬로 지사를 설립, 선주 대상 글로벌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최근 이어진 선박 발주 증가로 선박 유지보수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라 친환경 개조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LTSA)의 재계약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부터 실적 반영이 가속화될 것이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시장을 세분화하고 고객 니즈에 신속히 대응해 성장 흐름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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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연, 철도차륜 마모 계측기 매트롭스(METLOBSE) 구성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철도차량 탈선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 바퀴의 마모와 조도(열차 바퀴의 거친 정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치인 ‘매트롭스(METLOBSE)’를 개발했다.또한 2025년 12월9일(화) 인천교통공사 운연차량기지, 12월17일(수)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기지에서 각각 현장실증을 완료했다.'매트롭스'는 철도연이 개발한 철도 바퀴 자동화 이동형 측정시스템 명칭이다. 이 시스템으로 철도 차량기지의 검수고에서 정차 중인 열차 차륜의 마모형상, 표면조도관리, 직경관리를 통합해 자동 측정할 수 있다.▲ METLOBSE 최종 시제품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기존 철도 차륜 검사를 위해 사용되는 여러 가지 장치를 하나로 통합했다. 현장의 이력관리 시스템과 호환성을 더해 차륜 일상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했다.철도 차륜의 플랜지 마모 및 직경관리는 철도차량운영기관의 필수적인 유지보수 관리 항목으로 현재 해외 장비에 의해 측정, 관리하고 있다. 플랜지는 열차가 탈선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도록 한 차륜의 돌출부분이다.향후 매트롭스를 통한 양산형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존 장비의 국산대체 뿐만 아니라 측정의 정확성과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다.▲ METLOBSE 시험실 성능시험 모습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롭스(대표 이응석),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기관들과 함께 인천과 부산의 영업노선 차량기지에서 현장실증을 통한 성능검증까지 완료했다.철도연은 2025년 ㈜롭스에 기술이전까지 완료했다. 2026년 다양한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실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 연구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산업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수행됐다.◇ 관련 연구과제- 과제명 : 차륜조도 측정관리를 통한 철도 탈선사고 예방 시스템 개발- 연구기간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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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기술을 적용한 기수 신속 교체 개념(안)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2월16일(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종 임무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2025년 8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해당 과제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4개월간 협의를 거쳐 나온 결과다. 여러 종류의 장비를 동시에 관리·운용해 다양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개방형 무인기 연구를 추진한다.2029년 5월까지 무인편대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연구개발 예산은 약 193억 원이다. 국방부가 추진 중인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정책 가운데 무인항공기 분야의 실질적 적용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K-MOSA는 표준화된 공통 아키텍처와 모듈화 개발을 통해 무인체계를 신속히 확보하고 장비 교체를 통한 전력 운용의 유연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해당 정책이 적용되면 방산업체는 표준화된 무인 기체·장비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된다. 운용부대들은 모듈화된 장비를 쉽게 교환함으로써 전력조합의 유연성과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한항공은 해당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LIG넥스원, 리얼타임비쥬얼, MNC솔루션 등 국내 무인기 분야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임무장비, 임무 효과도 분석, 전자식 체결장치 등 개발도 추진한다.한편 2025년 2월 저피탐 무인편대기 비행시제 1호기를 출고하고 현재 2호기는 총조립 완료 후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저피탐 무인편대기는 레이더 탐지를 회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술을 기반으로 유인 전투기와 다수의 무인기가 편대를 이뤄 정찰·전자전·정밀타격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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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워18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정부 국유재산 헐값 매각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월3일 정부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한지 2주일만이다.윤석열정부는 2022년 8월 향후 5년 동안 활용도가 낮은 국유재산 16조 원 이상을 매각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하므로 헐값에 팔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윤석열정부 3년 동안 감정가액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국유재산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정부에서도 국유재산을 많이 팔았는데 문재인정부에서 줄어들었다.분배를 강조하는 진보정부와 달이 보수정부는 국가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므로 국유재산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과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 방안은 다음과 같다.▲ 2025년 8월13일(수) 서울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보수 정부인 이명박·윤석열정부가 국유재산 매각 확대 추진... 부실 관리 사유를 정리해 개별 대응 방안 마련 시급우리나라 정부는 막대한 국유재산과 기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민 복리 향상을 위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3년 결산 기준으로 보면 국유재산 전체 규모는 약 1369조 원으로 집계됐다. 청사, 관사, 도로, 하천 등 공용·공공용 재산인 행정재산이 전체의 74%로 약 1010조 원에 달한다. 반면에 일반재산은 26%로 약 359조 원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대규모로 방치되고 있는 국유지에 대한 활용 전략을 마련하고 무상·저가 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국유재산의 관리 부실 사유를 정리하면 △회계 및 재무제표 오류 △유휴·방치 재산 관리 소홀 △권리보전·정보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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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 신뢰받는 농협 구현과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임원 보수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범농협 계열사 임원들의 성과 중심 경영과 도덕적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계열사 경영평가 변별력 확대 △경영성과와 보수 연동 강화 △고의 또는 중과실로 인한 경영손실 발생 시 보수 환수 기준 마련 △이연성과급제 전 계열사 확대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농협은 우선 경영성과와 보수를 긴밀히 연계해 성과가 우수한 임원은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경영성과가 미흡한 경우에는 보수 감액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성과 책임이 따르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계열사의 경영평가 변별력을 높여 책임경영체제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회사에 손실을 초래한 경우 보수를 환수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도덕적 해이 방지 장치를 제도화 한다.아울러 금융 계열사만 적용 중인 ‘이연성과급(Deferred Bonus System)’ 제도를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한다. 이는 단기 실적 위주의 보상체계를 지양하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성과급의 일부를 일정 기간 후에 지급함으로써 성과의 질과 지속성을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농협 임원의 보수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재편하면서도 장기적이고 책임있는 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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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한화그룹 본사 전경 [출처=한화그룹]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남정운, 박승덕)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3644억 원, 영업손실은 7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액은 1조7515억 원, 영업이익은 79억 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 개발 자산 매각 및 EPC 매출 증가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케미칼 부문 매출액은 1조1603억 원, 영업손실은 9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기초 원료 가격이 하락했지만 주력 제품의 판매가격이 견조세를 보이면서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적자 폭이 줄었다.첨단소재 부문 매출액은 2579억 원, 영업이익은 3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경량 복합 소재 주요 고객사의 하계 운휴 영향에도 태양광 소재의 저수익 시장 판매 조정, 미국 공장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를 유지했다.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 세관의 공급망 점검 등 통관 규제 강화 기조로 미국 모듈 공장 저율 가동 및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계절성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적자 폭이 다시 확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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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각종 서적 집필과 강연으로 주유천하(周遊天下)하며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났다. 그중에서도 20대 청년과의 만남은 MZ(밀레니얼 + Z) 세대와의 만남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배우고 중고등학교 및 대학에서는 해외 수학여행, 어학연수, 유학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로 무장한 신세대는 꼰대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은 구세대인 필자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다.20대의 청년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사고체계를 바꾸고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화의 주제도 청년이 관심을 갖고 있을만한 소재를 찾아 그들이 궁금을 해소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가정보기관의 이해 - 활동영역과 개혁과제 표지 by 민진규 [출처=엠아이앤뉴스]◇ 20대 청년 절반 이상이 남북통일에 부정적 견해 밝혀... 특정 지배층의 이해타산에 따라 통일 논의 흔들려예기(禮記)에 나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이치를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요즘 청년세대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기성세대도 적지 않지만 글로벌 시대와 디지털 시대와 같은 시대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올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본다.청년에 대한 경험을 장황하게 언급한 것은 남북통일과 민족, 국가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함이다. 50년 전에는 모든 국민이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반공(反共)을 국시(國是)로 정한 군사독재 정부의 정책이 일조하기도 핸지만 통일 자체를 반대하는 국민은 없었다. 하지만 반세기 지난 현재 남북한이 반드시 통일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높지 않다.20대 청년 중 절반 이상이 통일이 반드시 필요하거나 중요한 국가 아젠다(agenda)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계발, 취업, 국민연금, 미국 주식, 가상자산(virtual asset)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기성세대가 청년의 자립이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인프라를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세대 갈등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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