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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식(우측부터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조용익 부천시장,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4월30일(수)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와 ‘도심항공교통 및 항공 안전 연구개발 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대한항공은 경기도 부천시와 1조2000억 원을 투입해 ‘미래 항공교통(UAM) & 항공 안전(Aviation Safety) 연구개발(R&D) 센터’ 신설을 추진한다.통합 항공사 출범에 맞춰 새로운 항공 연구개발 및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본사와 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부천시에 미래 모빌리티 거점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센터는 부천 대장지구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만5842제곱미터(㎡, 약 2만 평) 부지에 건설된다. 이는 축구장 10배 크기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다.2027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 5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센터가 완공되면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상주할 항공 연구개발(R&D) 및 교육 복합단지로 탄생할 계획이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식 [출처=대한항공]주요 시설로는 △무인기 연구센터 △운항 훈련센터 △안전 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무인기연구센터에서는 미래 전장에 대비한 무인기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연구를 진행한다.운항 훈련센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운항 부문을 통합한 시설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현재 대한항공 12대, 아시아나항공 6대 보유 중인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Flight Simulator)를 총 30대까지 확대하는 등 연간 국내외 조종사 2만1600명 교육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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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대한항공, 두산에너빌리티와 항공엔진 및 무인기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수) 두산에너빌리티 경상남도 창원 본사에서 항공엔진 개발과 무인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엔진 기술 개발과 무인 항공기 사업 확대를 위해 플랜트 전문기업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이날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체계 개발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맡아 공동 연구는 물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양사는 △저피탐 편대기,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등 중대형 무인기용 5000~1만5000lbf(파운드포스·1만6000파운드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힘)급 엔진 △소모성 협동전투기(CCA) 등 소형 무인기용 100~1000lbf급 엔진 개발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을 실현하고 경쟁력 있는 무인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실제로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는 국내 항공기 사업 기술 성장을 위해 이뤄야 할 필수 과제로 꼽힌다. 미국 등 엔진 자체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가 기술 수출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항공엔진 조기 국산화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용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유·무인기 개발로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항공기 사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무인기 개발 업체로 현재 소형 타격무인기부터 대형 중고도무인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향후 국내외 항공기 개발·생산·정비·성능개량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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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고[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과 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무인기 ‘Gray Eagle-STOL(GE-STOL)’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화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된 무인기 체계 사업에 진출한다. 미래 방산기술에 선제적으로 집중 투자해 2040년 50조 원에 이르는 글로벌 무인기 시장에 진출해 K-방산의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GA-ASI는 MQ-1 프레데터, MQ-9 리퍼 등 고성능 무인기 개발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주요 우방국들에 무인기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고정익 무인기 전문기업이다.◇ ‘개발-생산-수출’ 무인기 전 주기 협력… 글로벌 사업 목표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는 무인기의 기획·설계·개발부터 체계종합· 생산·운용·판매까지 전 주기에 걸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GE-STOL’은 이착륙 거리가 최대 수백 미터에 불과해 단거리 활주로, 비행갑판을 갖춘 대형 함정 및 활주로가 없는 야지 등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탑재 가능 중량(payload)’은 1.6톤(t)으로 장비에 따라 정찰, 공격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앞서 2024년 11월 해군은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에서 이 무인기를 이륙시키는 전투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양사는 2027년 초도 비행을 목표로 미국·중동·아시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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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일본 드론개발업체인 테라드론(テラドローン)에 따르면 2017년 4월 레이저를 탑재한 고정날개형 무인기(드론)를 개발했다.기존의 사진 측량은 삼림 지역에서 지표 데이터를 얻기 힘들고 급경사 지역과 재해 현장에서 사람이 들어가 기준점을 설치하는 것이 곤란했기 때문이다.레이저는 사진 측량이 어려운 부분을 정확히 보완하고 짧은 시간 내에 더 광범위한 범위를 정밀하게 측량할 수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또한 비행시간은 레이저 측량기를 싣고 약 2시간을 유지하며 상공 200미터에서 계측이 가능하다. 멀티콥터형 드론의 연속 비행 시간이 10~20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새로운 드론은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레이저 탑재형 무인기 'terra powerlifter'(출처 : 테라드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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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리쓰메이칸대학(立命館大学)에 따르면 2017년 4월 소형무인기(드론)를 활용한 광범위 촬영 시스템을 개발했다.대열을 맞춘 여러 대의 드론을 날리는 방식이다. 선두의 기체가 촬영 역할을 맡고 다른 드론을 중계해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이다.드론은 서로 통신하며 전지 잔량을 파악해 촬영과 중계 역할을 중간에 교체한다. 대규모 재해시 현장 조사에 활용할 계획이다.리쓰메이칸대학은 다수의 드론을 한줄로 세워놓고 역할 분담을 전달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선두에서 날아가는 촬영 드론은 대량의 전기를 사용한다.전지의 잔량이 적어지면 후방의 기체와 바꾸고 촬영을 교체한다. 대량의 기체를 연동하면 1대로는 어려운 10킬로미터 앞까지 비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리쓰메이칸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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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파나소닉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고속도로 등의 교량을 점검하는 산업용 소형무인기 '드론'을 벤처기업과 공동개발했다고 발표했다.육안으로 확인하는 점검에 비해 열화의 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단축·비용절감 등 효율성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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