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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신분증"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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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2025년 7월13일(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하나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 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은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하나은행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2026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친 뒤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맞춤형 정부 혜택 알림서비스 ‘혜택 알리미’ △해외여행 손님을 위한 ‘스마트패스’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소비생활 안전정보’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비서 등 손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으로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한층 더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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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을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출처 = iNIS]지난 1월18일(목요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서울 은평구을 강병원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디지털 ID' 관련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모바일운전면허증 국민 편의성 검토'로 국내외 다양한 디지털 ID 정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뤘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도입한 디지털 운전면허증이 블록체인 방식으로 도입됐으나 국제표준은 중앙집중식 방식으로 검토되고 있어 향후 상호호환성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2021년 9월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중앙집중식 방식의 'ISO/IEC 18013-5 Mobile Driving Licence Application' 표준 제정을 완료했다. 국내에서도 KS로 부합화를 마쳤다.또한 미국,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국가기관과 삼성전자, 애플, 구글 등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를 위해 국제표준에 따라 정책 도입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 ID(DID)로 개발됐다.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를 중심으로 분산 ID 관련 표준화가 진행 중이다.▲ 왼쪽 송용찬 교수(중앙대학교), 오른쪽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출처 = iNIS]국민의 편의를 위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국제표준에 기반한 디지털 운전면허증 도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은 기존 ISO의 국제표준에 기반을 두고 디지털 신분증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행안부는 분산 ID 기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국내에 출시했다. 국제표준과 다르므르 향후 해외에서 사용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강병원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 나갈 때 만든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인해 상대국 중앙 서버에 개인 정보가 저장되고 유출될 우려가 높아 행안부가 블록체인 방식으로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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