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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삼성물산 호주 마리너스링크 HVDC 사업 서명식(왼쪽부터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마리너스링크 CEO 스테파니 맥그리거 사장, 마리너스링크 샌드라 갬블 회장)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이사 오세철)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마리너스 링크(Marinus Link Pty Ltd)가 발주한 마리너스 링크 고압직류 송전 설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마리너스 링크는 연방정부와 빅토리아·타즈매니아 주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HVDC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오스트레일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 헤이즐 우드 지역과 타즈매니아주 헤이브릿지 지역을 연결하는 지중 90킬로미터(km) 해저 255km 길이 750메가와트(MW) 규모의 HVDC 설비를 설계·조달·시공(EPC)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 호주 마리너스링크 HVDC 사업 설명도 [출처=삼성물산]마리너스 링크 HVDC 사업을 통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를 보유한 타즈매니아주와 빅토리아주를 비롯한 본토 지역 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양방향으로 안정적인 송전이 가능하게 된다.삼성물산은 현지 인프라 전문 건설사인 DTI(DT INFRASTRUCTURE)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지중 케이블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와 변환소 공사 패키지를 수주했다. 총 9400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 중 삼성물산 지분은 50퍼센트(%)인 약 4700억 원 규모다.삼성물산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시공자가 설계에 참여하는 ECI(Early Contractor Involvement) 과정에서 최적화된 설계안과 UAE HVDC 사업을 바탕으로 쌓은 수행 역량을 제시해 발주처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 호주 마리너스링크 HVDC 사업 위치도 [출처=삼성물산]한편 삼성물산은 2025년 7월 약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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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스타링크(Starlink)’ 도입 [출처=한진그룹]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비롯한 소속 5개 항공사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에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전체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스타링크의 기내 와이파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내 5개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및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본격적인 통합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국내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스타링크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입으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기내 인터넷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스타링크는 8000개가 넘는 다수의 저궤도(고도 약 550킬로미터(㎞)) 위성을 이용해 최대 500메가(Mbps)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특징이다. 승객들은 탑승 항공기의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OTT 스트리밍 서비스, 온라인 게임 및 쇼핑, 뉴스 시청, 메신저 등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다.또한 대용량 파일 전송,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 사용 등 지상에서와 같은 연속적인 업무가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진그룹 소속 항공사들은 2025년 말부터 스타링크 도입을 위한 제반 작업과 테스트 등 준비 기간을 거친다. 서비스 개시 시점은 항공사별로 상이하며 이르면 2026년 3분기 이후로 예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운항 기종인 보잉 777-300ER, 에어버스 A350-900 항공기에 해당 시스템을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양사는 통합 이후인 오는 2027년 말까지 모든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도입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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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최초 스타링크 도입(롯데월드타워·몰 전경)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로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했다. 스타링크 저궤도 통신은 지상 기지국, 해저 케이블 없이도 통신이 가능하다.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와 22층 피난안전구역 총 2곳에 스타링크존(Starlink Zone)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스타링크 존을 나머지 피난안전구역과 단지 내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소방방재 시스템에 스타링크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재난 등 비상 상황에서 사람들의 통신이 몰려 지상 기지국에 장애가 생긴 경우 층간 및 건물 내·외부 소통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어렵다.하지만 스타링크 위성은 지상 기지국의 화재나 공사 중 실수로 통신망이 유실돼도 이와 무관하게 인터넷이 가능하다.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 스타링크를 도입함으로써 24시간, 365일 끊기지 않는 백업 통신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를 설계할 때부터 안전 관련 기술 도입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몰 전경 [출처=롯데물산]롯데월드타워의 피난안전구역은 벙커(bunker) 수준으로 견고하다. 건축법상 30개층마다 1개소를 마련하지만 롯데월드타워에는 20개 층마다 5개 소가 마련돼 있다.화재 발생시 바깥과 완전히 차단되어 2시간 방화가 가능하고 신속한 탈출을 돕는 피난 전용 승강기가 총 19대 있다. 이곳에 스타링크 존을 설치해 극한의 비상 상황에도 건물 내·외부 및 층간 통신이 가능하도록 했다.롯데물산은 스타링크 외에도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몰에 피플카운팅(People Counting) 시스템을 도입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밀집도와 위험 수준을 관리하고 있다.3D모델링 기반 피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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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농협홍삼 한삼인, 비타민 드링크 나를 위한 비타c zero 출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농협홍삼(대표이사 옥영석)이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고함량 비타민 드링크 「나를 위한 비타C ZERO」를 새롭게 출시했다.「나를 위한 비타C ZERO」는 레몬 약 8개에 달하는 비타민C 500밀리그램(mg)과 비타민B군 5종(△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판토텐산 △나이아신)을 한 병에 담은 액상형 제품이다.국산 사과농축액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칼로리 △무카페인 △무보존료 △무착색료 △무당류 등 5무(無)첨가로 제품을 개발했다.이번 신제품은 한삼인몰(www.hansamin.com)을 비롯해 전국 한삼인 가맹점,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옥영석 대표이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비타민을 챙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홍삼 한삼인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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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철도연, 철도기술 영상시청 이벤트 안내문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12월12일(금)까지 2주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철도연 유튜브(https://www.youtube.com/@KRRI)에서 ‘철도과학 영상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철도연 유튜브를 구독한 뒤 재미있게 본 영상에 댓글을 남기고 인증사진을 네이버 폼(https://naver.me/5M50XDc0)에 올리면 된다.2025년 12월16일 화요일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제빵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철도와 대중교통, 물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기술 홍보를 위해 유튜브를 비롯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링크드인(LinkedIn) 채널을 통해 연구성과를 국제적으로 소개하고 있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철도연의 영상으로 철도과학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 기술을 쉽게 풀어내는 온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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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는 제품의 용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제품의 가격을 실질적으로 올리는 행위가 급증했다.프랑스는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이를 제때 내기 어려워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야 하지만 재정적자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아일랜드는 연초부터 이어지던 경제 호황이 2025년 하반기 들어 침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특히 제약산업의 수출 증가폭이 둔화됐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도 활력이 떨어졌다. ▲ 영국 소비자 단체인 위치?(Which?) 로고◇ 영국 위치?(Which?), 초콜릿부터 치솔까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심각해영국 소비자 단체인 위치?(Which?)에 따르면 초콜릿부터 치솔까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둔채 크기나 용량을 줄이는 방식을 말한다.100그램(g)의 찬장용 식품의 가격은 236%나 상승했다. 아쿠아프레시(Aquafresh)사가 판매하는 치약은 용령이 100밀리리터(ml)에서 75ml로 감소했지만 가격은 £1.30파운드에서 2파운드로 올랐다.소비자가 가장 알아차리기 쉬운 극적인 슈링크플레이션 제품은 세인베리의 스코틀랜드 오트로 조사됐다. 오트의 봉지는 1킬로그램(kg)에서 500g으로 감소했지만 가격은 1.25파운드에서 2.10파운드로 상승했다. 100g당 236% 오른 셈이다.◇ 프랑스 프랑스앵포(Franceinfo), 국민의 36%가 가스와 전기요금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어프랑스 텔레비지옹과 라디오 프랑스가 운영하는 보도전문채널 프랑스앵포(Franceinfo)에 따르면 국민의 36%가 가스와 전기요금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가족이 있는 가구, 젊은층, 외벌이 가구 등이 주요 희생자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초래한 에너지 위기의 와중이었던 2013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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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인삼농협, 에너지음료 신제품 ENERZET 출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농협식품R&D연구소와 인삼농협 4개소가 공동기획한 에너지 음료 「ENERZET」를 출시했다.기획에 공동 참여한 인삼농협 4곳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서산시, 강화군 등이다. 「ENERZET」는 홍삼 농축액이 첨가된 에너지드링크로 이외에도 △타우린 △구연산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피로회복과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저당·저칼로리로 출시됐다. 헬시 플레저는 ‘Healthy’와 ‘Pleasure’의 합성어로 즐겁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삶을 뜻한다.농협경제지주는 2025년 10월20일(월)부터 해당 제품을 주요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 우선 판매하며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하나로마트 6개소는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충북 등이다.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은 “홍삼의 전통적 효능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삼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인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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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삼성 스마트싱스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인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한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개시한다.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다양한 가전 기기를 통해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존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앱에서 계정을 연동하는 것만으로 별도의 앱 전환 없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스마트싱스 환경 내에서 타이어 공기압, 문 열림 여부, 공조 시스템, 잔여 주행거리, 창문 상태, 배터리 잔량 등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문 열림·잠금, 시동 및 공조 가동, 전기차 충전 제어 등의 기능도 원격으로 실행할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어 고객은 차량이 생활 동선 속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예를 들어 아침 출근길에 스마트 도어락이 탑재된 문을 여닫는 동작으로 ‘외출 모드’를 작동시키면 집안에서는 모든 조명과 가전의 전원이 꺼지고 로봇청소기가 작동하는 동시에 차량에서는 자동으로 시동과 공조 기능을 가동해 쾌적한 환경을 준비할 수 있다.특히 스마트싱스는 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삼성전자의 제품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등록할 수 있어 현대차·기아의 차량이 보다 폭넓은 기기 생태계와 연결되는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서비스 개시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차량과 모바일 기기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SDV(Software-de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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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LS-한진 물류 인프라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김대근 LS이링크 대표(오른쪽)와 노삼석 (주)한진 대표이사 사장) [출처=LS그룹]LS그룹(회장 구자은)에 따르면 2025년 9월23일(화) 한진그룹(회장 조원태)과 친환경 물류 기반 스마트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MOU)식에는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사는 LS이링크의 대용량 전기 충전 기술과 한진의 물류 네트워크 등을 결합해 △물류 인프라의 전동화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 신사업 추진 △대규모 차량 운용 데이터 기반의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 사용량을 필요로 하는 대형 물류·운수업체 대상으로 B2B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한진은 부산, 인천, 평택 등 주요 항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물류터미널을 운영하며 수도권 및 주요 광역권에 물류거점을 집중하고 있다.▲ LS-한진 물류 인프라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오른쪽 4번째부터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출처=LS그룹]양 사는 연내 한진 부산 컨테이너터미널에 항만 물류 전동화를 추진하는 등 전국 물류거점에 총 5000킬로와트(kW)급 대규모 전기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전기 트럭 100여 대가 한 번에 충전 가능한 용량이다.또한 양 사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공동 개발하고 대용량 전기자동차(EV) 충전소를 기반으로 한 차량-전력망 연계(V2G) 서비스, 가상발전소(VPP) 등과 같은 전력 신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V2G(Vehicle-to-Grid)는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전기차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다른 사용처에 활용하는 기술을 뜻하며 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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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SAT 본사에서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선박 건조 현장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KT SAT은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또한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해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는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미국의 대표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하다.HD현대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 통신망을 구축,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이나 위험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원격 시운전도 더욱 확대한다. 현재 시운전 중인 선박이 해상 통신 음영 구역에서 문제가 생겨날 경우 해당 선박을 통신이 가능한 영해로 이동시켜 조치를 취하고 시운전을 재개하는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스타링크 위성망을 활용한 원격 시운전의 확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운항 중인 선박의 엔진 상태와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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